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국대 예상에 어린선수들이 너무많은거 같습니다...
왜그런 상상들을 하시는지...
우리 프로선수들 대학때 괴물이라는 표현을 못들으면 들어올수 없는게 프로입니다..
그만큼 선수를적게 뽑으니까요...
이선수들이 대학때 현제 거론대는 선수들보다 못했었을 가요?
정훈.송영진.김동우 이선수들 대학때 괴물소리 듣던 선수입니다..
김승현.방가.이규섭.이선수들이 있었으면 이번에 8강 갔습니다..
조직력 말씀 하시는데.. 크블과 대한농구 협회를 욕해야죠..
시즌이일찍 끝나고 지원만 잘해주면 조직력은 누가와도 좋아집니다.
전 크블만 봅니다..크블 보면서 김승현보다 좋은 가드 보지를 못했습니다.
김태슬...김승현 한테 아직 멀었습니다..
강병현....이선수가 지금대학에 있는 장신가드들 유망주보다 훨씬 좋은평을 알럽분들이 얼마전까지 했었죠...
이선수..강혁 한테 두수는 밀리는거 같습니다
강혁의 시합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그가 얼마나 빅맨하고 2대2를 잘하는지..
또한 패스의질도 이상민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키도188로좋습니다
득점또한 경기당 10점씩은 해주는 선수고요.
또한 이둘이 속공시 A패스를 얼마나 잘하는지는 잘아실겁니다.
캐나다전에서 속공 상황에서 김주성이 얼마나 많은 찬스가 있었는데 다놓치 더군요..
국대전에서 김승현이 가장잘하던게 속공시 A패스와 김주성 과의 2대2 플레이 였습니다.
캐나다전 에서 주성선수가 죽어라 스크린걸어 줘도 그걸 성공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더군요.
국대 에이스는 하군이 성장하기 전까지는 김주성 입니다. 그럼..김주성 선수한테 가장 잘맞는
김승현 강혁 이들이 되어야죠...가장확률 적인 농구를 해야죠..
또한 이들은 크블에서 수많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파이널도 각각 두번씩 이나 경험했고요..
이들 이었으면 막판...그렇게 캐나다의 압박 수비에 흔들리지 않고 잘버텨 주었을 겁니다..
김영환...이선수가 왜이번에 못뽑혔는지 모르겠군요..
양희종선수...시즌에 얼마나많이 다쳣는데요.. 이선수야말로 몸이 망신창이 엿엇는데
왜뽑았는지..차라리 김영환을 뽑았다면...
이선수의 매력은 말로다 설명 못합니다.. 용병을 우습게 보는듯한 자신감.
블락을 하던 말던 시도하는 과감한 레이업.. 정영삼과 더불어 작년에 저한테
충격을 주었던 선수지요...시즌막판 에는 케텝의 사실상 에이스 였습니다..
요번에 가장 아쉬운 선수중 하나지요..제가 동부팬 이지만 호영이 보다는
오팬스 면에서는 모든게 앞섭니다
방가야 뭐 말할겄도 없고요...
이렇게만 이들이 건강 하다면 대학선수들이 들어갈자리는 많아야 1.2자리입니다.
그게 가장좋지요..또프로 선수들이 당연히 뽑혀야 하는게
자꾸 유망주 위주로 뽑으면 프로선수 들은 아주 자유 롭죠
힘만 드는 국대를 누가 할려고 그렇 겠습니까 지금도 군대만 다녀오면 시큰둥한데..
점점 국대의 의무감이 사라지고 있는데 무조건 적인 세대교체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김주성이 나힘들다 이말 하면 의무감 빼고 설득할 이야기가 없죠
첫댓글 김영환이 양희종, 윤호영의 수비를 커버할 수 있을까요??ㅡ,.ㅡ 김영환 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하지만..그 상대가 양희종, 윤호영이라면....김영환 보단 당연히 양희종 윤호영이어야 합니다..양희종에게는 수비 뿐만 아니라 김영환에게 없는 뛰어난 보조리딩 능력을 갖추었고..윤호영은 수비만으로도 김영환의 공격력을 커버하는 선수니까요..
양희종은...부상선수 입니다...그걸 생각하셔야죠 저도이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몸이 만싱창이가 되었는데 국대를 가야 할가요??
