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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마디 나이가 든다는 것
김태완 추천 0 조회 8 24.09.06 07: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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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6 11:19

    첫댓글 어느새 조용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어둠을 뚫고 밤새 달려온 새벽배송 마냥... 그렇게 가을은 조용히 다가왔습니다.
    새벽배송에는 주로 출입공동현관 비번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비번도, 동호수 조차도 안 알려줬는데 도둑같이 다가온 가을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매일 인터넷 이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에 접속하고, 선생님 카페도 들어와 글을 읽으면서... 오늘은 어떤 말씀을 전해 주실까? 하는 호기심과 설램으로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이 합니다.
    알지 못하는 낮섬이 주는 설레임 속에 새날을 맞이하고도 저녁이 되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렇게 보내고 나면, 또 다른 새로운 날이 우리를 맞습니다. 오늘 아침도 역시 가을 날 아침입니다

  • 작성자 24.09.11 05:10

    그러게나. 벌써 가을이 성큼 왔네. 눈이 보배란 말도 있고, 퍼팅은 눈이 8할이라 했는데, 눈 수술 후 안정될 때가지 6개월, 1년이 걸릴 거라는 얘길 듣긴 했네만, 영 불편해. 자판이 익숙하기에 그나마 두드리지, 다 보면서 두드리려면 눈이 꽤 피곤할 뻔 했네. 그레서 이곳에 들어오기가 게을러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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