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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구 동대문운동장 역) 에서 하차 2호선 12번 출구로 나와 직진 약 100미터 쯤 오시다 '회마차' 라는 포장마차 간판이 보이시면 끼구 좌회전 일방통행오로 약 50미터 정도 직진 하시면 유성장 모텔 이 보이실 겁니다. 그 건너편 입니다.
현재 러시아 미용실이 위치에 있고 지도나 네비게이션으로는 '서울식당' 이라는 명칭으로 적혀있을겁니다.
근처 정류장에 오는 버스는 105번 149번 152,202,261 500번 ,407 번 그리고 간선버스로는 2014번이 있습니다. 그외 밀레오레 등까지 오는 버스까지 합치면 총 30여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있습니다. 어느것으로 오던 중요한건 국립의료원 정문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 건너 회마차 라는 간판만 찾으시면 찾아오는건 쉽습니다. |
서울 외곽이나 주변도시에 있는 작업실하고는 지리적으로나 교통편으로나 비교할수 없을만큼 편리합니다.
두번째 이곳은 현재 미라지나이트의 본거지로 활용중이라 3천여점에 달하는 다앙한 메이커의 킷들과 미라지콤프 및 부스 등의 기자재 의 판매및 임대가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미라지콤프방 오픈공방은 미라지콤프 공방 지하에 있습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셔터가 바로 그것!!]
비록 모형점 수준은 못되지만 언제든 3층에 올라와 다양한 킷들을 구경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잘 만들어진 까페 명인들의 작품도 구경 및 구입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번째는 저렴한 사용료 입니다.
현재 공방에 이용료는 하루 정액제로 5천원 정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요일밤부터 일요일 밤까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공휴일이나 평일도 필요시 이용이 가능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5천원정도에 하루 종일 자유롭게 도색을 할수 있는 서울 한복판의 공간이라면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료로 개방하고 싶지만 적어도 공방을 운용하는데에는 전기세라던지 기타 운용비가 필요하므로 최소한 이정도 사용료는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누구나 장비를 가지고 오면 하루 5천원 정도의 경비를 내고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으며 또 필요하다면 미라지콤프 나 에어브러쉬를 대여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콤프+에어브러쉬 및 1인 사용료 1만원 수준 단 장기 정액권 구입시 콤프및 에어브러쉬 무료사용 가능)
일단은 이정도까지 입니다. 생각같아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인테리어 공사도 해서 좀 근사한 상태로 오픈할까 생각했지만 그러면 원래의 취지인 저렴한 가격에 공개하는것도 어려울것 같고 무엇보다 요새 어려운 경기로 인해 미라지도 사실 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미루기에는 좀 거시기 하고 해서 일단은 오픈해서 운영해보면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차차 보완해 나가려 합니다.
이에 다른회원분들의 솔직 담백한 의견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본 공방은 별다른 일이 없으면 5월부터 개방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2010.4.22일 미라지나이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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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물론 붓질이 편한점은 있지만 붓질은 결국 어느정도 한계까지밖에 오르지 못합니다. 특히 지구별님깥이 에어로 매니아라면 결국은 에어브러쉬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전차나 인형이라면 붓질로도 가능하지만 지구별님도 어여 에어브러쉬로 갈아타시길 ~~~ 지난번에 동호아빠님이 콤프주신다고 하실때 받으실줄 알았는데...
지구님 미라지콤프는 스페셜 제품으로 예약이죠
나날이 번창하니 참 좋습니다~그려~~ 집이 먼게 한이네요~^^
집은 멀어도 주말에 후배양성을 위한 강좌를 해주셔야죵~~
상황 맞으면 힘 닿는데까지 해봐야죠~ 단! 입문용입니당~~~^^
미라지님 정말 프라모델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지금 모형을 즐길수 있는것이 우리의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이 있어서듯 우리 역시 후배들을 위한 터를 닦고 기반을 세우다 보면 나중에 제 자식들 세대 좀 되면 좀 나나지지 않겠습니까..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저와 뜻을 같이 해주는 7400여명의 회원님들이 있으니 더불어 든든합니다~~
제 꿈이기도 하지만, 이 취미를 제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입니다....아직 많이 어리지만...^^
한번씩 도색밀린 조립품들 들고 올빼미 작업하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허나, 서울은 너무 멀다능~~~ ㅎㅎㅎ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가장 밑에 사진 오른쪽 중간에 보면 타이거 한대가 꼭 저자리에 있던데 왜 저놈만 뺴놓으신거에요?? 킷트 고르러 갈때 매번 망가트릴까봐 불안불안 하다는 ㅎㅎ(다른놈들은 다 장식장에 있고 저놈만 미운털 밖혀 있는듯..)