전 김승현, 방가 있었다고 해도 8강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플러스가 있는 만큼 마이너스가 있고, 스포츠 게임에서 하나가 플러스 됬다고 전력까지 그렇게 되는 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김영환 잘 하긴 하지만.. 그 몸상태로는 쉬어주는 게 맞고.. 국대에는 윤호영이 더 최적화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김승현이 몸이 괜찮앗으면 태슬이 강병현 둘이합친 겄보다 좋은역활 했을거라고 봅니다.그리고 케텝은 시즌이 4월에 끝났는데 회복할 정도의 시간 아닌가요??
김승현하고 노장이지만 이상민만 있었어도 8강 갔을것 같습니다. 사실상 주희정의 백업으로 데리고 온 김태술, 강병현은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김영환의 무릎은 평생 관리해줘야 되고, 선수생활 오래할려면 출전시간 관리와 비시즌 휴식을 충분히 해줘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지명을 받은 거죠..
그럼..비시즌에는 무조건 휴식을 취해야 하나요?? 이건 국농의 크나큰 손실이데요ㅜㅜ
김태술이야 앞선 압박에 너무나 쉽게 덤벙댔지만, 강병현은 나름 선정했다고봅니다 당연히 본연의 1번임무에서는 아직 부족한 모습이지만 2번으로서의 슬래셔적인 모습은 정영삼이 상당히 잘해서 그렇지 강병현도 좋았다고봅니다.그리고 슬로베니아전에서는 골밑에서도 졸지않고 레이업 자신감있게 올라가고요....그리고 이번에도 주희정이라는 명품가드가 있었지요. 비록 캐나다전에서 프론트코트로 공몰고 오다가 실수가 있었지만 전 김승현의 공백은 못 느끼겠더군요.1번의 임무가 킬패스가 중요한게 아니죠.자신의 의지가 담긴 패스를 팀원들에게 뿌림으로서 그렇게 공격하는 시발점이 되는건데 전 잘 했다고봅니다.
단지 여러사람들이 말하는 박스의 문제가 크다고 보여지던대요.박스의 범위가 좁다보니 상대적으로 신장이나 스탱딩리치 점프에서 우수한 상대팀들에게 당한거고요.이번에 하승진만 부상없이 제대로 뚜기만했다면 충분히 두경기다 잡을 수 있었다고봅니다.
솔직히 강병현 보다는 강혁이 아직까진 더좋은 가드인거 같은데요?
전 국대에 최적화된 선수와 프로에 최적화된 선수는 같을수도 있지만 약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덧붙여 감독의 성향 그러니까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팀에 얼마나 잘 맞느냐 여부도 선발에 영향을 미칠꺼구요.. 이번 대회에서도 드러난 모습이지만 김태술이 아무리 프로에서 날고 기었어도 김승현,주희정만큼의 파워가 없다면 상대편 장신가드들의 앞선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김태술의 약점으로 대학시절부터 거론되었지요 현재 많이 나아지는 추세라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김승현 선수야 부상만 아니라면 방성윤과 함께 뽑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병현과 강혁을 비교하자면 물론 현재는 강혁이 강병현보
다 우위에 있는건 사실이지만 강병현은 강혁에겐 없는 운동능력과 신장이 있습니다. 미약하나마 미래 장신1번이 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있구요. 완성형 선수라 볼수 있는 강혁보다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강병현의 선발또한 감독의 호불호가 될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이번 대회를 보면서 하승진의 몸상태가 좋고 김승현,방성윤선수가 부상없이 국대에 참여할수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선전하고 돌아온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건 당연히 대표팀에서 어떤 선수를 원하느냐에따라 달라지겠죠, 윤호영 정도의 키에 가로세로 수비 다 되고 공격에서도 볼호그 기질 안보이는 3번이 프로에 있던가요?? 오세근 같은 키와 윙스펜, 덩치에 기본기 제대로 잡힌(이번엔 실수도 했지만) 빅맨이 있던가요?
포텐셜을 보고 뽑은거죠. 기량만으로 따져서 선발하진 않습니다. 좀 더 좋은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죠. 기량만으로 한다면 뭐 아직 이상민,현주엽,서장훈 건재한데요. 그리고 오세근은 최근 정말 독보적인(주태수정도수준과는 비교도 안되는)활약을 펼쳤으니 당연히 들어가는게 맞고..
