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얘기를 하자면. 절삭유 몸이나. 얼굴이 튀는거 거부감이 없어야됩니다. 마스크를 쓰는데도 있긴하겟지만. 거의 대부분 불편해서 쓰지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에 절삭유. 눈에 보이지 않는 절삭유가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하루종일 서 있어야됩니다. 서서 작업을 해야됩니다. cnc선반은 길어야. 2~3분 내외일테고. 기계는 한대만 맞고 있는것이 아니라 2대정도는 기본적으로 봅니다. mct같은경우도 하루종일 서서 해야됩니다. 어떤제품을 가공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초보입장에서 들어간다면 거의 넣다뺏다만 하다가 끝날테고. 그러다보면 사람이 멍때리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내가 이럴라구 이일을 하나 싶은 자괴감이 들겁니다. 다만 내가 이일을 하지 않을려면 그만큼 본인의 노력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사수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만 보통 좋은 사수는 만나기 10에 1~2명 걸릴까싶을거구요.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야됩니다. 공부하기싫고 머리쓰기 싫다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개같은 사수 만나면 일주일이면 배울거 한달두달이 넘어도 모를수도 있고요. 개같은사수 만나서 개고생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개인시간을 중요시하고 공부하는거 안좋아하고. 늦게까지 일하는거 싫으면 하지마세요. 일하는거 비해 월급이나 연봉이 짭니다. 연봉1800~2200 주는데가 허다하고 6일근무에.
@롯데샌드잔업을 수당으로 안채워주는 월급직. 연봉직으로 계산하기때문에. 내가 늦게까지 일하고 특근하고 그래도 똑같은 월급 연봉받고 그래서 그만두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좋은 회사는 수당 챙겨주는회사도 있겠지만. 그런 회사는 드물고. 사람들도 잘 안뽑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1. 개인시간을 중요시 생각한다. 2. 머리쓰는거 안좋아한다. 할거면 아에 하지마세요.그래도 하고싶으면 양산같은데 가서 일하세요. 거기는 머리 안쓰고 넣다뺐다만 하믄 되니까요. 제가 전에 mct cnc 와 관련되서 썻던 글입니다 http://cafe.daum.net/chra2678 아. 제경험상 처음 이일하는 사람들 다리 아프다고 몇일하다가 그만둔 사람 많이봤습니다.
기술이란 것에 너무 목맬려고 하는 걸 보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윗 분들이 답변해준 내용 그대로 금속가공 관련 업종들이 대부분 다 저렇습니다. 제가 과거에 일했던 금형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돈에 너무 집착하여 하고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배울려고 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돈 적당히 벌고 하고 싶은 일(적성에 맞는일)을 하면서 취미나 여가 생활도 즐기면서 자기성찰하는 게 본인의 인생에도 훨씬 도움됩니다. 만약 엠씨티나 선반일을 하게 된다면 제가 앞서 말한 취미,여가생활은 일찌감찌 포기하는 게 나을겁니다. 일하는 시간만큼 돈을 받지도 못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도 나름 고민되네요 위엣 분처럼 저도 mct 가공 쪽으로 일하고 있고 초보입니다 직훈 1년 과정 괜히 시간 아깝게 괜히 배워나 싶네요 학교랑 현장이랑 다릅니다 물건 가공 하면 치수도 제 봐야 하고 치수 공차 많이 나면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내나름 대로 소견인데 나름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이 이을 계속해야 되나 아니면 이 일을 그만두고 일을 하면서 전기 자격증을 공부 해야 되나 고민참 많이 하네요
님이 그 일이 맞으면 가도 좋은데 막상 일을 해보고 기름먼지 무쳐가며 쇠가루 날리는거 참아가며 서서 치수제고 기계 계속 다룰 자신 있으면 다니세요 저도 배운다고 배웠는데 현장 가보니 그리 좋은건 아니더이다 위엣분 말도 일리가 있으니 참고 하시는 것도 좋구요 몸도 많이 피곤하고 하여튼 제 시간 자체를 포기 해야 되요 오래 다니면 다닐 수록 골머리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
첫댓글 기구설계엔지니어입니다.. 솔직히 별거 없는 직종입니다.. 그만큼 힘들고 위험하고 근로시간이 길기 때문에 윗분이 써준 수당을 주는거고요..
사수 잘만날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됨니다.
