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인드래프트 참가자의 기량이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의 우선지명선수를 제외하면 1, 2순위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게 구단 스카우트들의 중론. 한 구단 스카우트 담당자는 “1순위감도 없다고 보면 된다. 구단마다 5명을 뽑으면 많이 영입한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드래프트를 앞둔 분위기는 매우 차갑다. 한 에이전트는 “대부분 1, 2순위에서 선발한 뒤 지명을 포기하고 번외지명에서 몇 명씩 뽑을 것”이라며 드래프트를 앞둔 몇몇 구단의 현재 준비 상황을 전했다.
첫댓글 자유계약제도 때문에 참가안하는 선수들이 많은건가요? 아니면 좋은 선수들이 다 일본으로 빠져나간건가요?
내년에 팀마다 자유계약자리2자리씩생긴데요. 그래서 참가안한것같아요.
내년이경기수가 많은데도..??그정도로 없는건ㄱ)??
일본으로 다 빠져나간건가..
그럴거같아요 대학 졸업앞둔선수들 제외하고 이름값좀 있는선수들이 굳이 내년 자유계약제도 앞두고 신청할리가 없죠
이번에 지원 인원은 역대급인데...기량도 다른 의미로 역대급인가???
웃기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