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뉴스보니까, 민노당소속의 급진보적 여성단체,여성부는 환영의 인사를 하던데요?
왜냐면, 혼빙간자체가 여성을 나약한 존재로 보기때문에,남녀평등에 어긋난다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남녀 모두 성개방시대를 맞아 같은 존재로 서로간의 합의하에 일어난 연애라는 것이고,여성이 피해를 본다고 법으로 지켜준다는것이 여성을 유아로 보는 이상한 관념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좀 보수적인 여성부에서는 아직 여성에게 정조관념을 요구하는 사회풍토가 남아있는데, 이법이 사라지면 피해보는 여성들이 많이 생길수 있다고 미뤄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의 여성부편입니다.
아직 남성들,어르신들은 정조는 여자만 절대로 지켜야 하는것이고, 성폭력사건, 저런 혼빙간사건은 무조건 여자잘못이라고 하는 분들 대다수입니다 .그런 사회분위기에 남성들이 연애하면서 그나마 지금까지는 좀 자제를 하고 했지만, 이제 이런 법도 사라지고 하면 남자들 머릿속엔 여자를 쉽게 건드려도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게 될겁니다.
결국 피해는 여성만 보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 포털댓글에 이 혼빙간 폐지에 절대적으로 환영하는 남자 네티즌들은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는데 왜 남자만 처벌하냐는것인데, 남자에게는 사회가 순결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아직도 정숙한 여인을 강요하는 풍토가 많이 남아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얼굴 예쁘고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남자 경험이 다수 많은 여성들은 연애하다 헤어져도 별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지만, 평생 남자하고 데이트한번 하기 어려운 평범한 외모의 순진한 여성들은 잘생긴 제비가 다가와 손만 한번 잡아도 마음의 병을 얻게 됩니다.
꺼꾸로 남자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순진한 남성들 돈보고 유혹해서 도망가는 여성들 다 나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첫댓글 전 찬성합니다.여성들은 스스로 책임을 지고 성관계를 갖게 될 것입니다.더이상 남자들의 달콤한 말에 속지말고,나의 책임감있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남자 여자 누구보고 책임지라고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잘못알고있었나?
그정도의 나이면 본인 스스호가 알아서 하겠지요 강간도 아니고 진작 없어져야 할 법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최소한의ㅡ 도리 라고 생각 합니다. 혼빙 간음 법은 지켜 져야 합니다.
장 단점이 있겠지만 만약에 폐지된다면 기회주의자에겐 웃음이고 이용당한자에겐 억울하니깐 내용을 참작해서엄격하게 판단해서 처리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