기술 50% 양산 100%(노가다)............CAM 작업하고 기계셋팅.....이건 기술인데.......물량을 뽑아내야하는건 노가다죠......초보는.....계속 노가다...물량뽑기(양산이라고하죠) 계속합니다.. 기술적인면은 쉬운데.....물량뽑는건 납기일 맞출라면 밤새도록해야될때도 있죠.....새벽까지 해야될때도...품질도 신경쓰야하고...윗분 말씀처럼 근로시간이 긴 이유가 이거죠..물량도 뽑아내야하기때문..토~나옵니다..
내가볼땐 이 직종은 적성이 참 중요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많으니 돈이 되는거같네요.
그리고 절삭유 에어로 불때 소음 및 공기중에 떠다니는 기름 등으로 작업환경은 안좋을듯 싶네요.
경험상 얘기를 하자면. 절삭유 몸이나. 얼굴이 튀는거 거부감이 없어야됩니다. 마스크를 쓰는데도 있긴하겟지만. 거의 대부분 불편해서 쓰지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에 절삭유. 눈에 보이지 않는 절삭유가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하루종일 서 있어야됩니다. 서서 작업을 해야됩니다. cnc선반은 길어야. 2~3분 내외일테고. 기계는 한대만 맞고 있는것이 아니라 2대정도는 기본적으로 봅니다. mct같은경우도 하루종일 서서 해야됩니다. 어떤제품을 가공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초보입장에서 들어간다면 거의 넣다뺏다만 하다가 끝날테고. 그러다보면 사람이 멍때리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내가 이럴라구 이일을 하나 싶은 자괴감이 들겁니다. 다만 내가 이일을 하지 않을려면 그만큼 본인의 노력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사수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만 보통 좋은 사수는 만나기 10에 1~2명 걸릴까싶을거구요.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야됩니다. 공부하기싫고 머리쓰기 싫다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개같은 사수 만나면 일주일이면 배울거 한달두달이 넘어도 모를수도 있고요. 개같은사수 만나서 개고생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개인시간을 중요시하고 공부하는거 안좋아하고. 늦게까지 일하는거 싫으면 하지마세요. 일하는거 비해 월급이나 연봉이 짭니다. 연봉1800~2200 주는데가 허다하고 6일근무에.
@롯데샌드 잔업을 수당으로 안채워주는 월급직. 연봉직으로 계산하기때문에. 내가 늦게까지 일하고 특근하고 그래도 똑같은 월급 연봉받고 그래서 그만두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좋은 회사는 수당 챙겨주는회사도 있겠지만. 그런 회사는 드물고. 사람들도 잘 안뽑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1. 개인시간을 중요시 생각한다. 2. 머리쓰는거 안좋아한다. 할거면 아에 하지마세요.그래도 하고싶으면 양산같은데 가서 일하세요. 거기는 머리 안쓰고 넣다뺐다만 하믄 되니까요. 제가 전에 mct cnc 와 관련되서 썻던 글입니다 http://cafe.daum.net/chra2678 아. 제경험상 처음 이일하는 사람들 다리 아프다고 몇일하다가 그만둔 사람 많이봤습니다.
기술이란 것에 너무 목맬려고 하는 걸 보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윗 분들이 답변해준 내용 그대로 금속가공 관련 업종들이 대부분 다 저렇습니다. 제가 과거에 일했던 금형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돈에 너무 집착하여 하고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배울려고 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돈 적당히 벌고 하고 싶은 일(적성에 맞는일)을 하면서
취미나 여가 생활도 즐기면서 자기성찰하는 게 본인의 인생에도 훨씬 도움됩니다. 만약 엠씨티나 선반일을 하게 된다면 제가 앞서 말한 취미,여가생활은 일찌감찌
포기하는 게 나을겁니다. 일하는 시간만큼 돈을 받지도 못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도 나름 고민되네요 위엣 분처럼 저도 mct 가공 쪽으로 일하고 있고 초보입니다 직훈 1년 과정 괜히 시간 아깝게 괜히 배워나 싶네요 학교랑 현장이랑 다릅니다 물건 가공 하면 치수도 제 봐야 하고 치수 공차 많이 나면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내나름 대로 소견인데 나름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이 이을 계속해야 되나 아니면 이 일을 그만두고 일을 하면서 전기 자격증을 공부 해야 되나 고민참 많이 하네요
님이 그 일이 맞으면 가도 좋은데 막상 일을 해보고 기름먼지 무쳐가며 쇠가루 날리는거 참아가며 서서 치수제고 기계 계속 다룰 자신 있으면 다니세요 저도 배운다고 배웠는데 현장 가보니 그리 좋은건 아니더이다 위엣분 말도 일리가 있으니 참고 하시는 것도 좋구요 몸도 많이 피곤하고 하여튼 제 시간 자체를 포기 해야 되요 오래 다니면 다닐 수록 골머리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