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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추진하던 스타디움엑스는 "7월 경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던 울버햄프턴, 셀틱(스코틀랜드),
AS로마의 코리아투어 2023이 무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디움엑스는 이중 울버햄프턴, AS로마의 방한은 무산됐으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의 소
속팀인 셀틱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셀틱을 중심으로 인천과 경기 일정을 조정해 매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 추진하고 있
다"고 밝혔다.
스타디움엑스는 당초 올여름 5개 유럽팀을 초청하려고 했다.
(중략)
스타디움엑스는 참가 팀들에게 6월 말까지 선금을 포함한 대전료의 70%를 지급하고, 나머지 30%
는 투어 종료 뒤에 지급하기로 계약했는데, 로마와 울버햄프턴이 '100% 선지급' 등을 요구하며 일
방적으로 방한을 취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타디움엑스는 "최고의 축구 경기를 제공하려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축구 팬들에게 깊은 사과
의 뜻을 전한다"면서 "주어진 여건 속에서 마지막으로 가능성이 남은 셀틱과 인천 경기의 축구협
회 승인을 추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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