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에 피도 않마른 것이
벌써부터 줄을 긋고 지랄이여
좀 있다가 줄 그어도
너보고 호박이라고 하지 않거든.
누가 수박 아니랄까봐
꽃이 떨어지기도 전에
손톱만하게 달려선
줄을 긋고 지랄이냐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다고
너 하는 꼬라지를 보니
넌 수박으로 살 팔자여
째끄만 것이 줄이나 긋고 말이야.
좀 큰 다음에 하면
누가 뭐라고 하냐
꼭 그렇게 티를 내요. 티를.
에이~~ 이 쫌생이 수박
맨날 바닥만 기어다니는 주제에
줄 좀 있다고 잘난 척은.
지랄 엠병~~.
난
그런 줄
그으라고 해도 안그어
난 줄이 없어도
행복한
예쁜 호박이거든.
봉봉사중창단 꽃집아가씨
김세레나 집세기 신고 왔네.
(김세레나 노래가 없으면)
김목경 부르지마
맨 위의 사진에
잘 안보이는것 같은데
꽃이 떨어지기도 전에 달린 애기수박에 줄이 있습니다.
ps)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 것
아닌 줄
일찌감치 깨닫고
예쁘고 행복한 호박으로
살기로 결심했는데
텃밭에 갔다가
쪼그만 수박에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헛소리 좀 해봤습니다.^^
첫댓글 ㅋㅋㅋㅋ 에헤라~~디야~~~그까이꺼~머 내가 수련회서도 망가졌는데 머 어렵겠어용 ㅋㅋ 해봅시다~~까이꺼
껄쭉하게
부탁해요~~
진짜 줄이 보이네
신기하넹~ㅎ
줄을 있든 없든
내가 젤로 이쁜 호박,
수박이라
생각하고 사는
일인 다녀감다~ㅎ
지랄은 안함네다~ㅋㅋ
음방에서 웃는
우리 모두는
젤로 이쁜 이들입니다.
쬐끄만 수박이
귀엽네요^^
줄이 있어서 얼마나 신기하게 생각했는지
보고 또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