도색하다실패한 넘입니다... 페차장에 넣기도그렇고... ^^
간만에 글 남기네요... 5월부터 운영하신다고 하셨으니.. 틈나는데로 이용해야겠네요.. ^^ 참.. 오늘(23일)이나 내일 언제쯤 계세요? 킷 구경도 할겸 주문해 놓은 책 찾으러 갈까 싶은데...
아마 오늘 늦게부터(10시부터?) 는 있을겁니다. 킷 하고 책 와 있습니다.
그럼 오늘 밤 10시~11시 사이에 연락 드리고 찾아뵐께요~
뉍!!
주말에 야간 밤셈작업을 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희동(홍대입구쪽)에서 자취하고 있어 도저히 도색작업이 불가능한지라.. 킷이랑 콤프랑 들고 찾아가서 작업을 하고 다시 싸들고 복귀하는것도 큰일이라.. 주말 야간 밤셈작업이 가능하다면 저같은 직장인들에게 아주좋은 공간이 될듯합니다..
당연 가능합니다..
정말 가까 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ㅜㅜ
저같은 초보는 가서 배우면 아주 좋겠네요.
사정봐서 고수님들 모시고 강좌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저는 일산이라 마눌님이랑 저를 도무지 놔주지 않는 6살 아들 땀에 한번 나가기가 참 쉽지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물론 총알 든든히 준비해서요. 그나저나 미라지님 항상 프라 모델러들을 향해 준비하시고 노력해 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얼른 얼국 뵙고 인사 드려야 할 텐데요, 공방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고 고생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지하 작업실 환기는 무거운 공기(몸에 안 좋은 더러운 공기)가 아래에 고이고 가벼운 공기(깨끗한 공기)가 위에 머물기 때문에 환풍기를 위에 설치하면 신선한 공기는 빨려 나가고 여전히 무거운 공기는 남아 있습니다. 한마디로 윗부분만 살짝 회전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지하실 바닥에서 잠을 자고 나면 온 몸이 물 먹은 솜 같이 피곤한 이유가 공기 순환이 안 되고 무거운 공기를 호흡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풍기를 지하실 바닥에 설치하고 연통을 지상 1층에 설치해서 배출시키면 무거운 공기가 빨려 나가면서 위에 있던 가벼운 공기가 내려오고 다시 지상에서 새로운 공기가 자동으로 들어오면서 전체
공기가 강제적으로 순환됩니다. 저도 수년 전에 알게 되어 현재 지하실에 설치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하실 특유의 곰팡이 냄새나 눅눅함이 환풍기를 위에 설치하는 것과는 확 달라지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여러 분들에게 말씀 드려 바구어 보신 분들이 한결 같이 효과를 보고 계십니다. 가서 도와 드리지도 못하면서 주제 넘게 글을 올렸으니 귀엽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환기는 일단 운영해보고 개선점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지하라 지상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저 자리가 지하임에도 그리 습하지 않아 좋습니다. 다만 장마철에는 약간 침수가 된다는게 문제지만.....
와~웅~~^ ^~ 서울 회원님들 모두모두 모이시길~~~~어여가서 이용하시길~~^ ^~
지하실에 책상을 더 놓아서 3~5명 정도가 함께 도색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책상에서 도색하다가 심심하면 가운데 식탁(?)에 둘러 앉아서 정보교환이나 잡답을 즐기고, 또 고수분들의 강좌도 보고 말이죠.. 가장 좋은건 고수님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주셔서 초보자분들을 멘토링 해주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지만 고수님들 사정을 모르니 패스...
넵 일단 작게 운영해보고요 차차 개선해 나갈려 합니다. 첨부터 덩그러니 책상 사뒀는데.. 사람 없으면 우째요 추운 베란다에서도 도색한다고 고생하는데 비바람 다 막아주고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엔 따슨곳인데 이게 어딥니까 부디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오기를 기원할뿐입니다.
모형인의 또다른 성지가 될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미라지님 초창기때부터 가끔 들어와 눈팅만 하던 저라서 많은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저렴한 콤프 찾다 알게 된 이후 작업 완성하게 되면 이곳에 처음 올리곤 했는데 작품 못올리지도 꽤 되었네요. 에~ 각설하고...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더라도 미라지님 의견처럼 처음은 작은 공간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방식으로... 미리자님이 다 하신 말씀자나^^ 오늘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의견이 있으면 들어와서 의견 남기겠습니다. 그럼
회사에서 모형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랑 작당(?)을 해볼까 하는데 이런 장소가 생긴다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