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대한설비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일본JIPM 후원하는 ‘제17회 GLOBAL TPM 생산혁신 CONFERENCE’에서 TPM 유공자인 명인을 3년 연속 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용대 반장(52, AMS생산팀)과 최호식 반장(50, Flooring생산팀), 이경호 반장(52, 데코생산팀)이 새로이 TPM 명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공장은 사업장 내 15명의 TPM명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 대회와 함께 치러진 혁신활동 진흥 콘테스트 작품공모에서는 황보익 사원(AMS생산팀)이 활동수기 부문에서 'TPM과의 만남은 나의 최대 행운'이란 제목의 수기로 최우수상에 입상했다.
또 현장개선 전후 사진부문에서 김수환 사원(데코생산팀)이 ‘원단조각 혼입근절’이란 내용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4개부문에 출품한 작품이 2개의 최우수상과 3개의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진흥 콘테스트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울산공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속적 현장 혁신활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올해 경우 사내 혁신활동 콘테스트에 총 2235건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선정된 수작들이 대회에 출품됐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