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유통/화장품 박종대]
•동국제약(086450.KQ/NR): 해외 산업 탄력을 받다(26.07.16)
■2분기 영업이익 264억원(YoY 19%) 전망
-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2%, 19% 성장한 2,605억원과 264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
- ETC 부문이 고지혈증 치료제 중심으로 YoY 10% 성장하고, 헬스케어 부문 매출이 화장품 수출 증가로 YoY 30%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
- 화장품 매출은 YoY 35% 성장하고 있음.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로 늘었음. 다만,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7월로 계상되면서 2분기 마케팅비 부담이 다소 커진 상태
- 따라서, 1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3분기 수익성 개선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연간으로 보면 큰 의미는 없음
- 동국생명과학 매출이 진단장비 판매 부진으로 YoY 28% 감소하는게 아쉬움이지만 영향은 제한적
■해외 사업 빠른 확장
- 동국제약은 히어로 제품 마데카크림 타임리버스가 2025년 12월 아마존 뷰티 톱 101위, '26년 2월 톱 82위까지 상승하면서 해외 사업 확장이 속도를 내고 있음
- 마데카크림은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Face Moisturizers 카테고리에서 9위까지 상승했으며,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이 Eye Treatment Products에서 같은 기간 1위를 기록하면서 신규 카테고리 가능성을 열었음
- 미국 아마존 성과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 및 지역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 미국에서는 5월 얼타뷰티 1,400개 매장에 입점했는데, 3분기에 SKU를 확대 예정. 메이저 리테일러 C사 입점도 7월 예정돼 있음
- 일본에서는 4월부터 돈키호테/로프트/마츠모토키요시 등 총 1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 순차 입점하고 있음. 실리콘투를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됨. 2~3차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데, 작년까지 미미했던 매출임. 이에 따라 화장품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도 10% 수준에서 1분기 20% 이상, 2분기에는 30%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현재 주가 12MF PER 8.7배, 현저한 저평가
- 글로벌 네임밸류 상승에 따른 온오프라인 확장에 속도가 붙으면서 3분기 QoQ 성장을 지속할 전망
- 국내 사업에서는 OTC 부문에서는 약국용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파마시아와 루온셀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 최근 국내 화장품 전용 약국 및 건강기능식품(마이핏) 시장 확대에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됨
- 화장품 ODM 계열사 리봄화장품의 실적 개선세도 긍정적. 한국 화장품 수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은 YoY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창 성장하고 있는 비상장 인디 브랜드 O사의 발주가 큼. 리봄화장품은 아직 매출 규모가 50억원 규모의 작은 ODM 회사이지만, 추가적인 설비/R&D 투자가 이어질 경우 성장 여력은 충분
- 회사의 사업구조가 크게 달라지고 있음.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모두 레벨업 국면에 있는데, 그 가시성 또한 높음. 기업가치 제고를 대비한 저가 매수가 유효
보고서 링크: https://buly.kr/2qardx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