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2026.7.15(수)
<정유: 공급차질이 견인하는 호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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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E Preview: 시장 눈높이 지속 상향 중
- 최근 국내 정유사들의 영업실적 컨센서스 상향은 (1) 정제마진 개선(디젤→ 휘발유→ Jet유 순), (2) 윤활부문 등의 사업 호조가 여전. 2Q26E 정유 2개사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영업이익 각각 1.3조원 및 1.0조원을 추정.
- 단, 글로벌 정유 설비 가동차질 규모 약 10% 발생 중(러시아 290만b/d, 중동 최대 330b/d, 중국 Teapot 가동률 지속 하락 등)를 감안하면 석유 제품별 판매단가 강세가 지속될 근거가 마련. 이는 국제유가 변동 영향력과 별개로 국내 정유사들의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치가 지속 상향될 발판이 마련된 셈
미국 정유사 Valero 주가 신고가
- 씨클리컬 산업 특성상 동종 업계 생산설비들의 가동차질 변수는 되려 높은 가동률이 유지된 기업들에 가격 협상력 우위로 작용하는 긍정적 이벤트. 미국 독립 정유사 Valero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중. 타이트한 공급 여건에 Valero는 판매 지역(중남미 등), 고도화 설비까지 수직 계열화된 생산능력으로 제품별 수익성이 극대화된 전략.
- Valero 역시 바닥권으로 감소한 제품별 재고 상황 속, 중동/유럽 경쟁사들의 공급차질을 레버리지 삼아 판매단가 상승 전략을 구사 중. 국내 정유사 SK이노베이션/S-Oil 역시 지난 4월부터 안정적 원유 공급 기반으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 사우디 OSP 단가 할인 결정으로 연간 영업실적 개선 가능. 해외 정유사들의 주가 Rally에 국내 정유사들이 배제될 근거는 적어보임
국내 정유 업황 호조, 비중확대 전략
- 국내 정유사들에 비중확대 투자전략을 제시. 지정학 Risk가 견인하는 연간 이익 상향 강도가 높아질 전망. 특히 SK이노베이션은 바닥을 잡아가는 SK On, 정유/윤활/E&S의 고른 영업현금흐름 기반으로 현 시점 주가 저평가 매력도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