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양 흑점 폭발 경보 발령(7월7일18시05분 발표)

[sanyang]

태양 흑점폭발 주의및 경보 발령

2012년7월7일18시 05 분 현재

데이터 로드 시각 : 2012년 07월 07일 18시 37분

예보일:  2012년 07월 07일 09시 05분 UTC

한국시각 7월7일 18시 05분
태양-지구간의 지수는 07월 06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과거 24시간동안의 우주기상은 3단계(강함)입니다.
G1 레벨의 지자기 폭풍이 발생하였습니다.
S1 레벨의 태양복사 폭풍이 발생하였습니다.
R3 레벨의 전파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향후 24시간동안의 우주기상은 1단계로 예측됩니다.
S1 레벨의 태양복사 폭풍이 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1 레벨의 전파장애가 예상됩니다.

파장별 태양 흑점 폭발영상모습

-국가 기상위성쎈타발표내용-

2012년 7월 5일20시 45분 22초경 태양의 남반구

활성 영역 1515은 이제 7월 3일 이후 12 M-클래스 섬광을 토해 냈다.

2012년 7월 5일의 아침 M6.1 플레어가 발생.

(오른쪽 하단)으로 강력한 태양 흑점 폭발이 발생한 모습이다.(AIA304 파장모습)

국립전파연구원은 태양의 우측 남쪽 가장자리(S17W50)에 위치한

흑점번호 1515번이 폭발해 3단계급 경보를 내렸다.

태양흑점 폭발로 3단계급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단파통신은 주로 항공사나 군부대, 국제 통신 등에 쓰인다.

이 흑점은 지난 1일부터 1단계(일반) 19번, 2단계(관심) 3번 등

약한 폭발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왔으며, 지금도 흑점의 크기와 복잡도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로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은 예측했다.

흑점 폭발로 발생한 고에너지입자와 코로나물질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구에 도달할지는 우주전파센터가 분석 중이다.

전문가들은 2013년으로 예측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태양이 자전하기 때문에 현재 태양의

우측에 있는 흑점이 앞으로 3일간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게 된다"며

"지속적인 관측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경보상황은

1단계(일반), 2단계(관심), 3단계(주의), 4단계(경계), 5단계(심각)

등으로 나뉘며 3단계급 경보 상황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다.

활성 영역 1515. 7월5일 20시45분22처경 흑점폭발 섬광모습 캡쳐영상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의 우측 남쪽 가장자리(S17W50)에

위치한 흑점번호 1515번에서 발생했다.

2012년 7월 4일 오전 5시 55분 강력한  플레어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을 캡처한 이미지

(131 Angstrom 파장모습)

M5.3 클래스 강한 플레어 폭발모습(131 Angstrom 파장모습)

이 흑점은 이달 1일부터 현재까지 1단계(일반)급 19번,

2단계(관심)급 3번의 약한 수준의 폭발을 지속적으로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에도 흑점의 크기와 복잡도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