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9일 “세사람이 오는 31일 열리는 ‘2005 K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최수종과 김아중은 각각 ‘해신’과 ‘별난여자 별난남자’의 주인공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준 것이 MC 발탁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는 탁재훈의 재기발랄함이 합쳐져 분위기를 복돋는다.
이들은 MC인 동시에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최수종은 KBS2 ‘해신’의 장보고 역할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아중 역시 ‘해신’에 이어 KBS ‘별난여자 별난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신인상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두사람의 ‘겹경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밖에도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 등이 강력한 대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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