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대선 D-18]“TV토론뒤 지지 바꿀수 있다” 37.1%
5·9대선을 18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양강(兩强)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막판 지지층 결집과 ‘안티(반대) 여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승부처로 꼽힌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9%포인트 앞서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2주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인 것과는 다른 결과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은 4.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5%였다.
이는 문 후보의 대항마로 안 후보를 선택한 ‘전략적 지지층’의 충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 후보 급부상의 도약대 역할을 한 50대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33.4%로 문 후보(34.3%)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TK(대구경북)에서도 문 후보 28.8%, 안 후보 23.5%였다. 그 대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보수층의 지지를 흡수했다. 홍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23.1%, TK에서 22.1%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체 지지율 두 자릿수(10.2%)에 올랐다.
전날 TV토론회는 시청률이 26.4%에 이를 정도로 유권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네 번의 TV토론회가 막판 표심 이동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TV토론회 시청 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37.1%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조사가 진행돼 2차 TV토론회가 미친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대선 D-18]“TV토론뒤 지지 바꿀수 있다” 37.1%
5·9대선을 18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양강(兩强)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막판 지지층 결집과 ‘안티(반대) 여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승부처로 꼽힌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9%포인트 앞서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2주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인 것과는 다른 결과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은 4.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5%였다.
이는 문 후보의 대항마로 안 후보를 선택한 ‘전략적 지지층’의 충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 후보 급부상의 도약대 역할을 한 50대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33.4%로 문 후보(34.3%)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TK(대구경북)에서도 문 후보 28.8%, 안 후보 23.5%였다. 그 대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보수층의 지지를 흡수했다. 홍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23.1%, TK에서 22.1%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체 지지율 두 자릿수(10.2%)에 올랐다.
전날 TV토론회는 시청률이 26.4%에 이를 정도로 유권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네 번의 TV토론회가 막판 표심 이동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TV토론회 시청 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37.1%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조사가 진행돼 2차 TV토론회가 미친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보수 단일화가 필요 한데
여론조사를 보면 단일화를 해도
지지율이 15%이하 이니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自由民主主義를 守護 할려면 보수후보가 當選
되어야 하는데 답답하다.
主敵을 主敵이라고 말 못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大韓民國이 어떻게 되겠는가?
구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