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올해 마지막 라이딩은 제주도를 찾아 (용두암-> 한경면)까지 멋진 해안도로를 달렸습니다.
제주에 8시에 도착후 제주하이킹에서 무펑크자전거를 대여받아 출발!!!
제주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화산섬이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기생 화산인 오름, 주상 절리, 용암 동굴, 현무암지대 등은 제주도의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 준다. 기생화산은 큰 화산 옆에 붙어 있는 작은 화산을 말하며, 한라산의 기생화산은 작은 산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인 '오름'이라고도 한다. 용암 동굴은 용암이 분출하면서 생긴 것으로 만장굴 등이 있다. 현무암지대는 물이 땅속으로 잘 스며들어 하천이 발달하기 어렵다. 그래서 마을은 해안을 중심으로, 특히 물이 솟아나는 용천대를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제주공항과 저 멀리 한라산이~~~
한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한반도에서는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높이는 1,950m이다. 한라산은 남쪽은 경사가 심하지만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 평탄하다. 그리고 산 정상에는 백록담이 있다. 백록담은 화구호(화산의 분출구가 막혀 물이 고인 호수)로 둘레는 약 1.72km, 최고 깊이는 150m이다. 백록담의 수심은 계절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백록담에는 흰 사슴을 탄 신선이 내려와 물을 마셨다는 전설이 있고, 선녀들이 내려와 노는 곳이라는 전설도 있다. 한라산 주위에는 기생 화산이 약 360여 개 분포해 있다.
제주도에는 자연·인문·문화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있다. 자연 경관으로는 한라산 국립 공원, 용암 동굴, 해수욕장, 폭포, 기생 화산이 있다. 인문 경관으로는 한라산의 대규모 목장과 서귀포 일대의 감귤밭, 문화 경관으로는 독특한 방언과 풍속, 가옥의 형태 등을 들 수 있다
제주시를 벗어나 해안길로 접어드니 환상적인 풍경이~~~
하얀파도소리에 즐건 음악소리처럼~~~
저멀리 도두봉과 도두한의 등대가~~~
도두봉입구엔 장안사 절도 제주풍으로 단장되어 있네~~~
이호태우해변으로 달리자!!!
이호 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솔숲을 끼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해수욕장은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야간방문객들도 많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도 여럿 있다. 그리고 배를 빌려 타고 선상 낚시도 할 수 있고, 방파제에서 릴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일대는 '모살치'라는 물고기가 잘 낚이기 때문에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 백사장 - 길이 25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5도
해변에 대원암자가 있어 불자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네요
대원암은 매달 음력 보름마다 바닷물고기 방생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해안가에는 해수관음보살과 16나한, 코끼리, 거북 등 천연바위가 자리해 있어 불자들의 참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점점 파도가 높아지니 멋진 혀안의 풍경을~~~
해안로는 거의 제주 올레길을 조성해 놓아 많은 산책객들도~~~
제주해안도로변의 건물들은 거의가 유럽풍으로 지어져 경치가 더욱 이국적인 인상을 갖게해서 ~~~
제주 극동방송국이~~~
방송국 주위엔 갈대가 만발해 제주의 새로운 풍경을~~~
해변에 잠수함형 팬션이 잘 꾸며져 있고 간단한 까페로도 운영되네!!!
바위에 염전을 만들어 파도치는 바닷물로 소금을 생산하는 구엄리 돌염전에서
구엄리~중엄리~신엄리 일대 해안은 제4기 초기에 분출된 신엄리현무암으로 덮여있다
현무암 표면이 비교적 치밀하여 바닷물을 가두어 둘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예전에 염전을 만들어서 소금을 제조하였다고 한다.
그 칸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으로 말려서 천일염을 제조하였다. 제주지방에서는 이런 평편한 돌염전 현무암을 “소금빌레”라고 하였다.
바다속에 우물도~~~
이곳 마을사람들의 해녀가 해녀복을 갈아입고 채취한 해산물을 판매하는곳이 지역마다 기끔 있네요!!!
제주의 봉수대는 옛 이조시대에 돌로 쌓은 4각형 봉수대
제주지방의 조상무덤도~~~
제주 홍윤애의 사랑탑에서
잠시 다락쉼터인증센터에서 도장찍고~~~
곽지해수욕장은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이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청소년 수련장이 설치되고 단체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곽지리는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지금의 곽지해수욕장은 옛날에 마을이 들어서 있던 곳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모래에 파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곳 곽지과물해변 노천탕은 남탕 여탕 입구가 같고 여름 바캉스시즌에 많이 이용하고 알몸도 괜찮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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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여탕이 이렇게 지하샘물이 솟아 오르고 바닷물과 혼합되어 특히 신경통과 피부미용에 좋고 더욱이
나체로 목욕하면 효과가 배라서 갂씀 나체족들도 남녀 할것업시 있다네요!!!
해물탕에 제주 전통 유산균막걸리 한잔~~좀 시금털털하네~~~
곳곳에 이렇게 풍경이 있는 포토죤이~~~ 제주라 노란꽃 붉은 화초들이 겨울 초입인데도 꽃들로~~~
지~ 아~~한림으로 달리자~~~
오후가 되니 바람과 넘실되는 파도가 바닷물을 부수고~~~
한림항에 정박중인 많은 어선들이
저 멀리 한림읍 비양도가~~~
비양도라는 이름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느 날 중국 쪽에서부터 커다란 봉우리 하나가 큰 소리를 내면서 날아오고 있었다고 한다. 그 소리에 놀란 한 여인이 그 장면을 보고는 ‘산이 날아온다’라고 소리쳤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한림 앞바다에 뚝 떨어져 섬이 되었다고 하는 내용으로 화산 폭발과 관련해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비양도에는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자동차이다. 섬의 둘레가 3㎞ 정도밖에 되지 않고 또 마을이 제주를 바라보는 작은 항구 주변으로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가 없단다.
자차를 세워두고 한림공원을 관람하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리네
열대식물원과 제주민속 마을고,협제굴,쌍굴도 있고 입장료는 9,000원이지만 관람해 볼 만하네요!!!
한림공원 창업자 송봉규가 1971년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사들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가꾼 사설 공원이다. 1981년 공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동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동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한 뒤 1983년 10월 공개하였다. 1986년에는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고 1987년 재암민속마을, 1996년 수석전시관, 1997년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다.
동백꽃도 활짝피고~~~
제주 재암민속마을~~~
한림공원 관광후~~~또 다음 목적지로~~~
제주 유명인들의 추모비가 잘 조성되어 있어 둘러보고
일성비치콘도도 한바퀴 돌로~~~
한경면 마레게스트하우스에 자전거를 반납후 시외버스로 제주시로 와서~~~
제주동문재래시장을 찾아 눈욕도 하고 맛난 회에 메운탕으로 쇠주한잔후 시장 거리름식 왕문어구이,오메기떡과
새우튀김도 먹으니 배가 한라산이라~~~ 버스로 공항으로 출발~~~
제주발 (21:20) 비행기로 김포에 무사 귀경을~~~ 즐겁고 좋은하루를 가졌습니다.
첫댓글 제주도 풍경은 아무리봐도 질리지가않네요
부지런한 꼬돌님덕에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봤네요
자전거 일주-해볼만 하겠는데,
탈줄을 잘 몰라서..잘 보고가요
계속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