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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7일(토) 오후 6시 제주 오라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0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양 팀 각 20명의 선수명단과 행사계획이 확정되었다. 상무 김정택 감독이 선봉장으로 나서는 북부리그는 상무 최진호, 이지영, 김경모, 경찰 임창민, 현승민, 신창명, LG 백창수, 문선재, 황선일, 김준호, SK 박희수, 박종훈, 하지호, 안준형, 두산 유희관, 오현택, 오현근 선수가 선정되었고 롯데 박정태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에서는 삼성 김현우, 백상원, 김종호, 정형식, 넥센 김정훈, 박동원, 임성학, 이창섭, 한화 황재규, 김강석, 김재우, 김강, 롯데 하준호, 진명호, 정훈, 김주현, KIA 정용운, 백용환, 홍재호, 이인행 선수가 선정되었다.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천하무적 야구단’의 연예인 선수단과 각 구단 감독 10명과 6명의 코치로 구성된 퓨처스 코칭스탭 팀 간의 경기가 3이닝으로 펼쳐진다. 이만수(SK), 김기태(LG), 박정태(롯데) 감독과 전준호(SK) 코치는 이날 야구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통산 550도루를 달성하고 은퇴한 전준호 코치에게 기념상을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레이스에서는 김주현(롯데), 김강(한화), 백용환(KIA), 최주환(상무), 이두환(두산), 김종찬(경찰) 선수 등이 참가해 차세대 거포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퓨처스 리그 경기 최초로 제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시구를 맡았으며, 팬들에게 경기 후 추첨을 통해 40인치 LED TV 1대와 노트북 2대를 시상하고 8개 구단 선수들의 사인볼 800여 개를 증정한다. 이 날 경기 종료 후 기록에 의거 선정되는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우수투수 및 우수타자, 홈런레이스 우승 선수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단 전원에게는 2010 퓨처스 올스타전 기념메달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입장요금은 무료이며 우천으로 거행되지 못할 경우 다음날(18일)로 순연된다. - 끝 - <2010 제주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
<2010 제주 퓨처스 올스타전 행사 시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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