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이랑 내 자취방 근처 산책하다가 왠 밭쪽(?) 보기만했지 걸어본적은 없던길 지나가는데 이상하게 개들이 짖는소리가 너무너무 크게 들리더라 한두마리 아니었어 그래서 내가 툭 내뱉은 말이 "여기 근처에 도살장이 있던가" 이거였는데 수일 지나고서 깨달음 거기 그냥 산이라 도살장이고 유기견 센터고 뭐 아무것도 없던 곳인거
하필 구남친이 가끔 귀신보거나 하는 애라 , 자기랑 같이 있는 사람들 비슷한 경험 할때도 있다고 했는데 나 가위한번 눌린적 없는 사람인데 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고등학교때 친구랑 동네 한바퀴 돌고 아파트 단지 라인 따라서 쭉 길나있는 공원??같은 곳을 걸어갔는데 원래 친구랑 만나면 그 길을 꼭 같이 산책했었거든? 근데 그전까지는 단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얘랑 나랑 동시에 말도 없이 아파트쪽 하늘을 그냥 올려다 보게됨. 약속한거처럼... 근데 고개를 딱 드니까 아파트 옥상에서 얼굴은 진짜 새하얗고 눈코입, 몸이 새까만 사람이라고 치기엔 되게 기괴한 무언가가 나랑 친구를 보고 있었던 거임... 둘이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그 공원길 빠져나감...
난 대1때 자취방에서 자는데 꿈에 평소에 별로 안친한 여자 선배가 나와서 반가워서 막 인사했는데 갑자기 화내면서 여시야! 니가 지금 잘때야? 일어나! 일어나라고! 이래서 얼떨떨해서 엥...? 왜요? 이랬는데 선배가 내 어깨 붙잡고 엄청 화내면서 김여시 당장 일어나라고!!!!!! 이래서 눈 딱 떴는데 새벽 3시길래 뭐야..이러고 다시 자려는데 갑자기 자취방 현관 도어락을 누가 띡띡띡 누르는거야
첨에는 잘못 찾아온줄 알고 가만 있었는데 틀렸다는 경보음 나니까 두세번 더 눌러서 그때쯤엔 잠이 다깨서 112 누르고 어떡해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비번 다섯번 틀리면 경보음 울리잖아 그래서인지 4번만 누르고 한참 아무 소리도 없고 자취방 현관문 아래로 복도빛 들어오잖아 그것도 꺼지길래 아 이제 갔나보다 싶어서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는데 복도 불빛 다시 탁 켜지는거... 집앞에서 계속 서성거렸던거야ㅠ 진짜 온몸 굳고 무서워서 당장이라도 신고하려고 통화 누르고 싶었는데 통화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근데 다행히 한 1분 정도 더 서있다가 뚜벅뚜벅 하고 발걸음 소리 나길래 나간줄 알았더니 윗층 가는거... 그날 결국 뜬눈으로 밤새우고 아침에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복도 cctv 보여달랬는데 모형이랬음...ㅅㅂ
학교 가서 그 선배한테 이런일 있었다했더니 그 선배도 넘 신기해하더라 살면서 겪은 일 중에 제일 무서웠음...
