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비루? 행성X?

[마르튀스]

니비루? 행성X?

최근 몇 년간 기독교 카페나 블로그에 자주 올라오던 단어, 그것이 <니비루>, <행성 X>입니다.

주장 하시던 분들은 <카메라 플레어 현상> 가지고 태양 주변에 니비루가 나타났다는 황당한 주장도 합니다.

더 황당한 주장은 존재 하지도 않는 <니비루>가 <사단의 행성>이라 주장하기도 하고, 사단의 행성인 니비루가 지구에 도달 할 때는 지구가 악한 영들에 의해 멸망당한다고까지 말하기도 합니다.

영적인 존재인 사단과 악한 영들을 육체를 입은 인간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니비루, 또는 행성과 지구 충돌 주장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잊을 만 하면 또 올라오고, 한동안 잠잠 하다가 또 올라오기를 반복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구는 행성 충돌로 인해 멸망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이 땅에 오시는 날 불타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러나 주님 재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별들이 땅 떨어진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마 24: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막 13:25)“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계 6: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계 8:8-9)“[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계 8:10-11)“[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계 9:1)“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위 여섯 구절은 별이 떨어지게 될 것을 기록 한 성경 구절들입니다.

여섯 구절 중에 마 24:29, 막 13:25절은 대환난 이후에 일어나게 될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의 구절 역시 대환난 이후에 일어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인이 떼어 질 때는 대환난 후반부입니다.)

여섯 구절은 모두 대환난이 시작 되지 않은, 현재에 적용 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대환난 후 삼년 반 기간 동안에 별은 떨어지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파괴력이 큰 것은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바다에 떨어집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생명체와 배들의 1/3이 파괴 됩니다.

이 상황을 눅 21:25절에서는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라고 표현 했습니다.

(눅 21:25)“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그 이후 여섯째 인이 떼어 질 때는 떨어지는 별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미리 대피하게 됩니다.

(계 6:15-1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다섯째 천사가 나팔 불 때, 그때가 다섯째 나팔이 울릴 때입니다.둘은 같은 사건을 다른 측면에서 기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에 큰 영향력을 줄 <별>이 떨어지는 사건은 먼저 바다에 떨어지고, 그 다음은 <짐승의 보좌>가 있는 나라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대환난 이전에 별이 떨어진다는 성경 기록 말씀은 없습니다.

대환난이 시작 된 이후에 떨어지는 것은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들을 에게 주시는 응징입니다.

(계 16:6-7)“[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계 16:11)“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결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니비루>, <행성 X> 등 쓸데없는 것이 집중 하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을 살면서 복음 증거하는 일에 집중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또 대환난이 시작 된 이후에도 별이 떨어질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추가>>

나사에서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 하셨던 분에게 제가 직접 <니비루>와 <행성 X>에 대하여 질문 드렸습니다.

답변은 “그런 것 아직까지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발표 된 자료를 보더라도 아직까지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2017년에 0.34au, 2021년에 0.47au, 2045년에 0.13au, 2149년에 0.053au, 20173년에 0.1au 거리만큼 접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au 는 지구와 태양의 거리 입니다.                                                  

대략 1억 5천만 Km입니다.

참고로 지구와 달의 거리가는 평균 1/400au, 즉 0.0025au입니다.

2149년에 접근할 행성의 경우 지구와 달의 거리의 212배 거리를 스쳐 지나 갑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 된 큰 별은, 지금까지 발견 되지 않은 행성이 될 것 입니다.

[painsk12]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르튀스]

감사합니다^^

[하늘사랑..]

계시록과 관련된 환난의 사건에 있어서는 순서대로 되는것인가? 아니면 글의 순서가 아닌 순열자체를 해석방법에서 찿아야 하는가는 그동안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사건이 계시록에서 예언한 대로 반듯이 있어야 할 사건인것은 확실하지만 어느 순서인지는 누구도 확답을 못하고 있으며 단정짓는다면 계시록 해석에 있어서 나름 확실한 해석을 내놓아야 합당한 것이지요....해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진다면 계시록 예언에서 시작과 가닥이 잡히는 정말 중요한 사건이 되기에 항상 주목하며 예의 주시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사랑..]

그때의 날과 시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때의 시즌과 징조는 믿는자에게 계시하시며 알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사건은 곧, 시즌을 알리는 사건이며 계시록의 감추어진 모든것이 밝히 드러나는 사건이기에 너무도 중요한 사인인 것입니다.

[마르튀스]

마태, 마가 복음에는 환난 이후라고 분명하게 기록 되어있고...
계시록도 잘 읽어 보시면 어떻게 보더라도 환난 후라는것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하늘사랑..]

7년 대환란(샤부아)이 시작되고 나팔재앙이 시작된다고 보시는 가요?
그렇다면 적그리스도가 평화협정을 맺은 후이여야 되는데요.....

[하늘사랑..]

환난의 시작을 어느 시점에서 보느냐가 중요한데.... 마태,마가의 환난의 시작이 7년 대환난이면 문제가 많아집니다.

[하늘사랑..]

인재앙이 7년대환란에 들어가느냐도 논쟁의 여지가 있구요..

[하늘사랑..]

해서......이 사건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재앙의 시작이니까요...

[마르튀스]

왜 환난 이후인지 글 써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늘사랑..]

다니엘서의 금신상(짐승의 7머리,세상제국)을 부수어 버리는 사람의 손으로 다듬어 지지 않은 돌, 떠있는 돌이 세상제국에 돌진하여 부수어 버리는 실제적인 사건이 이땅에 일어난다면 모두가 깨달아 알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계시록이 열리는 때일것입니다.

[마르튀스]

환난 전 후거 없습니다.
성경에 단 한구절도 안나옵니다^^
성경에 있는 것만 말 합시다^^

[마르튀스]

성경 어디에 환난 전에 휴거 된다고 나옵니까?

