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님이 폐 섬유증으로 야윈 모습에 대한 기사를 보았는데요.
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폐에 염증이 생겨 굳어져 폐의 용적이 감소하고
호흡곤란,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페섬유증에 걸리면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 특히 활동 시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감기나 폐렴과 달리 가래의 색깔이 하얀색이며,
장기간 호흡곤란이 지속되면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폐섬유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령, 흡연, 유해공기 노출, 금속 또는 목재 먼지와의 접촉,
그리고 위-식도 역류증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흡연은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 폐섬유증이 발생하면 에후가 나쁘다고 합니다.
폐건강을 위한 예방법을 알아보면....
1. 수분공급 - 호흡기와 폐 건강을 위해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기
2. 금연
3. 유산소 운동
4. 마스크 착용
5. 실내환경 관리 하기 -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사용하기
폐섬유증은 위험하고 약이 없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사망률도 높다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폐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고 폐건강 지키기
깍지 껴 상체숙이기
자리에 앉아 등 뒤에 깍지를 낍니다.
척추를 가능한 곧게 세워줍니다.
천천히 상체를 숙여 양팔을 머리쪽으로 당겨줍니다.
가슴 쪽이나 어깨 팔 등 당기는 부분이 있으면
편안하게 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풀어주세요.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약3회 정도 반복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펄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장생보법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약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개는 약간 몸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발바닥 용천혈에 실리게 됩니다.
의식을 발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동시에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며 걸어봅니다.
용천혈과 발가락으로 힘이 가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고관절과 단전으로 중심이 잡히며 가슴과 뇌까지 연결됩니다.
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신나게 걸어보세요.
첫댓글 코로나 이후로 폐 건강 더 신경쓰고 있어요~ 단월드 기체조 열심히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