한때 그 조그만 컵에 든 쫀득한 과일 젤리 애들 그거 먹다가 질식사 해서 결국 판매 중단됐던거 알지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집에 혼자서 반쯤 누워서 티비보면서 그거 호로롭 먹다 기도로 넘어갈뻔한거 재빨리 일어나서 다행히 제대로 식도로 넘어갔음 지금 생각하면 등골 오싹해 20대의 내가 없었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너무 무서움
자기전에 블투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고 자는데 그 날 노래 목록은 싹 다 노래 inst 였음(반주만 나오는 곡) 근데 자다가 스피커 안에서 어떤 남자가 그 노래 따라 부르는 소리 들려서 그 다음부터는 잘때 블투 스피커 안 들음 내가 틀었던 노래는 심규선 노래 inst 였거든 남자 목소리가 절대로 나올 수 없음(유툽 뮤직 아니고 멜론 플리 만들어놓은거) 아 글고 하나 더 나 공황발작 좀 심하게 온 날에 뭐라도 의지하고 싶어서 진정하는 주파수 같은거 작게 폰으로 틀어놓고 귀에 대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무당 방울소리 크게 들리더니 어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가 화내는 소리 들림(유툽 프리미엄이라 광고 나올리 없음)
초3때 복도식 아파트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중 창문없는 복도에 의자놓고 한 여자가 서있더라 눈 마주쳐서 안녕하세요 인사도함 그냥 어른한텐 인사잘해야 된다고 배워서.. 그냥 날 빤히 보던 그눈.. 친구집에선 한창 노는데 방송으로 한 여성이 추락했다고 인상착의 말해주면서 가족친지 빨리 나오시고 아이들은 나오지 말라고 .. 지금 생각하면 소름끼치게 슬펐던 그 눈 한 사람의 마지막을 마주쳤던... ㅠㅠ
가위 눌린 다섯명이 가위 눌렸을때 왜인지는 모르는데 순간 내 생각이 나서 내 이름을 막 생각하니까 풀린거여 그래서 그 다음에도 내 이름 막 속으로 생각하니까 아 씨발 또 그년이야!!!!!!!!! 하면서 가위 풀렸다함 개소름돋는건 다섯명 다 저렇게 가위가 풀렸고 일주일동안 매번 새벽에 전화와서 말해준거임 근데 왜 싹아지없게 내 욕을 하고 지랄인지 귀신 존나 상도덕 없는새끼가 한번 더 뒤지고 싶나봄
고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별장 놀러갔는데 거기가 폰이 안터져서 같이 간 친구 a의 남친이 그 별장으로 전화를 했었어. 근데 우리가 술먹고 거실에서 다같이 자는 중이었고 한명은 토해서 화장실이었고 (아침까지 안나옴) a는 우리 머리 맡 소파에서 자고있었고 바닥엔 내가 가운데 내 양옆에 두 친구가 있었는데. 전화벨 계속 울리는데 다들 술취해서 안일어나던 상태였고 나도 반쯤 깻는데 귀찮아서 안일어났는데 누군가 받더니 a 야 너 남친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고 a가 일어나서 전화를 받으러 갔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더 하고 잣는데 다음날 누가 전화받은거냐 물어보니 다들 서로 받은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내 양옆애들은 분명 안움직였던걸 내가 알거든. 그래서 a한테 너 전화바꿔준애 누구냐 했더니 자기도 모른대.. 그냥 그 말소리만 듣고 가서 받았대... a남친도 그때 술취해서 전화한거라 누군지 모른대.... 아직도 누가 받았는지 모름
고딩때 친구들이랑 동아리 들었어 그 동아리에 피아노가 있었거든? 동아리는 야자시간에 활동했었고 나랑 다른친구는 뭐하다가 동아리입실을 늦게했어. 근데 동아리실 가려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거야. 동아리 문은 하나밖에 없고 입/출구가 같아!! 아무튼 동아리 문을 여니까 피아노소리가 안들리더라고? 그래서 나랑 같이있던 친구가 '야 피아노치는거 다 들었으니 그만 나와'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그리고 5분 후에 문열고 친구들 들어왔음 지금도 그 피아노 친 사람은 귀신인건가 싶다
전에 일본에 여행 갔을 때 피곤해서 먼저 숙소에 들어와서 낮잠자다가 잠깐 눈떴는데 모서리 쪽에 검은 형체가 축 늘어지듯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내친구인줄 알고 거기서 머하냐고 왜 그러고 있냐고 하는데도 미동도 안하고 있길래 욕 박고 다시 잠들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였던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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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와 신기하다 본문
예지몽이뤄졌을때 예지몽잘꾸는편인데 꿈속에서 돼지새끼당선돼서 의장에앉아있는 뉴스봤었거든..진짜더라 ㅅㅂ
헐 우리엄마도 그 돼지가 꿈에나와서 웃고있더래 눈뜨자마자 폰켜서 대선결과봤더니 2번이라고 질색했음;
흰 배경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쥐박이랑 마주보고 암말 안하다가 결국 노대통령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꿈 꿨는데 얼마 뒤에 서거 소식 들음 그때 충격이였어서 노 전 대통령이 꿈에 또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다음 꿈에선 잘 지내고 있다고 하셨어
슬프고 안타깝고다행이고...