[하늘사랑..]

환난 전 휴거는 미혹입니다.

[마르튀스]

성경에 환난 전 후거 구절은 단 한구절도 없지요?
이해가 되시지요?

[마르튀스]

제가 이 카페에서 휴거가 왜 환난 이후인지 수년전부터 토론 해 왔었습니다.^^
제가 올린 글들을 읽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마르튀스, 김성철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마르튀스]

계 9:1절의 별이 사단의 별리라고 성경에 나옵니까?
그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고 기록 된 것 아닌가요?
그 별이 무저갱을 여는 것 아닙니까?
땅을 관통해서 구멍을 만드는데, 그 구멍으로 연가 같은것이 올라 오는 것 아닌가요?

그 별은 아마도 무거운 금속으로 구성 되어있겠지요?
충동 궤도도 타원 나선형이 아닌, 거의 지각에 수직으로 떨어 지는 것일 테구요?

[마르튀스]

무저갱을 연다는 의미 아닙니까?
그것이 사단의 별이라는 주장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구가 반쪽 나는 것이 아니라 구멍을 내는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 되었습니다.
쓰나미는 둘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일어 날 일이구요...

[마르튀스]

별은 여러 개 떨어 집니다^^
그 중에 특별한것이 몇 개인겁니다^^
성경 구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계 6:13)

[마르튀스]

당연 9장에서는 한개가 떨어지지요...
무저갱 열쇠를 사단이 받습니까?

[하늘사랑..]

그 별은 사단으로 여겨집니다. 계명성의 의미가 그 단어의 뜻 안에 들어있습니다,

[마르튀스]

성경가지고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늘사랑..]

(계9:1)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에서 이미 떨어진 별이라는 것과 (욥38:6-7)새벽별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의 표현에서 별들은 천사를 의미할수 있으며 루시퍼도 계명성으로 지칭된점과 이미떨어진 별이라는 의미에서 사단으로 봅니다. 이해석은 hendriksen,terullian.alford,walvoord등도 지지하는 해석입니다. 물론 계시록에는 아직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불이 떨이질때 모든계시가 열릴것이라 봅니다.

[마르튀스]

<떨어지다>라는 동사가 분사 완료 형태로 기록 되었군요...

그래서 개역 성경 보다는 킹제임스 성경이나, 흠정역 성경이 더 잘 번역 된 것 같습니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보니, 하늘에서 별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를 받더라.>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별 하나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떨어지는데 그가 바닥 없는 구덩이의 열쇠를 받았더라>

즉 이미 과거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다섯째 나팔을 불 때 떨어진다는 것 이지요...
이 경우 님의 해석은 틀렸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원어 성경에 <루시퍼>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하늘사랑..]

niv는 that had fallen from the sky to the earth으로 되었고, nasb는 which had fallen to the earth 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바라며 사단이 계명성으로 지칭되는건 모두의 상식이 아닌가요?

[마르튀스]

계명성이 루시퍼인가요?
계명성이 상징하는것이 사단 아닌가요?
상식이 먼저일까요?
기록 된 말씀이 먼저 일까요?
성경에 <루시퍼>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리고 계 9:1절에서 <떨어지다>라는 동사가 분사로 사용 된 것을 중심으로 해석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수천년전의 일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섯째 나팔이 울릴 때 일어 날 일인지...

[하늘사랑..]

윗글에서 킹제임스성경의 훌륭함을 말씀하셨는데 루시퍼는 킹제임스 성경에서 나오는 말씀아닌가요?

[마르튀스]

계 9:1절 번역이 잘 되었다고 말 한 것 입니다.
어떤 부분은 개역 성경이 잘 되었고, 어떤 부분은 킹제임스가 잘 되었고...

전반적으로는 킹제임스 번역이나 흠정역 번역이 우수함니다.

<루시퍼>와 <유니콘> 등등 킹제임스의 엉터리 번역 입니다.

[하늘사랑..]

님께서 정하면 그것이 답이군요..엄청나십니다^^

[마르튀스]

님은 님의 주장이 옳다 생각 하시고,
저는 저의 주장이 옳다 생각 합니다^^
서로 성경 말씀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증명하면 되는 것 입니다.
저는 님의 주장을 성경 가지고 반박했습니다.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님 역시 성경 가지고 제 주장의 오류를 날카롭게 비판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침묵 하시든지, 인정 하시드니, 깨닫게 해 줘서 고맙다든지...
그렇게 반응 하시는것이 좋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반응....
솔직히 별로 맘에 안듭니다....

[하늘사랑..]

님은 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킹제임스성경은 좋은성경이라고 했다가 금방 엉터리번역이라고 하니 일관성이 없고 좋은번역은 본인의 생각과 해석이 마음에 들면 좋은성경...루시퍼등등 본인과 맞지않는 귀절이 있으면 엉터리 성경이라고 본인이 말했습니다. 저는 님의 마음을 흡족해하려고 글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많은이들에게 성경해석에 있어서 조심하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주님의 사인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쓰는것이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마르튀스]

아직 제 댓글을 이해 못하신 것 같아 다시 설명 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전반적으로 번역이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잘 못 번역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루시퍼>, <유니콘>이 들어 갑니다.

계 9:1절은 잘 번역 된 것 입니다.
원어 성격와 비교 해 보면 그렇습니다.

일관성 없는 것이 아니라, 저는 항상 그렇게 말 해 왔었습니다.
이 카페에 킹제임스 성경의 무오설을 주장 하시는 분들과 제가 토론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것 하나님은혜]

아뭏든 니비루등의 음모론에 요동칠 것이 아니고, 성경에 별이 떨어짐은 문맥에서 보듯이 주님 심판때에 있을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