주태수 지못미.ㅠㅠ
현주엽은 건재한것같진;;
태클은 아닙니다만.. KBL만 보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과거의 농구대잔치처럼 대학선수들과 프로(실업)선수들이 함께 뛰는 리그가 없기에 "마치 대학선수들은 프로에 비해 한참 모자라는 듯"한 인상을 줄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김영환이 프로에서 탑수준의 포워드로 인정받는 데에는 한시즌밖에 걸리지 않았고, 반면 프로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한 김태술은 국제무대에서 별로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김영환은 프로에 가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지만, 김해가야고와 고려대 시절의 운동능력을 이미 잃어버린 후입니다. 여전히 공격력이 대단한 선수지만, 그 선수 개인기량면에서 봤을 때는
고대 초년생과 졸업생 시절이 오히려 더 완성도 높았습니다. 무릎부상이 완치된다면 더 좋아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김영환을 굳이 프로에서 1년 뛰고나서 뽑을 필요가 있을까요? 윤호영 얘기를 하셨는데, 이 선수가 괜히 "업그레이드 김영만이다"라는 말을 듣는게 아닙니다. 2006년 농구대잔치부터 중앙대 연승의 핵심이 이 선수였습니다. 공격력은 김영환이 낫다고요? 맞습니다. 그러나 농구는 공격과 동시에 수비까지 이루어지는 빠른 스포츠입니다. 계속적인 움직임과 패스게임으로 팀케미스트리를 완성해가는 스포츠죠.
윤호영이 최고수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공수에서 그런 팀케미스트리를 완성시키는 플레이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김남기호의 핵심전술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윤호영의 공격력이 낮은 수준이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공격일변도의 플레이를 펼치지 않을 뿐이죠. 김승현, 양동근이 없었다지만, 김태술은 프로 새내기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당연히 국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였죠.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어땠습니까?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하는 말이지만, KBL은 아직 용병위주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수들은 각자의 롤을 충실히 수행하기만 하면, 최고수준이 되고요.
심지어 센터출신이었던 이규섭도 작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포스트 게임을 전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근 10년간 외곽으로 밀려나 타점높은 3점슛을 특화시킨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프로에서 뛰어난 선수를 국대에 뽑는건 당연한 논리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프로에서의 성공과 경험(아마추어는 일정수준으로 배제)으로 기준을 세우자는건 "순수한 실력으로만 뽑자"는 논리와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오세근만이 국대수준일까요? 과거 농구대잔치 세대들은 대학교 1,2학년 때부터 대거 국대에 발탁되곤 했습니다. 과연 그들의 실력이 현재 대학교 선수들보다 압도적으로 앞서기 때문일까요?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이 낸 성적은 88올림픽, 97ABC 정도를 제외하고는 최고수준의 것입니다. 과연 양동근이나 방성윤이 들어왔다고 플러스만 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표팀의 성적은 "철저한 팀플레이"에 있었기 때문이죠. 양동근이 앞선수비를 더 잘해주고, 방성윤이 3점 성공갯수를 높여줬을겁니다. 이건 확실하죠. 그러나 1-3-1 존디펜스가 윤호영, 오세근이 있을 때처럼 견고했을까요? 아니면, (절제되어)순도가 높아진 3점성공률이 더 좋아졌을까요? 농구는 엄청나게 동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단순히 선수들 스탯을 가지고 일장일단을 따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이 확실하게 보여준건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이 개인능력을 앞설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런 사례는 국내외에 수도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자꾸 옆으로 새는 거 같네요.. 좋은 글 하나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emilio1986/110033002635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정말 100%공감합니다!!
헌데 저같은 사람은 아무리 여러분들이 대학생들을 칭찬해도 알길이없네요ㅜㅜ가끔한다는 대학경기는 낮에 중계해주고 그렇다고.경기장에 직접가지도 못하고. 인터넷을잘하는것도 아니고...제가 눈으로 볼수있는건 kbl뿐이죠....
정말 옳은 말씀!!!!
//명품주성님 아쉽게도 대학농구는 중계를 잘해주지않죠,, 이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SBS 스포츠에 고교농구와 대학농구 몇경기가 올라와있습니다..
네감사합니다^^우리대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오늘을 계기로 대학경기에 열을 올려야겠어요^^눈으로직접 보고싶네요~~
기량만보고 뽑는다면 서장훈, 이상민. 현주엽선수도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이 이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것은 존디펜스의 성공과 묻지마 3점이 아닌 철처한 스크린플레이와 조직력으로 3점성공률을 높혔다고 생각합니다. 이규섭선수나 방성윤선수, 김영환선수, 김승현선수가 있었다고 해서 8강에 진출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