쥐박이가 역시...
ㅠㅠ 슬프다..
오잉 방금 1번당선이라는 댓글 삭제됐는데 2번당선의 오타겠지..?
당선이라고 쓴거보니까 잘못적은거아닐까 나도 봤어..
@jameshook 그치..나는 오타이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냥 삭제됐네..
나도봄; 뭐야
구남친이랑 내 자취방 근처 산책하다가 왠 밭쪽(?) 보기만했지 걸어본적은 없던길 지나가는데 이상하게 개들이 짖는소리가 너무너무 크게 들리더라 한두마리 아니었어
그래서 내가 툭 내뱉은 말이 "여기 근처에 도살장이 있던가" 이거였는데
수일 지나고서 깨달음 거기 그냥 산이라 도살장이고 유기견 센터고 뭐 아무것도 없던 곳인거
하필 구남친이 가끔 귀신보거나 하는 애라 , 자기랑 같이 있는 사람들 비슷한 경험 할때도 있다고 했는데 나 가위한번 눌린적 없는 사람인데 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고등학교때 친구랑 동네 한바퀴 돌고 아파트 단지 라인 따라서 쭉 길나있는 공원??같은 곳을 걸어갔는데 원래 친구랑 만나면 그 길을 꼭 같이 산책했었거든? 근데 그전까지는 단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얘랑 나랑 동시에 말도 없이 아파트쪽 하늘을 그냥 올려다 보게됨. 약속한거처럼... 근데 고개를 딱 드니까 아파트 옥상에서 얼굴은 진짜 새하얗고 눈코입, 몸이 새까만 사람이라고 치기엔 되게 기괴한 무언가가 나랑 친구를 보고 있었던 거임... 둘이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그 공원길 빠져나감...
난 대1때 자취방에서 자는데 꿈에 평소에 별로 안친한 여자 선배가 나와서 반가워서 막 인사했는데 갑자기 화내면서 여시야! 니가 지금 잘때야? 일어나! 일어나라고! 이래서 얼떨떨해서 엥...? 왜요? 이랬는데 선배가 내 어깨 붙잡고 엄청 화내면서 김여시 당장 일어나라고!!!!!! 이래서 눈 딱 떴는데 새벽 3시길래 뭐야..이러고 다시 자려는데 갑자기 자취방 현관 도어락을 누가 띡띡띡 누르는거야
첨에는 잘못 찾아온줄 알고 가만 있었는데 틀렸다는 경보음 나니까 두세번 더 눌러서 그때쯤엔 잠이 다깨서 112 누르고 어떡해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비번 다섯번 틀리면 경보음 울리잖아 그래서인지 4번만 누르고 한참 아무 소리도 없고 자취방 현관문 아래로 복도빛 들어오잖아 그것도 꺼지길래 아 이제 갔나보다 싶어서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는데 복도 불빛 다시 탁 켜지는거... 집앞에서 계속 서성거렸던거야ㅠ 진짜 온몸 굳고 무서워서 당장이라도 신고하려고 통화 누르고 싶었는데 통화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근데 다행히 한 1분 정도 더 서있다가 뚜벅뚜벅 하고 발걸음 소리 나길래 나간줄 알았더니 윗층 가는거... 그날 결국 뜬눈으로 밤새우고 아침에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복도 cctv 보여달랬는데 모형이랬음...ㅅㅂ
학교 가서 그 선배한테 이런일 있었다했더니 그 선배도 넘 신기해하더라 살면서 겪은 일 중에 제일 무서웠음...
