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8)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정든 고향을 떠나 지시하실 땅으로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업으로 주실 땅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려주지 않으시고
그저 가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이사를 가는데 이사가는 집이 어딘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길도
믿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그들의 자손들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은 수많은 믿음의 자손들을
일으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늙고 사라는 폐경이 되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수십년을 기다린 끝에
기적적으로 '이삭'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 하셨습니다.
이삭이 없으면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들을
번성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는 위기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4:17)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4:19-2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인간적인 어떤 조건이나 자격을 논하지 않습니다.
그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자를 부르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절대주권적 부르심을 따라
그저 감사하고 찬양하며 순종할 뿐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주권적 택하심과 은혜로 그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도 감동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아브라함의 믿음도 감동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아브라함의 믿음이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 펼쳐가시는 성경 66권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히브리서 11장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음을 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믿음의 전당에 자격없는 이방인이요 죄인된 저까지도 부르셔서 동참케 하시는 주님... 그 말할 수 없는 은혜에 감격합니다. 제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작은 인생을 부르셔서 당신의 일에 동참케 하시는지 감사와 찬양으로 화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은혜의 물줄기를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을 노래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와 복음을 위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절대적 주권과 부르심으로 저를 구원하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아멘
아멘~!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만을 더욱 믿습니다!
아멘
아멘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