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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관광은 미래의 가장 고부가가치의 산업 생태녹색관광은 관광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관광의 꽃 보성 녹차밭에 봄빛나오네 이곳에 오면 평온의 녹색으로 마음의 평정이 찾아든다. 무수한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장소... 녹차수도 1번지 보성 대한다원 해외관광을 지양하고 국내 생태녹색관광을 즐기는 것은 어려운 농업인들을 돕고 국내관광인프라를 육성하여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첩경이 된다. 전국을 뒤흔드는 FTA로 세상이 뒤숭숭한 요즘 보성 녹차밭을 보면 조금은 산만한 마음이 가라앉을까? 스트레스를 못견딘 농민은 이웃에게 총질을 하고 전국적으로 한미FTA반대집회가 한창이다. 과연 우리농촌의 미래는 어둡기만한걸까? 세계적인 관광명소 만리장성은 무수히 많은 양민들의 피땀으로 이룩되었지만 오늘날 세계각국에서 만리장성을 보기위하여 중국으로 몰려든다. 일본의 작은 정원들은 가장 보고싶은 관광명소 베스트50에 드는 녹색의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제주도 한림공원은 몇몇분의 선각자가 허허벌판 황무지위에 한두그루 심은 나무들로 가꾸어져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오감을 즐겁게 하며 오늘날 명성을 날리고 있다. 거제도의 외도는 서울에 사는 사업가와 교사 부부가 서울과 거제도를 수백번왔다 갔다 하면서 우리나라최고의 해상공원을 만들었다. 전남 함평군의 이석형군수님은 관광자원이 거의 없는 열악한 지역여건하에도 생태관광 함평 나비축제를 창안하여 매년 2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함평의 나비를 전국에 알리고 2008년에는 세계 곤충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무에서 유를 창출하여 엄청난 부가가치와 소득을 지역에 안겨주고 있다. 보성녹차밭은 전국에서 1천만명 이상이 왔다간 보기드문 녹색관광명소다. 보성녹차밭이 있는 대한다원에서는 생산되고 있는 녹차판매보다는 관광수입이 더많은 부를 가져다 주고 있다. 실의와 좌절에 빠진 농촌에서는 희망이 보이지 않고 나이많은 농업인들은 그들을 구해줄 메시아만 원하고 있다. 농촌을 구해줄 메시아는 다름아닌 국내관광을 즐기고 아름다운 농촌을 찾아와 자연을 만끽하며 현장에서 친환경농산물과 특산물을 구입하고 우리의 전통먹거리를 아끼는 도시민들이다. 즉 우리농촌을 사랑하고 아끼며 직접 찾아가 보고 즐기는 것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주5일제가 본격적으로 정착되면서 도시민들은 남은 여가를 어떻게하면 더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것인가? 고민들을 하면서 아름다운 전원과 산과들 강 바다 등 떼묻지 않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찾아 나서고 있다. 보성다원은 이런 차원에서 여기저기 어디갈까? 고민할 필요없이 권하고 싶은 녹색관광의 명소이다. 사랑스런 연인들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평생을 언약하기 가장 적절한 명소 마음이 울적하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쾌적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녹색 칼라가 단연 돋보이는 녹차밭은 효도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앞만보고 정신없이 달리며 일만해온 유신세대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이곳 녹차밭은 권할만하다. 보성회천 봇재를 중심으로 펼처진 녹차밭은 산등성이와 골짜기를 따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면 논밭을 지나고 담수호를 따라 멋들어지게 이어지며 회천 율포해수욕장 남해안 푸른바다까지 이어졌다. 녹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의 피로와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롭게 문을 연 다비치콘도는 객실수만도 100개에 이르는 중대형 콘도로 지하에서 뽑아올린 해수온천 등으로 이곳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득량만에서 갖건저 올린 쭈꾸미,새조개,꼬막,바지락,숭어 등의 맛은 일품이고 가을철 전어맛은 전국 으뜸이요, 녹차외에 회천쪽파,감자,웅치올벼쌀, 양다래 등 농산물도 풍성하다. 4월초가 되면서 녹차밭에 생명의 빛이 새어나오듯 상큼하고 상쾌한 연록의 빛이 점점더 다원 전체를 물감뿌리듯 아름답게 채색시켜가고 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보성에서는 녹차를 주인공으로 하는 축제를 벌인다. 올해가 33회가 되는 보성다향제는 7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이벤트로 찾는이들을 즐겁게 한다. 녹색관광의 전국 제일 명소인 보성녹차밭에 오셔서 헝클어진 마음을 정리하며 활력넘치는 인생을 설계하시길... ▲ 전국에서 무수한 연인들이 다정스레 손잡고...
▲ 대한다원 매표소 뒷편에 있는 관경 ▲ 삼나무와 녹차 대나무 때마침 핀 진달래가 어우러진 풍경
▲ 녹차밭 너머에 있는 숲 그리고 대나무
▲ 대한다원 녹차밭 골짜기 너머 건립중인 보성차소리전시관 ▲ 녹차밭에 봄이오는 소리 들린듯 천연색조로 채색되고 있는... ▲ 녹차밭사이에 마지막 자태를 뽐내는 벚꽃
▲ 울창하게 자란 삼나무
▲ 숲사이에 핀 진달래 ▲ 녹차를 따는 여인? ▲ 보성차소리박물관 ▲ 새로 들어서고 있는 리조트
▲ 아름다운 다원
▲ 대한다원 입구 삼나무숲길 ▲ 차와 차음식이 나오는 대한다원 내 차목원 버들벚나무와 삼나무가...
▲차밭의 진달래꽃
▲ 가장 사진이 잘나오는 곳
▲ 골짜기 너머에 조성된 차밭
▲ 차밭속의 작은 집 마누라가 나중에 이런집을 지어 이런집에서 살잔다 ㅋㅋㅋ ▲ 계단식 녹차밭 ▲ 아름다운 녹차밭 전경을 즐기는 상춘객...
▲ 가장 전망이 좋은 곳?
▲ 아름다운 녹차밭을 빼어난 조형미
▲ 삼나무 숲속의 연록이 꽃처럼... ▲ 숲속에 앙증맞게 핀 진달래
▲ 봇재다원 전경
▲ 회천일대에 바다까지 전개된 다원
▲ 녹차밭 사이에 유채밭이...
▲제2대한다원에서...
▲녹차밭을 손질하는 농촌의 여인들...
▲ 여기는 10리 벚꽃길로 유명한 천년고찰 보성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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