한때 그 조그만 컵에 든 쫀득한 과일 젤리 애들 그거 먹다가 질식사 해서 결국 판매 중단됐던거 알지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집에 혼자서 반쯤 누워서 티비보면서 그거 호로롭 먹다 기도로 넘어갈뻔한거 재빨리 일어나서 다행히 제대로 식도로 넘어갔음 지금 생각하면 등골 오싹해 20대의 내가 없었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너무 무서움
자기전에 블투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고 자는데 그 날 노래 목록은 싹 다 노래 inst 였음(반주만 나오는 곡) 근데 자다가 스피커 안에서 어떤 남자가 그 노래 따라 부르는 소리 들려서 그 다음부터는 잘때 블투 스피커 안 들음 내가 틀었던 노래는 심규선 노래 inst 였거든 남자 목소리가 절대로 나올 수 없음(유툽 뮤직 아니고 멜론 플리 만들어놓은거)
아 글고 하나 더 나 공황발작 좀 심하게 온 날에 뭐라도 의지하고 싶어서 진정하는 주파수 같은거 작게 폰으로 틀어놓고 귀에 대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무당 방울소리 크게 들리더니 어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가 화내는 소리 들림(유툽 프리미엄이라 광고 나올리 없음)
엄청 어릴때 꿈에서 윗 앞니 하나가 빠졌거든? 빠진 앞니 붙잡고 엉엉 울던 꿈을 꾸고 깼는데 그날 뉴스 기사에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셨다고 나옴... 그래서 기일 될 때마다 괜히 죄송스럽고 더 마음아픔..
위에 앞니 하나 빠지는 꿈 : 나에게 윗사람인 사람 중 한 명이 죽는 꿈
원래 꿈 해몽 이런거 안 믿었는데 이 계기로 조금은 믿게됨... 꿈 꾸면 일어나서 바로 해몽 찾아보는게 습관됐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도 이꿈꿈.. 진짜 아직도 소름이다
사람이 아닌 사람이 어떤거야??
초3때 복도식 아파트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중 창문없는 복도에 의자놓고 한 여자가 서있더라 눈 마주쳐서 안녕하세요 인사도함 그냥 어른한텐 인사잘해야 된다고 배워서.. 그냥 날 빤히 보던 그눈..
친구집에선 한창 노는데 방송으로 한 여성이 추락했다고 인상착의 말해주면서 가족친지 빨리 나오시고 아이들은 나오지 말라고 ..
지금 생각하면 소름끼치게 슬펐던 그 눈
한 사람의 마지막을 마주쳤던... ㅠㅠ
헐.. 뭔가 슬프고 무섭고 묘해..ㅜㅜ 아이고
대학가 자취방들 겁나 많은 골목인데 거기서 혼자서 자취하는 동기가 샤워하는데 거기서 느낌이 쎄해서 창문쪽 봤더니 어떤 남자랑 눈 마주친거...소름인 게 동기 자취집이 3층이었음........
ㅅㅂ;
주인을 위한 핸드폰의.작별인사는 아니었을까...
