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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음의 쉼터 공여자 아들과의 추억 소환
jsleeyj 추천 0 조회 391 23.03.31 13: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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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1 08:36

    첫댓글 족탈불급
    요즘 제가 딱 그래요~~ㅎ

    참 훌륭한 아버지에 훌륭한 자제분이 십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다복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01 12:48

    고맙습니다.
    아마 아들은 그때 제게 얘기는 안 했지만, 대단히 곤혹스러워할 수도 있었을 터입니다.
    아침밥을 먹는데, 소화도 잘 안 되게 아빠가 한자니 시사상식이니 하며 부담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러한 부담을 잘 이겨내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으니 아빠로서도 보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침에 안양천 서울둘레길과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구경을 하고, 방금 전 귀가했습니다.
    좋은 날씨,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23.04.01 20:28

    아드님과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늘 삶에 활력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거기에다,
    소중한 간을 주고 받은 관계는 더욱 고맙고 감사한 느낌이겠지요?
    잘 해주고 있으리라 여기지만,
    아드님과 오래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내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04.01 22:00

    고맙습니다.
    공여자 아들과의 관계는 좋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당연히 좋아야겠습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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