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는 “(윤 당선자가) 답을 주셔서 아주 성은이 망극할 듯”, “기자가 질문조차도 눈치 봐가면서 하네...정말 끔찍한 현실이다”, “기자가 저렇게 공손한 거 처음 보네요”, “기자분들은 사람 가려가며 단어 쓰시나 봐요”, “아예 납작 엎드려서 아뢰지 그랬냐”, “저 기자는 바람이 불기도 전에 쓰러지는 타입이구나”, “조선 시대도 아니고 언론의 주인이 누군지 알겠네”와 같은 비난‧조롱의 댓글들이 달렸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의 반응도 유사했다.
해당 기자는 미디어오늘에 “당 지도부가 아닌 당선인한테 타당 지도부가 한 말을 그대로 옮기면서 답변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수위 관련 발표를 하기 위한 질답을 받는 자리에서 다른 정치 현안을 묻는 부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1인 1질문 체제에서 질문을 연달아 두개 하는 부분에 대한 양해를 총체적으로 구하는 차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현장에서 두 개의 질문을 잇따라 하는 과정이었고, 기자회견 주제와 관련 있는 첫번째 질문을 할 때는 ‘외람되오나’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기자는 “질문 2개를 하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의미와, 당사자에겐 민감할 수 있는 특검 수사에 대해 묻고 답변을 얻어내기 위한 차원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은 무시한 채 ‘외람되오나’를 부각한 점, ‘질문의 내용’을 자막으로 처리한 다른 사례와 달리 질문의 내용이 아닌 ‘외람되오나’를 자막으로 처리한 점 등 의도성이 다분한 만큼, (YTN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기자가 저렇게까지 위축되어 공손한 경우는 찾기가 힘들다. 이례적인 장면”이라면서 “아무리 사정이 있더라도 국민 입장에선 취재 태도로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질문해서 죄송하다는 느낌이 전달될 정도”라고 말했다.
첫댓글 무슨 왕이냐고?
뭐가 외람돼?
너 기지야 임마
지들처럼 날조한 기사 쓰는 것도 아니고 지가 한 말 옮겨적었는데 개복치짓하네^~^ 당해보니 약올라죽갰지 외람아
외람되오나 그것은 아니되옵니다아 전하아아
하는 짓이 이미 자기가 제왕인 것처럼 구는데 무슨 ㄷ탈제왕 이렇게 앞뒤가 다르노
뭘로 고소해?
언론탄압 오지네
외람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창피하나보다
즈어어어어어어언하 죽여주시옵소서 소인 성은이마극하옵니다 즈어어어어어어어언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개다
외람되오나 웃기네요 ㅋㅋ
으휴
외람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리긴함?
ㅋㅋ 부끄럽나보지
어 그래 외람아
자기가 한 말로 무슨 고소? 풉킥,,,
돌발영상 또 없어지겟네 조팔ㅋㅋ…
언론이 아주그냥 윤비어천가여
해바 ㅋㅋㅋㅋ
뭔 고소를해ㅋㅋㅋㅋㅋㅋ뭘로 고소할건디ㅠㅠ
지가말해놓고 뭔 고소를한대 ㅋㅋ
?? 없는 말 지어냈음???
개웃기넼ㅋㅋㅋ아니 지가 말해놓곸ㅋㅋ
??? 뭐가 문제야 쟤는???
제가 외람되오나 라고 했는데 외람되오나 라는 자막을 썼어요!!!
존나 싸울 상대가 만만한데밖에 없지 ㅋㅋㅋㅋㅋㅋ 븅신들
뭘로 고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웃기는사람
왜저래
지이라알 ㅋㅋㅋㅋㅋ
뭘로 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실컷해보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