가위 눌린 다섯명이 가위 눌렸을때 왜인지는 모르는데 순간 내 생각이 나서 내 이름을 막 생각하니까 풀린거여 그래서 그 다음에도 내 이름 막 속으로 생각하니까 아 씨발 또 그년이야!!!!!!!!! 하면서 가위 풀렸다함 개소름돋는건 다섯명 다 저렇게 가위가 풀렸고 일주일동안 매번 새벽에 전화와서 말해준거임 근데 왜 싹아지없게 내 욕을 하고 지랄인지 귀신 존나 상도덕 없는새끼가 한번 더 뒤지고 싶나봄
여샤 알림 미안...연어하다 왔는데 귀신들이 왜 도망갔는지 알겠어.....닉까지 완벽한거같아,,
본문 여시 폰이 주인님 꿈에 인사하러 왔나봐.. 슬퍼짐ㅜㅜ
고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별장 놀러갔는데 거기가 폰이 안터져서 같이 간 친구 a의 남친이 그 별장으로 전화를 했었어. 근데 우리가 술먹고 거실에서 다같이 자는 중이었고 한명은 토해서 화장실이었고 (아침까지 안나옴) a는 우리 머리 맡 소파에서 자고있었고 바닥엔 내가 가운데 내 양옆에 두 친구가 있었는데.
전화벨 계속 울리는데 다들 술취해서 안일어나던 상태였고 나도 반쯤 깻는데 귀찮아서 안일어났는데 누군가 받더니 a 야 너 남친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고 a가 일어나서 전화를 받으러 갔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더 하고 잣는데 다음날 누가 전화받은거냐 물어보니 다들 서로 받은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내 양옆애들은 분명 안움직였던걸 내가 알거든. 그래서 a한테 너 전화바꿔준애 누구냐 했더니 자기도 모른대.. 그냥 그 말소리만 듣고 가서 받았대... a남친도 그때 술취해서 전화한거라 누군지 모른대.... 아직도 누가 받았는지 모름
아침에..아침에 다시오겠습니다
음..나는 뭐딱히..?
나도 댓써서 여시들 재밌게 해주고싶다..
그냥 굳이 먼일있었던거라한다면
지금 우리집 이사왔을때 첨에 구신천지였던거? 것도 내가본거아니고 울엄마가 ㅋㅋ
나는 회사사람이 나 구글링하고 다닌거
초딩때 여름에 무서운 이야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머리털 오소소하고 소름돋더니 냉기가 막 도는거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뒤를 쳐다봤는데 방문이 스윽 하고 열리더라 닫아놨었는데 ㅜㅜ... 그집 살면서 좋은 일은 단 한건도 없었음..ㅋㅋ
고딩때 친구들이랑 동아리 들었어 그 동아리에 피아노가 있었거든? 동아리는 야자시간에 활동했었고 나랑 다른친구는 뭐하다가 동아리입실을 늦게했어. 근데 동아리실 가려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거야. 동아리 문은 하나밖에 없고 입/출구가 같아!! 아무튼 동아리 문을 여니까 피아노소리가 안들리더라고? 그래서 나랑 같이있던 친구가 '야 피아노치는거 다 들었으니 그만 나와'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그리고 5분 후에 문열고 친구들 들어왔음
지금도 그 피아노 친 사람은 귀신인건가 싶다
대딩때 알던 남자애 게임 아이디 구글링했다가 야동계정만 리트윗하는 계정 찾은 거 것도 포르노가 아니라 섹트야동 같은 것만
전에 일본에 여행 갔을 때 피곤해서 먼저 숙소에 들어와서 낮잠자다가 잠깐 눈떴는데 모서리 쪽에 검은 형체가 축 늘어지듯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내친구인줄 알고 거기서 머하냐고 왜 그러고 있냐고 하는데도 미동도 안하고 있길래 욕 박고 다시 잠들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였던거였음..
할...
그림자 같았지? 귀신맞음
@2번남아웃이요 ㅈㄴㄱㄷ 헐여샤 어두운형체같이 보였는데.... 원래 그렇게 생긴거야?? ㅠㅠ
@쭈꾸미볶음 ㅇㅇㅇㅇㅇ 그림자 형태로 보이는 경우 많어
@애비앙이라니아버지앙이란다 허류ㅠㅠㅠㅠㅠ난그라서 내가 잘못본건가했어 잠결에 봐가지고.... 여시도 많이 본거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