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온다 코로나 바람에 벌초대행이 불이난다 인터넷상 평수에 따라 20평이상은 묘지수많큼 금액이 추가되는데 미만이 되는 묘지는 가격이 1기당 6만원부터 시작한다고해서 전화 의뢰를 하니 게시된 내용과는 상반되는 이야기를 한다 20평이상은 별도 요금이고 20평미만 1기는 10만원이 고정가격인데 묘소에가는 길따라 추가요금 발생한다고해서 기분이 나빠 취소했다 묘지가 도로 옆에 있지 않는 한 추가요금을 내야된다는거냐 하니 출장비라고해서 그러니까 벌초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냐고 했더니 자꾸 퉁명스럽게 별도 요금이라고 좀 뻔뻔스러웠다 코로나 때문에 풀벤다고 떼돈 벌어 보겠다는 비양심적인 인간들 남의 일을 서비스업으로 하면서 일이 없을때와 많을때가 차이가 너무나 난다 그냥 가서 직접하는게 맞는다 싶어 생각을 고쳐먹었답니다 벌초대행을 맡기실때는 꼭 확인을한 후 개인업체보다는 농협등을 알아보고계약을 해야 되겠습니다
각집안마다 이때쯤이면 벌초때문에 작은 고민을 해야하나 봅니다. 묘소는 점점 많아지고, 벌초꾼은 점점 적어지고 나이들어 힘은 부치고..... 그래서 요즘은 납골당에 납골을 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좀 힘들더라도 가서 하고 오시는 것이 조상에 대한 예의고 한몫 보자는 자들에 대한 경고도 되겠지요.
장묘문화도 바꿔야겠어요 땅덩이도 좁은 나라에 가다보면 산을 황폐하게 만들어 보기도 싫고 화장하여 수목장등으로 권장하여 공원식으로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조그마한 도움을 청할때는 그걸 빌미로 나쁜생각을하는 근서믈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당한 선에서주고 받아야 서로가 고마운것인데 나쁜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나빴답니다
첫댓글 저는 직접 했습니다.
마음이 편하셨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데리고 직접가기로 결정해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이성과 상식이 작동하지 않는 후진한 인간들 모습입니다.
참 보기 흉하네요.
잘 하셨어요.
힘이야 들어도 내 일이고
직접 하시는 것도 정성 아니겠습니까.
잠시 생각을 달리해보니 딴것이 보이더군요
풀베는것이 무슨 벼슬이라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보니 잘못을 알겠더군요
각집안마다 이때쯤이면 벌초때문에 작은 고민을 해야하나 봅니다.
묘소는 점점 많아지고, 벌초꾼은 점점 적어지고 나이들어 힘은 부치고.....
그래서 요즘은 납골당에 납골을 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좀 힘들더라도 가서 하고 오시는 것이 조상에 대한 예의고 한몫 보자는 자들에 대한 경고도 되겠지요.
점차 산도 황폐해져가고 갈때마다 보느거지만
묵어버린 묘지를 볼때 뭔가가 잘못되고
산이 파헤처져 공원묘지로 변하는걸보면
생각을 달리하여 납골묘도 괜찮은것 같은데
젊은아이들이 종손조차도 거부를하니 점차
제례의식이 희박하고 화장문화가 더 늘어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나를 있게해준 조상
인데 말입니다 앞으로는 아버지의 성만을 따는것도 바꾸겠다고 언듯 들었습니다 그렇게되면
종손의 의미도 퇴색이 되겠어요
우리 시아버님은
고향에서 아버지가 주신 내 땅에
나무밑에 수목장으로 했어요..
소나무 밑이라서 풀도 안나지만
마음이 아주 편하더라구요..
제일 잘하셨네요
겸사겸사 고향에도 가고 아버님도 뵙고
내땅이니 두고두고 변할게 없고
앞서가는 현인이십니다
농협이 비용도 저렴하고
믿을수 있나 봅디다
저희 선산도 관리하던 오빠가
돌아 가시면서 몇해 농협에 맡겼는데
지금은 유골을 한군데 모아 가족묘지로
만들었대요
농협도 알아봤는데 촌에도 하는곳이 있고
안하는곳이 더 많아요 부산지역은 아예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곳은 1기당 20만원 내라네요
앞으로는 수목장이나 납골묘가 마음이 편하겠어요 그래서 직접 아들과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나도
우리집/처가댁
벌초를 대행업체에 의뢰했는데...
올해는 더더욱 말썽이 많습니다
시기?가겪 등
직접하는 게 편하겠지만...
짜증이 납니다~ㅎ
다른곳에 의뢰했더니 ㅣ기당 20만원 내라네요
배짱도 아니고 잠시면 하는걸 못가는 약점을
잡고서 돈벌이에 눈이 멀어서 하는짓들이 무슨
벼슬하는것처럼 안하면 말고 가관입니다
손을 다쳐서 못하니 답답하고 짜증나는군요
코로나때문에
조상님들이 이번에는
쉬어라 할 것 같은데요.
벌초대행이라는 말이
참 멀게느껴지고
씁쓸하네요.
장묘문화도 바꿔야겠어요
땅덩이도 좁은 나라에 가다보면 산을 황폐하게
만들어 보기도 싫고 화장하여 수목장등으로
권장하여 공원식으로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조그마한 도움을
청할때는 그걸 빌미로 나쁜생각을하는 근서믈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당한 선에서주고 받아야 서로가 고마운것인데 나쁜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나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