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외, 영화 기준입니다
아담 웨스트 (Adam West)
출연작: 배트맨(1966년)
일반적으로 8,90년대 배트맨이
1대 배트맨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초의 극장판 배트맨은 아담 웨스트
1966년 드라마 '배트맨' 의 주연이자
같은 1966년 드라마의 극장판 영화
'배트맨' 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지금의 배트맨 이미지 와는 다르게
영화는 코믹+액션 분위기라고 합니다
2017년 6월 9일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같은해 6월 16일 LA 시청에
아담 웨스트를 추모하는 배트 시그널
(애덤 웨스트 배트맨 로고)
을 쏘는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출연작: 배트맨(1989년), 배트맨 리턴즈(1992년)
1966년 이후 처음 만들어진 배트맨 영화
당시 우려와는 다르게 크게 흥행에 성공
배트맨 시리즈에 틀을 만들었다
1편에선 조커(잭 니콜슨)
2편인 리턴즈에선 펭귄(대니 드비토)
캣우먼(미셸 파이퍼) 이 등장한다
배트맨으로 정점을 찍은 마이클 키튼
지금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빌런 벌처,
또는 버드맨의 주연으로 더 유명할듯하다
참고로 배트맨 코스튬은 목이 돌아가지 않아
몸통을 같이 움직이는데 그래서 당시 배우들이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한다
발 킬머(Val Kilmer)
출연작: 배트맨 포에버(1995년)
영화 자체는 흥행에 성공한 편이지만
평은 좋지 않았다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감독의 의도와는 달리 가족영화를 원했던
제작사 덕분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
빌런으로 리들러(짐 캐리) 와
투 페이스(토미 리 존스)가 출연하고
니콜 키드먼의 전성기 외모가 돋보이는 영화
발 킬머는 외적으로 가장 멋지고
잘 어울리는 배트맨 중 한명으로 뽑힌다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출연작: 배트맨과 로빈(1997년)
역대 실사화 배트맨 영화 중
최악의 영화로 뽑히는 영화
배트맨 시리즈를 아예 끝내버릴뻔 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가
나올 때까지 8년이 걸렸다
당연히 배우인 조지 클루니 역시
역대 최악의 배트맨으로 뽑힌다
빌런으로 나오는
미스터 프리즈(아놀도 슈왈제네거) 가
영화 포스터에서 부터 더 주목 받는 그림
또 다른 빌런인 포이즌 아이비(우마 서먼)
역시 큰 비중이 없다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출연작: 배트맨 비긴즈(2005년)
다크 나이트(2008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년)
영화 역사상 최고의 트롤리지 중 하나
히어로 영화가 아닌 영화사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영화
당연히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시리즈로 뽑힌다
배트맨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제목에
'배트맨'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다
크리스찬 베일 같은 경우에는 배트맨 보다
역대 최고의 브루스 웨인이라는 평을 받는다
잘생긴 얼굴, 부와 명예
백만장자의 여유?를 잘 표현했다는 평
빌런으로 비긴즈에 듀카드(리암 니슨)
스케어 크로우(킬리언 머피)
('라스 알 굴'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
다크 나이트에 조커(히스 레저)
하비 덴트 - 투 페이스(아론 에크하트)
라이즈에 베인(톰 하디) 가 나오며
미란다 테이트(마리옹 꼬띠아르)
그리고 캣우먼으로 불리진 않지만
사실상 캣우먼인(본명이 셀리나 카일)
셀리나 카일(앤 해서웨이)이 나온다
벤 애플렉(Ben Affleck)
출연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년)
저스티스 리그(2017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년)
배트맨 단독 영화는 아니고
말 그대로 DC 유니버스의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위한 영화
앞선 배트맨 시리즈 들을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실망감을 줬고
어벤져스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
캐릭터 개인의 서사가 너무 짧은데
유명한 캐릭터들을 모두 때려 넣었고
스토리 역시 개연성이 부족하여
흥행과 작품성 모두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 자체는 좋은 평을 받았다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가
액션이 빈약한 모습을 보여준 반사 이익 때문인지
배트맨의 액션과 원작 배트맨 이미지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마지막 짤 배트맨이 착지 하는 장면이
웃기게 나와서 (읏~차)
마블 히어로들의 착지 장면과 많이 비교된다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출연작: 더 배트맨(2022년)
3월 1일 개봉작이라 내용은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러닝 타임이 176분으로 약 3시간이다 보니
지루하다는 평도 있고
3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는 평도 있습니다
(박평식 - 충동과 성장, 흠뻑 젖고 한껏 쫓다 ★★★☆)
DC 유니버스와는 관계없는 단독 시리즈
다크 나이트 시리즈보다도 더 어두운 배트맨의
모습을 로버트 패틴슨이 잘 살렸다는 평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페야 스토야코빛
첫댓글 다크나이트 시리즈 진짜 재밌게봄
난 배트맨 안좋아하는데도 이번 배트맨 괜찮드라......진짜 사람가튼 느낌....맞으면 아파하고 힘겨워하고ㅠ
크리스찬베일 미친놈 ㅠ
이번 영화 좋았어 ㅠ 앞에 두 시간은 호흡 진짜 느린데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 느낌?
이번 배트맨 좋앗어! 세시간인데 글케 길진 않앗던거 같음
이번거 재밌어 로버트 셋시하더라..
베일의 배트맨을 좋아해서 진짜 열번은 넘게 봄
크리스찬베일의 베트맨은 골져스 한 느낌이 강했는데 (제일 좋아함) 이번에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베트맨은 말 그대로 걍 베트맨 같았음 트라우마 때문에 초췌한 몰골이라든가 요즘 스타일을 버무린 고전미 있는 오리지날 베트맨 넉김~
나 어릴때부터 배트맨 좋아했네... 초대 배트맨이랑 벤에플렉 배트맨 빼고 다 봤어이번 영화 잘빠졌고 패틴슨 배트맨의 재해석, 재발견이야 영화관에 봐야될 영화인데 질릴때까지 계속 봐야지 계속 봐도 존잼
첫댓글 다크나이트 시리즈 진짜 재밌게봄
난 배트맨 안좋아하는데도 이번 배트맨 괜찮드라......진짜 사람가튼 느낌....
맞으면 아파하고 힘겨워하고ㅠ
크리스찬베일 미친놈 ㅠ
이번 영화 좋았어 ㅠ 앞에 두 시간은 호흡 진짜 느린데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 느낌?
이번 배트맨 좋앗어! 세시간인데 글케 길진 않앗던거 같음
이번거 재밌어 로버트 셋시하더라..
베일의 배트맨을 좋아해서 진짜 열번은 넘게 봄
크리스찬베일의 베트맨은 골져스 한 느낌이 강했는데 (제일 좋아함) 이번에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베트맨은 말 그대로 걍 베트맨 같았음 트라우마 때문에 초췌한 몰골이라든가 요즘 스타일을 버무린 고전미 있는 오리지날 베트맨 넉김~
나 어릴때부터 배트맨 좋아했네... 초대 배트맨이랑 벤에플렉 배트맨 빼고 다 봤어
이번 영화 잘빠졌고 패틴슨 배트맨의 재해석, 재발견이야
영화관에 봐야될 영화인데 질릴때까지 계속 봐야지 계속 봐도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