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부천 고강동
자동배차가 뜨길래 잠시 망설였지만 부천지역 까지는 알아두어야 할것같아서 그리고 첫콜이라 캐치.
금술이 좋아보이는 내나이 또래의 부부.
고강동인데 콜잡아줘서 고맙다면서 3k팁.
고강시장--->안양 비산사거리
부천법원쪽으로 이동하려고 버스 기다리던중 자동배차.착지는 어딘지 알겠으나 이동경로를 몰라서 손에게 정중히 네비요청.젊은손은 네비시작후 바로 잠듬.
익숙치 않은곳을 이동할때에는 때로는 조용히 잠든 손이 고마울때가 있음.
안양일번가--->인천 문학동
역시 백번 듣고 보는것보다 체험한번이 중요하다는걸 느낌.
비산사거리에서 10여분 인천콜을 기다렸으나 반경 2킬로 이내에 안양일번가 쪽에서 콜이 좀 뜨길래 버스로 이동했더니 두어본 와본곳..
여기가 안양일번가 였구먼..혼자 생각하고 5분쯤 대기하다 8백미터에서 문학동 콜뜸.
8백미터를 뛰어갈수도 없고 안양역방향으로 걸어가다 5백미터정도 남았을때에도 떠있으면 잡자고 생가하며 이동중 콜 사라짐..제길..잡고 뛸걸..했으나 5k올라서 콜이 올라왔길래 잽싸게잡고 빠른걸음으로 도착.
젊은부부로 보이는 한쌍인데 역시나 서로 애정어린 목소리에 갑자기 와이프생각이..
문학동sk주유소--->학익사거리경유 구월동
플보며 서서히 이동중 갑자기 내리는비에 비맞은생쥐꼴 날까싶어 잡은 경유콜.
여친을 학익사거리 내려주고 구월동 롯데캐슬도착.
어느덧 시간은 11시 50분을 향하고있고..
콜수는 아직1800정도를 유지해서 낼 출근을위해 버스타고 복귀냐,복귀콜을 기다리냐..고민중에 복귀로 결정.
기급적 경기콜은 안잡는 시내 삥바리지만 어제는 큰맘먹고 외곽콜을 잡아봤고 수입을 떠나 나름 몰랐던,익숙치 않았던 지리를 다녀온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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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소회
외곽 첫발 내딛다.
d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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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9
15.08.27 13:5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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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했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경기남부,북부쪽은 저에게는 장거리라는 개념이 박혀있다보니..
저도 인천지리를 알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동 거리에 비해서 너무 싸더군요. 이젠 전체적으로 다 싸진것 같긴 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투잡은 조금 일찍 드가셔야 합니다. 금방 본잡에 영향줍니다
저도 그래서 같은인천 이라도 서구검단쪽이나 부평쪽은 가급적 피하기는 합니다..만..어차피 돈벌려고 나오다보니 첫콜이나 착지가 괜찮은콜은 잡게되더라구요.말씀감사합니다.
인천 단가스트레스때문에
잘 안들어갑니다,
무서운 지역으로 변했어요,
수고하세요,
말도안돼는 소린거 아시죠? 언제부터 대한민국 중심이 인천인가요? 부천 안양은 서울에 붙어있고 인천이 외곽이죠 그것도 안좋은 외곽 단어선정 자체가 잘못된거죠 장거리타느라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