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 미 유 젠
위 치 : 대도동 기독병원 맞은편 KT 바로 뒤 (T : 281 - 5628 , 일요일은 휴무)
소개메뉴 : 메로찜, 메로탕, 간장새우장, 새우구이, 새우찜
가 격 : 찜, 탕 3만원대부터~
사진 찍어야지~ 하다가 음식 나오면 먹기 바빠 갈때마다 뒤늦게 사진 찍을 정도로 맛있답니다~
사실 아구찜은 먹을 게 별로 없잖아요~
근데.. 메로는 연로하신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도 잘 드셨고요,
4살짜리 울 딸도 물에 씻어주면 잘 먹어요~
메로고기는 담백하고 쫄깃하고.. 찜에 있는 콩나물, 미나리와 함께 메로랑 새우, 미더덕 건져먹고 나면
국수사리에 비비거나 밥에 비벼 먹어봐용~ 끝내줘요 끝내줘~ ㅋ
간장새우장은 포장이 된다해서 사와서 먹었는데 금세 없어져버렸어요..
게장만 밥도둑이 아니더라구용~ ㅋ
어제도 비오는 날 탕이 생각나서 얼큰시원한 탕 먹고 왔답니다~
15년 일식 경력의 사장님이 운영합니다.
맛난 기본반찬은 찍지도 못했지만 쪼금 보이네요.
모두 직접 만드신 거래요. 남자분이 손맛이 넘 좋아 ㅋ
몇 장 찍었는데 안보이고 이것만 있네요.. 국수 비벼먹다 찍은 사진이에요~ ^^

첫댓글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 찍어서 올렸으면 더 깔끔하게 보였을 것 같네요..
포항이라니깐 함 가봐야겠군요. 글구 음식은 남기면 안돼요..
정말 한번 가봐야 겠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로찜 먹어보고 싶퍼요 , 포항에 맛있는 찜가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왠지 기대되요 ㅋㅋ
포장도 되나요?
에휴 먹기전에 좀 찍으시잖고

글보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에 아무것도못해서 시부모님 모시구갔었는데 괜찮아하셨어요~ 밑반찬은 많지는 않고 6가지나왔어요. 피클.오징어젓갈.김치.계란찜.콩삶은것.샐러드. 요렇게나왔구요~ 계란찜맛이 독특하더군요. 전 메로찜을 먹었어요~ 4명이서 중자에 밥한공기씩. 국수사리.간장새우장 이렇게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렀어요. 비싼고기라서 고기양이 많이 들어있진않았구요~ 간장새우장은 역시나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간장까지 싹~다 비우고 오셨다는..ㅎㅎ 다음에 또 가볼려구생각하고있어요^^
비싼 몸통 부분으로 찜.탕을 하나요??? 아니면 저렴한 꼬리,턱살,볼살,머리부분으로 이루어 졌나요???
이제까지 먹어본 생선중 비막치어(메로)가 최고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