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스타일 완성

[똥그란눈]

다양한 실루엣부터 워싱의 변화까지 데님의 변신은 끝이 없다. 불황에도 끄떡없는 프리미엄 진 역시 와이드 팬츠나 슈퍼 스키니의 인기가 주춤한 반면 디젤이나 세븐진, 제임스진 등의 스트레이트 라인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이 고가인 만큼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 없고, 스타일리시하게 어울리는 베이식 아이템을 찾기 때문. 왼쪽 다크한 컬러의 생지 데님은 다리를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뒤태를 완성하는 데 제격. 등 라인에 러플이 장식된 새틴 톱을 더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새틴 톱 26만8천원·데님 팬츠 41만8천원 세븐진, 볼드한 이어링 1만2천8백원 포에버21, 골드 스트랩 슈즈 가격미정 까메오. 오른쪽 자연스러운 워싱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티지 데님 팬츠에 퍼 베스트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데님 가격미정 디젤 데님갤러리 by 슈퍼노말, 그레이 퍼 베스트 가격미정 밀리아엠 by 슈퍼노말, 블랙 부티 3만8천8백원 포에버21.	리바이스, CK 등 전통 데님 브랜드는 베이식한 스트레이트 진이 대표 아이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트레이트 진이 스키니 진과의 경계를 혼동하여 좀더 슬림해진 것. 빈티지 워싱이나 그레이, 물 빠진 듯한 블랙 등 자연스러운 색감이 인기다. 왼쪽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인디고 블루 데님 팬츠는 흰 티셔츠, 가죽 재킷과 멋스럽게 어울린다. 끝단을 살짝a 말아 올리고 T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데님 팬츠 10만원대, 러플 셔츠 12만8천원 모두 CK, 카멜 스웨이드 베스트 가격미정 제시뉴욕, 안경 30만원대 CK by 룩옵티스. 오른쪽 블루톤의 데님이 식상하다면 올가을에는 그레이 진에 도전해보자. 새틴 톱, 블랙 재킷 등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변신이 가능하다. 그레이 데님 팬츠 14만8천원 리바이스 레드탭, 핑크 원 숄더 새틴 블라우스 3만8천원 포에버21, 팔찌로 연출한 화이트 구슬 네크리스 가격미정 포에버21, 부티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통 데님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니클로, 자라, 갭 등의 글로벌 스파 브랜드. 베이식한 스키니 진부터 날염, 빈티지 등 패션 데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스타일의 변화도 다양해졌다. 그중 유니클로의 모던한 블랙&그레이 스키니 진과 자라의 배기 스타일 스키니 진은 스테디셀러 아이템. 최신 트렌드와 한국인의 체형을 잘 고려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의 데님도 꾸준히 인기. 왼쪽 저지 티셔츠, 체크 셔츠 등 상의를 레이어드할 때는 허리선을 드러내는 것이 감각적. 그레이 스키니 팬츠 4만9천8백원 유니클로, 블루 체크 셔츠 2만1천8백원 포에버21, 티셔츠 21만3천원 세븐진, 보스턴 백 62만8천원 닥스,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1980년대 복고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은 스톤 워시 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매치하여 산만하지 않게 연출할 것. 날염 워싱 팬츠 19만9천원 X/X, 티셔츠 5만원대 코카롤리, 블랙 테일러드 롱 재킷 가격미정 모조에스핀.	박시연, 손담비, 한효주 등 패션 셀렙을 앞세운 국내 브랜드 데님은 여성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강렬한 로고 스티치를 앞세운 화려한 포켓 디테일, 과거에 비해 좀더 섹시해진 실루엣이 특징.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허벅지 라인을 슬림하게 디자인하되 꽉 조이고 불편한 실루엣을 보완하기 위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는 등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왼쪽 데님 팬츠를 날씬하게 입으려면 ‘상의는 타이트하게, 엉덩이는 가뿐하게, 스타일링은 심플하게’라는 공식을 잊지 말 것. 데님 팬츠 23만9천원 빈폴진, 아이보리 니트 홀터 톱 19만8천원 아니베 F, 골드 스트랩 슈즈 가격미정 까메오, 골드 뱅글 5천8백원 포에버21. 오른쪽 시폰이나 새틴, 니트 등 여성스러운 소재와 매치하면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 팬츠 가격미정 버커루진, 아이보리 카디건 3만2천원 포에버21, 시폰 블라우스 가격미정 온앤온, 화이트 플랫폼 샌들 4만9천원 멜로즈걸.

[으헝]

말라야해..ㅠㅠ

[heeehee]

키컷으면 ㅜㅜ

[인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