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리누나가 기증해준 음반. 오늘의 '알 수가 없어'. 오늘 3번째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사실 어제 낯선이들 왔을 때, 준비해둔 곡이 있었는데 충분히 틀어드리지 못했네요. 작심한 날은 다른 손님들이 왜이리 꾸역꾸역?!
오는 것인지... 한산한 날 같이 음악 들으며 서로에게 감탄!할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의 뮤직...... 장필순 '여행'
참, 빨간돌 누나 이상은의 '언제나 아침이면' 아주 좋았습니다.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그 곡 혹시 고현정도 부르지 않았나요??
첫댓글 뙇! 깜딱이야 ㅋ
그 곡 제대로 된 음질로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봤네요.
그런데 신청곡 중 한 곡, 송홍섭 - 3류 음악가의 안 나와서 삐짐... 농담입니다. ㅋ
꽐라의 와중에도 다 감시 치고 있었어요 ㅎㅎ
+
그 앨범에서 그림자 하나 되어, 그대여 이젠, 알 수가 없어, 누가 우릴 위해 등등.. 다 좋아합니다.
들을 수 없어 정말 답답했다는.
오늘이라는 곡에서
'오~ 슬픈 생각은 떨쳐버릴 수 없지만 노래는 할 수 있질 않소' 이 가사가 너무 좋아요.
헐.. 3류 음악가 틀었어요... ^^ 가끔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부지중에 곡이 나오는...
아, 나왔어요? ㅋㅋㅋ
언제나 아침이면을 야샤가 신청했었다는??? 후문이.. ㅋ
아! 그런가?! ㅋㅋㅋ
그 뒤로 가끔 듣고 있어. 잊혀졌던 노래라 더 반가워.
지금 '오늘' 음반을 진득하게 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A면 1번 곡 '오늘' 너무 좋은데요? 한국적인 블루스... ㅋㅋ 가사도 좋아요.
고현정 님이 부른 '언제나 아침이면' 찾아보니 있네요!
역시 철스 형님! 제목만 줄이고 같은 노래 맞을 듯!
http://www.maniadb.com/album.asp?a=129872
고현정 님 버전도 궁금합니다! ^^
----------------
'오늘'도 무한 리핏했습니다! 엠피3도 구했지만! 엘피로 다 같이 또 들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