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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위원
[삼성전자] 외풍을 극복하고도 남을 실적
https://shorturl.at/SPPFi
삼성전자 26년 2분기 잠정실적 코멘트입니다.
매출액 171조원, 영업이익 89.4조원입니다.
성과급이라는 변수가 숫자를 낮게 만들었지만..성과급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106조원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제 와서 제외할 이유도 없긴 합니다.
문제는 성과급에 대한 산정 오류로 인해 지나치게 낮은 영업이익이 공유되기도 했고,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숫자가 공유되었던 2분기 예상 실적들이 노이즈를 더 심하게 만들었던 분기로 보입니다.
DS 89조원, 디스플레이 0.6조원, MX -0.5조원, VD/가전 0원, 하만 0.3조원으로 추정합니다.
DS 제외하면 BEP 수준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예상보다는 선전한 걸로 보이고, MX 영업적자는 3분기부터일 것으로 봤는데...조금 빠르게 시작된 느낌입니다.
DS는 메모리가 91조원, 비메모리가 2조원대 적자가 난 것으로 추정합니다.
DRAM은 Bit Growth 7%, ASP 50%, NAND는 Bit Growth 2%, ASP 69%로 추정합니다.
디테일에서 차이가 날 수 있지만..제 예상 보다 DRAM Bit이 높았습니다. DRAM ASP는 여러차례 시장에서 언급된 것처럼....고정가 대비로는 낮은 수준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NAND는 Bit Growth에서는 이전 가이던스와 큰 차이가 없었고, ASP는 이전 전망 대비 높은 수준이고, 분기 중에 공유되던 수준과는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부터 주가는 업황이 Peak를 친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미 주가는 기대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코멘트도 있고....
저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업황이 Peak도 아니고, 이익을 충분히 반영한 주가도 아닙니다.
충분히 못사는 기관도 문제지만, 파는 외국인 물량을 다 못받아 내는 기타 투자세력들이 아쉽습니다.
지난 SK하이닉스 보고서에도 언급했듯이 싸이클로 보이진 않습니다. 지난 2018년의 행태가 다시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른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AI 투자는 이제 시작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주가를 보면 NVIDIA가 부진하고 CPU업체들이 급등하고, 메모리 업체들이 급한게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투자의 성장 속도가 줄어든다. 이러다가 마이너스 성장이 나오면 다 죽는다..이런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투자의 방향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투자 증분이 크지 않더라도 GPU가 아닌 CPU, 메모리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원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툴들은 계속해서 개발되겠지만 투자를 줄이는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이리 팔면...연초 대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에 얼마나 변화가 있을까를 잠깐 찾아 봤습니다.
삼성전자 연초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 규모는 398조원이었고 어제 종가로 808조원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연초 265조원, 어제 종가 기준 787조원입니다.
리밸런싱 규모를 넘고 있다는 건 억측이고...전반적 상승세를 고려해도 연초 수준의 비증으로 맞추려면 한참 더 팔아야 합니다.
결국..실적으로 싸이클이 아니라는게 확인된다면...주가는 정상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목표가 올리는 타이밍이 애매하지만 연간 실적을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서 46만원으로 상향합니다.
[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삼성전자(2Q26 잠정 리뷰)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OPM 고정으로만 가정해도 27년까지 컨센서스 추가 상승
☑️ 펀더멘털과 정반대의 단기 주가를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적정주가 58.5만원 유지)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당초 시장의 우려 요인이었던 충당금을 반영하고도 강한 업황이 재차 확인된 2분기 실적 내용으로 판단합니다.
7/30 컨퍼런스콜을 통해 LTA, HBM 등 하반기와 27년 측면 중요한 재료가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7월 실적 시즌을 거치며 또 한번의 유의미한 컨센서스 상향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펀더멘털과 정반대의 단기 주가 양상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시점이라 판단합니다."
▶️ 2분기 리뷰
- 영업이익 89.4조원(컨센서스 84.4조원)으로 호실적 기록
- 1분기와 2분기 합산 성과급 충당금(약 15조원) 일시 반영
→ 그럼에도 DRAM/NAND 모두 전 분기 대비 OPM 추가 확대(강한 업황)
- 부문별 추정: DS 89조원, DX -0.6조원, SDC 0.6조원, Harman 0.4조원
▶️ 하반기 & 27년, 끝나지 않은 상향
- 3분기부터 반영될 주요 변수: LTA & HBM
→ HBM4 본격 반영은 Blended ASP 감소 영향이나, 그럼에도 3분기 DRAM +20% 중반 예상
- LTA의 경우, 경쟁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가격 협상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27년 말까지 가격 상승세 지속 과정에서 증가율은 당연히 둔화
- 다만 LTA 구조상 증가율의 급격한 둔화는 제한적
→ 2H26에 도달할 OPM(DRAM 80% 중반/NAND 60% 중반)이 27년 말까지 유지된다고만 가정해도, 여전히 컨센서스의 유의미한 상향 여력 충분
- 파운드리 역시 펀더멘털 회복세 지속 중, 충당금으로 2분기 조단위 적자로 회귀
→ 2나노 안정화 기반 신규 고객 및 수주 확보 논의 긍정적으로 진행 중, 관련 기대감 유효
📑 자료: https://buly.kr/Almv477
키움 반도체 박유악입니다.
♠️ 삼성전자 [TP 39만원(하향)]
: 하반기, EPS 성장률 둔화 예상
♠️ 투자 포인트
1) 2Q26 영업이익 89조원, 당사 기대치 부합
3Q26 영업이익 112조원으로, 기존 예상치 부합할 전망
2) 하반기는 EPS 상승률이 둔화되는 상황 하에서, '삼성전자의 HBM4/eSSD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과 '중국 메모리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우려'가 맞물리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3) 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메모리 장기 전망치 변동 등을 반영해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함.
♠️ 리포트: https://bbn.kiwoom.com/rfCR1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