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국의 2-3배 봅니다..
솔직히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마 조국보다 더 죽이려고 작정할겁니다
유시민은 친노의 가장 핵심이니까요 그의 도덕성 흠집은 아마 진보 전체를 뒤흔드는,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건수였겠죠
현재 3-40,50초반 사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다고 봅니다 그 당시 검찰 언론 말만 듣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비난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노무현을 그들과 같이 욕을 해야만 내가 그를 지지했던 지난날을 부정하고, 사람을 잘못 봐서 반성한다는 나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받으니까요
이 사람들이 지금 정부의 지지율을 떠받드는 핵심 지지층이 됐죠 그래서 보수쪽과 언론은 끝까지 죽일려고 하죠
그런 그 친노 핵심의 도덕성이 돈과 관련해서 터졌다라..
상상도 못하겠네요
언론사 기사는 뭐 가뿐히 조국때보다 2-3배
검찰 압수수색도 두세배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온갖 잡다한 기사 다 쏟아지고 몇십년전 친구 동창 다 튀어나오고.. 집 앞에는 수십개의 언론사 돋보기... 또 반쪽으로 갈라져서 국민들은 싸우고..
그렇게 몇달간 온 나라를 뒤집고 유시민 시체 만들어두면 결국 재판가면 아무도 관심 없구요
아마 그들은 문재인까지 겨냥하겠죠
친노는 무너졌다 환상이었다..
것봐라 도덕성 우리랑 별 다를거 없지않냐고..
사실 조국 이후로 아마 저쪽에서는 몇개 더 할겁니다 2년동안 그들에게 남은건 사실 이거 뿐이거든요 국민들 시선을 돌리고, 온 나라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쪼그라진 이 국면을 타개하려면 여러건의 공작이 필요하니까요 언론과 검찰이 있으니 문제없죠
조국 관련 김경록pb 재판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의 폭탄발언을 말했네요 물론 현재 언론에서 크게 다루지 않죠..
이번 검찰과 언론의 행태를 직접 본인이 느끼고 겪었죠
자신의 하드디스크 교체 관련 반성한다고 밝히면서, 검찰과 언론의 합작품 관련 그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다네요 본인이 했던 말은 사라지고, 다른 말로 각색되어 보도되고.. 검찰만 알고있는 증거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kbs를 불신하네요 방심위 재심신청과 관련 법조기자팀이 나왔는데 거짓말로 해명하고.. 언론 보도만 보고(당시 kbs사건) 정경심 교수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것조차도 검찰이 언론에 흘려서 보도가 나오고..
알릴레오 인터뷰 후 나왔던 후회한다 발언도 각색되고
kbs인터뷰때 동양대 최총장 관련 발언을 했는데 기자가 이거 받아 써야겠다고 해놓고, 보도도 안할뿐더러 재심신청때 나와서 그런말 들은적 없다고 거짓말에, 그 사태 관련 김경록pb한테 아예 의견도 안물어봤다네요 당사자인데도...
정경심교수는 법을 잘 지킬려고 노력했다 특히 남편이 민정수석이 되고 난 뒤에는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했다...
몰랐던 부분들이 많네요
방청했던 사람의 말로는 검찰들 순간 얼굴이 일그러졌다는군요
(유튜브 빨간아재 이분과 따로 만나 알려줬다고 하네요 보실 분들은 참고)
검찰개혁은 일반국민들은 아무 상관없다고요? 일반국민들은 법정에 설 이유가 많겠냐고요?
다 정치인들 위해서 자기만 위해서 개혁을 위친다고요?
이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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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때문에 이 글을 썼나 하실까봐..
