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도 다른 세상도 신들의 세상도 하느님들의 세상도 명성이 드높은 고따마 님의 견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더하는 말○○○
이 세상이나 다른 세상의 신이나 하느님들도 명성이 드 높은신 고따마라는 분을 모르고 고따마의 견해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아직가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모가라자 존자의 생각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의 신들과 하느님들 이라는 표현은 다신을 섬기는 인도인의 정서에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차원이 다른 하늘 나라도 마찬가지로 복수형의 표현을 통해 층층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이 세상은 인간의 세상으로 본다면 저 세상은 보이지 않은 차원이 다른 신이며 하느님들의 세상은 욕계,색계,무색계의 하늘나라등이 그들의 세계관에서 나타나 있기 때문에 다신적인 부분과 차원이 다른 27종류의 하늘에 사는 천인들은 하느님들이라는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는것이 아닐가 한다.
그런 부류위 수 많은 신들과 하느님들도 명성이 자자한 석가 세존을 모르고 견해도 모르고 있다는 것인데 모가라자라는 바라문은 수행의 상태가 그런 부류들과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짐작이 되나 다름의 시까지 공부한 후에 결론을 내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