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린 부산총회
설팀이 일정보다 넘 늦게 도착하여 많은 분들이 기다림에 목이 빠져
사슴이 되다 기린이 되었다는 울 식구들께 죄송하고
설식구들 긴 시간동안 배고픔에 지쳐 힘드셨고
맛나는 버섯매운탕샤브샤브(?) 잘 음미도 못하고..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한국콘도 넘 좋았고.잠은 별루 자지 못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넘 좋았어요.
마지막(?)을 장식한 해운대 바닷가에서의
둥근 보름달 아래서 전국의 한스동 식구들과 불꽃놀이도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고
맥주 한캔씩 들고 보고싶었던 분들 인사 나누며 나눈 이야기도 즐거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