이글은 정의연과 무관합니다
저는 아직 제 생각은 보류입니다 지금 의혹이 세세하게 뭔지도 몰라요 해명도 세세하게 모르구요
이 불사태가 끝나고 이용수 할머님과 정의연의 퍼즐이 맞춰지길 그때 사실만 남을때를 기다려봅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건 윤미향씨는 국민들 앞에나와서 싸우든 사죄를 하든 일단 국민 앞으로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계속 뒤에 서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정의연대표로서 대표자 자격으로 언론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민들에게 그냥 있는 사실을 밝혀주길 바랍니다
해명문이라고 낼게 아니라 매일마다 기자회견을 해서라도 언론에 반박할건 하고 본인들 얘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지금의 전개는 이미 글로된 해명문을 내서 잠잠해질 단계는 지났으니까요
첫댓글 둘 다 동의하긴 힘듭니다. 유시민은 단순히 친노의 핵심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지성의 상징입니다. 아무리 미통당이라고 개중에 지성이 있는 사람들은 유시민을 허투루 보지 않습니다. 이번의 사단이 난 것도 유시민의 인지도가 높은 결과이고 사전에 들통나지 않았다도 해도 유시민과 신라젠 관계 자체가 클 것도 없고 한 번 파면 그만입니다. 주변 뜯어먹기를 하려고 해도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지고 검증될만큼 되어있는 상태라 문제로 키울 것도 없고... 한마디로 문재인 대통령 수준의 청렴성입니다. 의혹을 댈 거리가 별로에요. 게다가 유시민의 두터운 휴민트를 통해 오히려 반격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어준이나 유시민 같은 사람은 인맥이 워낙 넓어서 잘못 건드리면 덧나기가 쉽고 그 결과가 이번의 경우라고 봅니다.
한국 검찰 언론을 너무 물로 보신듯합니다.. 왜 조선일보가 정의연과 아무 관련 없는 윤미향 딸이 있는 미국까지 가서 그짓을 했을까요..그들은 본질 신라젠에 관심이 없어요 유시민이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 전체를 흔들려고 했을겁니다.. 그렇게 매일마다 의혹기사 쏟아지면 지지자들이야 믿지만 또 둘로 갈라지고 연일 싸웠겠죠 유시민 그렇게 안봤는데 부터 시작해서요.. 명예회복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제대로된사람 역사도 그렇지만 만사가 그렇습니다. 현상을 계속 반복하진 않아요. 조금씩 변해갑니다. 검-언-정 유착에 의한 사건들도 마찬가지고, 그 결과가 유시민의 사례입니다. 정의연 건도 수구세력이 원하는 결실을 충분히 거두긴 힘들겁니다. 정의연 건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일본이 그렇게 싫어하던 이슈가 더 확산될 것으로 봅니다. 검언 개혁이 눈앞에 닥쳐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발악같은 거라고 봅니다.
앞글에서 누군가에게도 애기했지만, 아무리 언론이라도 그 의혹이 터무니없을 지언정 근거가 없진 않습니다. 신변잡기 식으로 주변을 캐서 엉터리 근거라도 만들긴 합니다. 유시민에게서 그런 부분을 잡기 힘들었기 때문에 신라젠 이철에게까지 온겁니다. 결과는 이렇죠. 이것도 단순 우연이 아니고 유시민이라는 존재가 미친 영향입니다. 유시민의 경우 님이 말하는 건 가정이지만, 이미 나타난 건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윤미향 씨는 뒤에 있지 않습니다. 비례 대표로 정의연을 나왔기 때문에 정의연이 앞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 거지, 사적인 의혹은 본인이 직접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뉴스공장에도 나왔었는데요. 박지원씨는 오히려 일일이 해명하려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요.
@씩스맨 기자 회견은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겁니다. 연이은 의혹 공격의 와중에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로 기자 회견에 임했다가는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키기 쉬우니까요. 예를 들어 기자 회견을 준비하고 날을 정했다고 칩시다. 그동안 있었던 의혹에 대한 반박 근거를 준비하고 멘트를 준비하고... 그러고 기자 회견장에 나가서 질문을 받는데 새로운 의혹들을 기자들이 가져옵니다.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그게 또 기사화가 되어요. 이건 제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든 게 아닙니다. 기자 회견이란 것도 기레기들의 공격 수단 중 하나라는 거죠. 그러니 그 공격 수단을 뺏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주도권'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게 오히려 정의연의 체력을 낭비하는 쪽으로 가면 그건 지는 겁니다. 전략을 짜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씩스맨 제가 말한 적극적인 대응은 최강욱 같은 걸 말했습니다 현재 최강욱 죄있다는 사람 보수쪽 말고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사퇴 후라도 조금 더 언론과 검찰과 싸워주길 바랬습니다 재판까지 결과를 기다릴 일반국민들은 없거든요 너무 선비 같은 모습은 지지자 아니고서야, 일반 국민들 마음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그러길 바라는데 또 이렇게 명예회복은 오래 걸리겠죠
@제대로된사람 회복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승리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유시민이라도 털고 가자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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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고가자 ㅋㅋㅋㅋ
나 문재인 지지하는데 로 시작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