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교외지역부터사라져간다를 우연히 읽었다. 방두개의 아파트가 390만엔으로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역에서 버스로 10분거리고 구축이기는 하지만 대단지이고 관리가 잘되고 있는데도 인구가 감소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임대하려면 4만엔의 월세를 받아야 재산세와 충당금 등을 내고 수익이 발생하는데 이보다는 신축을 구입하여 8만엔을 내는 사람이 많다. 이점은 재산세가 비교적 저렴한 한국이 가격하방경직성을 가질 수있어 좋다. 19 공시지가는 교외는 65%가 하락했고 공실도 30%가 일반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가계소득이 늘면서 시간가치가 증가했고 통근시간이 짧은 지역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두번째는 인구감소다. 26 쇼핑은 도심보다 부도심이 더 인기가 있고 교외의 중심지역도 원격근무를 통해 스마트센터가 가능성있는 대안일 수있다. 42 처음 제목을 보고 상당히 재미있는 듯했는데 지역별 선호 등 설문조사를 정리한 것이어서 내용은 별로다. 최근 시모노세끼가 100만엔이니 10년전 도꾜근교가 300만엔이면 그동안 조금 더 떨어진듯하다. 114
빈집은 공유오피스나 텃밭 등으로 활용해야 공실증가로 발생할 수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생산적으로 전환할 수있다. 획일적인 개발보다 거주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므로 기타수요에 필요한 공급으로 변경하고 그러한 수요에 맞추어 다양하게 리노베이션을 함으로서 미래 트렌드에 부응하는 투자가 될 수있을 것이다.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