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부터 '구가의 서', '제빵왕 김탁구' 등 현대물들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 '경성크리처'를 통해 1940년대,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물을 집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이 시대는 오래 전부터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었던 이야기였다"며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상황적인 것에 많이 막혔었다. 출연 하겠다는 배우도 없었다. 일본 한류가 시작되면서 일제 강점기 드라마가 거의 사라졌다. 많이 들어가는 제작비를 캐리하려면 좋은 배우가 들어가 줘야 하는데, 한류 물결이 생기면서 쉽게 결정 내리기 어려워진 것 같더라.그런 지점이 맞물려서 시도를 몇번 했었는데도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시대물에 관심을 가진 젊은 정동윤 감독님을 만난거다. 이 젊은 감독의 시선을 통해 그려지는 경성시대는 어떻게 펼쳐질까 기대됐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에서도 해외에서는 안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나는 국내 사람만 많이 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서준, 한소희 캐스팅 섭외 과정을 묻자 "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박서준이 출연 할까 싶었는데, 놀랍게도 시놉 단계에서 그린라이트가 왔다.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물어봤다. 이 작품을 하는데 챌린지가 있지 않냐고. 그러니까 박서준이 자신은 그런 거 없고 작품이 좋으니까 하는거라더라. 질문을 한 제가 민망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소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런 걸 한류배우가 해야 하지 않냐고 하더라. 이 친구들의 결정이 최대한 다치기 않고 잘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솔직히 말하면 작가는 좀 별로...ㅎ 일단 경성 이라고 쓴것 자체에서 짜증나고 “조선크리쳐”라고 했어도 무방했지않나 싶기도 한데 시대상을 담고 싶었더라면 부제로 표현했어도 충분했을거고(구미호뎐1938만 봐도 충분하잖아) 중간중간 독립운동가들의 이기적인 모습(날 살려주면 도와줄게 등등)으로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던 남주를 더 멋있게 그리는 등의 점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움 그와 별개로 배우들은 나와준것에 고맙긴 함
첫댓글 미땡나 왜 안해
미친 그랬구나.... 주말에 본다.
왜 초반에 혹평이었는지 모를.. 존잼이야
22 쪽빠리들이 정치질한 거 아닐까싶을
정도로
나도!! 첨에 평 안좋길래 기대 안했는데 재밌었어
와...미친
초반보다가 하차했는데 오늘 다시 본다
미친 꼭본다
멋지다 봐야지
어제 다 봤는데 이정도면 보지말라고 언플때린거였나 싶었음! 난 잘 봤거든
봐야겠구만
이런건 의무로라도 봐야한다고 생각함 가보자고~~
일제강점기때 가해국이 일왕을 모신단 식민지배성으로 "경성" 단어를 쓰던걸 제목에 달고서
내용까지 독립운동가들을 나쁘게 그려놓곤
일제강점기를 제대로 다룬것처럼 얘기하네
비판하면 일빠로 모는것까지 죄다 피해자 기만같음
진짜 재밌게봄 파트 투 나오자 마자 그날 다봤음;
하도 호불호 갈린다고 해서 파트2까지 나오고 기다렸다가 봤는데… 나는 진짜 재밌게 봄. 집중도 잘 되고 나는 최고였음!
궁금하다 봐야겠다
뭔소린지... 일제강점기 항일 드라마랑 영화 제작된게 몇개인데. 이 작가 전부터 계속 다른 배우들 후려치고 이런걸로 언플하는데 정작 본인드라마에선 계속 친일논란 나잖아. 독립운동가 이상하게 그리고
오케이 보러간다
솔직히 말하면 작가는 좀 별로...ㅎ
일단 경성 이라고 쓴것 자체에서 짜증나고 “조선크리쳐”라고 했어도 무방했지않나 싶기도 한데 시대상을 담고 싶었더라면 부제로 표현했어도 충분했을거고(구미호뎐1938만 봐도 충분하잖아)
중간중간 독립운동가들의 이기적인 모습(날 살려주면 도와줄게 등등)으로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던 남주를 더 멋있게 그리는 등의 점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움
그와 별개로 배우들은 나와준것에 고맙긴 함
흠 뭔가 말이 많구나 그래도 일단 볼래.. 일본인들이 싫어한다니까 더 봐야겠음
재미없다그래서 안보고 있다가 볼거 없어서 봤는데 재밋음….왜 재미없다고 초반에 말 들엇지..?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