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몇달동안 역학동을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역학을 공부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학동들을 보면서 참 열심히들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명리의 정법은 발을 붙이기가 어렵고 명리의 외도들이 그냥 자기의 이야기를 하느라고 혈안이 되어서 글을 올리는 것을 보고 명리인으로 참으로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명리학하면 지금은 일간을 중심으로 간명하는 자평명리학을 이야기 합니다. 자평명리학에서는 생극제화를 가장 근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극제화의 약간 부족한 부분을 격국론과 형상론이 보안하여 생극제화의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명리학을 하면서 십이운성이니 납음오행이니 하는 것에 너무 목을 메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평명리학에서는 십이운성이나 납음오행은 100% 적중 할수가 없습니다. 납음오행은 말그대로 음과상수학의 오행을 말하는 것이니 명리학과는 차이가 있고 십이운성은 천간의 운기를 말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인간의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100% 적중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납음이든지 십이운성 이든지 오행적인 측면이 있지만 자평명리학의 실질은 아닙니다.
그래서 신살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신살은 십이운성에서 장생궁이나 왕궁같은 것은 천덕 월덕귀인을 만들었고 괴강같은 신살은 납음에서 응용이 되었고 십이신살은 삼합에서 응용이 되었고 십신은 천주귀인 같은 살이 응용되었고 등등 …
그러니까 자평의 주변에 있는 신살들은 납음이니 십이운성이니 십신이니 삼합이니 등등을 한눈에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극제화와 격국론과형상론이 합하여 명리학이라 하겠습니다. 생극제화가 70%정도격국과형상론이 30%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생극제화 격국론과 형상론이 의식주에서 식주라면 신살은 의가 되겠습니다. 먹고 자는 것은 삶의 근본이요. 의 는 악세사리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악세사리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살도 외면 할수는 없습니다. 운이 나쁜데 흉신이 들어왔다면 감기가 걸려서 병원에 갔더니 진찰중에 암3기가 발견됐다. 운이 좋은데 흉신이 들어왔다면 생극제화가 우선이기 때문에 흉신에 그렇게 시달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리는 첫째가 생극제화 둘째가 격국과형상론 셋째가 신살이면 사주가 맛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명리학에서 가장 난해한 부분이 무엇인가 하면 강약구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수도 일말의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험에 의해서 상담을 막히고 그러지는 않지만 미세하게나마 부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명리 외도들은 이런 것들이 안되니까 생극제화는 버려버리고 형상과 격국론만 가지고 소설을 쓰기도 하고 그러지 않으면 지수라고 해서 어떤 틀에 명리를 가두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명리외도 들의 특징이 말을 아주 많이 합니다.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할려고 자기의 주장이 맞다고 겉으로는 생각하지만 자기의 잠재의식에서는 불안하거든요.
그러니 이 역학동 명리공부하기에 좋은 까페에서 학동들은 명리의 정도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정도의 기준은 생극제화, 격국과 형상론, 신살론정도면 명리정도에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명리인이 사회의 준지도자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또한 이런 좋은 카페를 운영하는 운영자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학이란것도 사람의 품성속에서 시작이된듯 합니다.. 가령 높고 깊은 학문의 경지가 있다고 해도 이견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토론과 연구는 어느 품성의 사람이 모여서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이 되나 봅니다. 갈등속에 얻은 결론은 부정과 아집의학일꺼고 서로 돕고 이해한다면 좋은 학술이라고 인식할겁니다. 절대 깊이와 이론으로 사람을 설득할수는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이 행복한 연구모임이 될수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생극제화 목이 화를 생하고 화가 토를 생하고...... 이래야되는데,,
십이운성이나 신살등은 생극하고는 상관없이 오로지 그 글자 자체에 해석을 가합니다.
동주사나 동주묘, 역마살, 천살등등
사주에 목이 있고, 운에서 수가 오면 수생목으로 변화되는데 목이 아닌 수 자체만으로 통변을 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만일 수가 관이면 관의 희기에 주목하고, 목 인성에 대한 희기는 주목을 안합니다.
우문현답 부탁 드립니다
12운성과 납음을 외도라고 한다면 .. 말문이 막힙니다 . 그럼, 무심인선생님에게 정도에 대한 글을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