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 넘게 보손을 사용하며 손과 발 다한증 만큼은 잊고 살아가고 있는 1인입니다..
일단 이렇게 좋은 물건을 만들어주신 데미안님께 감사를 드리며....^^;;
혹시 보손쓰시는분들 중 겨드랑이도 보손으로 해결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전 손하구 발만 담궈서 하고있거든요.....
일단, 겨드랑이는 상의만 탈의해서는 안될듯하고...(물이 흘러내릴듯해서...) 번거로울거 같아서....
즉, 손처럼 담궈서 하는게 아니므로 시도해볼 엄두조차 못내고 있습니다.....(그래서 전 겨드랑이는 레쎄나 맨파워 스틱(데오드란트)을 떡칠하고 다니면서 그나마 커버하고 있습니다 ㅠㅠ)
일단, 저처럼 데오드란트 쓰실분들은 제가 이것저것 써봤는데 그중에서 젤 효과 있는건 스틱이구요...
(니베아보다는 레세나가 땀에 효과가 더 좋구요... 그리고 스프레이나 롤온타입은 비추입니다.... 스틱이 젤 간편하고 좋아요)
근데, 저희같이 일반인이 아닌 사람들은 설명서에 나온대로 5회-10회 발라서는 도저히 땀이 해결이 안되구요.. 최소 20회 이상은 쓱쓱 문질러줘야 그나마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 있는듯 합니다ㅋㅋ;;
참고로 옥션같은 곳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많이 비싸지 않구요... 전 큰스틱+작은스틱(보너스) 셋트로 파는거 배송비 무료로 받으려고 10개를 한꺼번에 샀는데 셋트 개당 2-3천원정도에 산듯하고... 셋트 하나당 약 한달은 사용하니... 그냥 평생 이거 바르고 살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ㅎ;;;
암튼... 전 보손으로는 물이 흘러내릴까 엄두가 안나서 데오드란트 사용중인데요...
암만 데오드란트 스틱이 저렴하고 향기도 좋고 간편하다곤 하더라도... 아무래도 직접 접촉이 되는 부분의 옷 표면에 자꾸 묻게 되니... 아저씨들이 입는 속옷(어깨밑으로 내려오는 소매달린거)을 받쳐 입지 않으면 안된다는게 젤 큰 단점이죠 ㅠㅠ
혹시 보손 쓰시면서 이걸루 겨드랑이까지 치료하고 계신분 계시다면.... 집에서 물 안흘리고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첫댓글 겨드랑이는 데오드란트보단 드리클로가 좋습니다. 저는 손만 보손쓰고 있고 겨드랑이는 드리클로쓰는데 효과 좋고 특별히 어려움 없네요
아 네.... 역시 님께서도 저처럼 보손으로 겨드랑이는 안하고 계시나보네요... 저도 아무래도 겨드랑이는 드리클로나 데오클랜을 써야 할까봐요 ㅠ
드리클로나 데오클렌 쓰시면 효과 좋다고 하시던데요 겨드랑이는
네.. 데오클렌 집에있는데 그거 써야겠네요.... 예전에 사놨다가 손바닥에 좀 바르다 효과가 크지 않아 걍 쳐박아 뒀던 기억이 있는데... 근데 겨털을 밀고 발라야하나요?? 잘 안발라질거 같은데;;;
드리클로로 유지만 해주면 겨드랑이 거의 100% 반영구 치유가능해요~ (본인경우)
ㅎㅎ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간 데오드란트만 썼는데 얼마전부터 데오클렌 써봤는데 아주 효과가 탁월하네요.... 요즘은 데오클렌도 보손과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두번정도 사용하니 땀에서 완전 해방이 됐네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스틱 데오도란트, 데오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