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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富士箱根伊豆国立公園)은 후지산을 정점으로 후지산, 이즈제도, 후지 5대 호수를 안고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은 도쿄의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후지산부터 이즈 반도 남쪽의 태평양에 자리한 여러 군도까지 뻗어 있습니다. 이곳은 4개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후지산과 하코네 지역은 북쪽에 있으며, 이즈 반도와 이즈 제도는 남쪽에 있습니다. 이곳의 풍경은 수백만 년 전에 화산 활동과 지각 활동으로 인해 형성되었습니다.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공원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국립공원 위치: 간토, 도카이
규모: 121,695㏊ (약 1,217㎢)
설립 연도: 1936년 2월 1일
소요 시간: 도쿄 출발 경우: 2시간~5시간 소요됨
오사카 출발 경우: 3.5시간~6시간 소요됨
후지산 지역
후지산은 해발 3,776m의 고도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은 또한 가쓰시카 호쿠사이 작가의 유명한 우키요에(목판화) 작품 시리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지역의 세계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후지산과 주변을 둘러싼 지역이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후지산은 활화산으로, 낮은 산비탈은 울창한 삼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제6역(등산의 6번째 구간을 알리는 중간 지점)까지 침엽수림이 자라 있으며, 정상에는 화산 사막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후지산의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공식적인 등산철은 7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네 가지 주요 등산로가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에 코스에 상관없이 제5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됩니다. 산을 오르는 와중에 여러 산장 중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하룻밤 묵고 일찍 등산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화산 활동이 이곳의 풍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흘러내린 용암이 지역 전역의 강을 막았으며, 후지 고코라고 통틀어 알려진 다섯 호수를 형성한 것입니다. 야마나카호와 가와구치호는 규모가 가장 크고 유명하며 아름다운 후지산의 전경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공원의 북동쪽 지역을 방문해 용암으로 된 산등성이로 온천수가 쏟아지며 형성된 시라이토 폭포를 감상하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 지역의 기름진 화산재로 인해 광활하고 오래된 아오키가하라 주카이 숲이 후지산의 북서부 비탈에 생겨났습니다. 이 오래된 삼림 지대를 따라 오솔길을 거닐거나 몇 시간 동안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일본어로 "신린요쿠"라 하며 나무 사이를 느긋하게 걷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일종에 치료 요법입니다.
그리고 후가쿠 후케쓰와 나루사와 효케쓰는 환상적인 동굴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큰 원통 모양의 용암 동굴인 후카쿠 후케쓰의 평균 온도는 한여름에도 섭씨 3도에 불과합니다. 나루사와 효케쓰는 터널 유형의 얼음 동굴입니다. 두 동굴 모두 한때 누에알과 누에씨를 보관하는 곳으로 쓰였습니다. 이곳의 냉장이 이루어지는 환경으로 누에고치가 나방으로 부화하는 것을 막고 씨앗의 품질을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후지산에 만개하는 벚꽃은 봄에 놓칠 수 없는 풍광입니다. 산속 숲을 트레킹 하고 기슭에서 자전거를 타며 겨울잠에서 벗어나는 후지하코네이즈의 모습을 상상만 해 보아도 봄의 향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봄은 현지의 삶의 방식을 탐험하고, 상징적인 봉우리 인근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바로 봄입니다. 여름 모험을 만끽하고 싶다면, 후지산을 오르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입니다. 물론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보다 쉬운 방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토스호의 스탠드업 패들보드나 하치조섬 인근에서 바다거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하코네 고마가타케 로프웨이는 가을철의 아름다운 단풍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풍광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그 외에도 하코네 로프웨이에서 오와쿠다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또한 사이클링부터 사케 양조장, 시라이토 폭포를 방문하는 등의 내륙에 자리한 공원의 명소를 탐방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겨울 후지하코네이즈의 겨울은 비교적 온화해 이곳의 활동 대부분은 연중 언제나 가능합니다. 후지산의 기슭에서 자전거를 타면 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지만, 산이 눈으로 덮여 있을 때는 더욱 놀라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숲 하이킹과 바다 카약, 오와쿠다니의 유황 분화구 감상 역시도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활동입니다.
하코네 지역
하코네는 한때 동부와 서부를 잇는 일본의 옛 주요 육로인 도카이도에 자리해 교통량이 많은 관문이었습니다. 수도에서 열차로 90분 거리밖에 걸리지 않아 도쿄 시민과 더 먼 곳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여전히 아주 유명한 장소입니다.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한 아시노코호는 대략 3천 년 전 가미산의 일부가 무너져 강에 댐이 만들어졌을 때 형성된 장소입니다. 호수의 북쪽 끄트머리부터 우바코를 지나가는 길을 이용하거나, 온천과 분기공(화산 주변 지대에서 증기와 유황 가스를 내뿜는 구멍)으로 인해 "펄펄 끓는 대형 계곡"으로 알려진 오와쿠다니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실 수 있습니다. 하코네 지질 박물관 내부의 상점은 온천물에 삶은 유황이 함유된 물로 인해 검게 변한 계란을 팔고 있습니다.
오와쿠다니에서 가미산 및 고마가타케산 둘레길을 하이킹한 다음 하코네 고마가타케 로프웨이를 타고 호수 밑으로 내려가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호수의 남쪽 끝에 있는 모토하코네의 돌로 포장된 옛 도카이도 길을 걸으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겨보세요. 이 길을 걷다 보면 400년 역사의 초가지붕으로 된 아마사케차야 찻집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천연의 단맛이 나는 따뜻하게 발효시킨 쌀 음료인 아마자케와 전통 일본 떡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지산 둘레 길 걸음 여행은 모토스호(本栖湖 )에서 시작됩니다. 모토스호는 후지산이 보이는 약 122m 깊이의 호수로 캠핑, 보트 타기, 낚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토스호(本栖湖. もとすこ. Lake Motosu)는 일본 야마나시나현 미나미쓰루군 후지카와 구치코 정과 미나미코마군 미노부정에 걸쳐 존재하는 호수다. 후지 5호 하나로 후지 최서 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지 5호 중 수심이 121.6m로 최대 깊이입니다. 1000엔의 지폐 E호권, 5000엔의 D호권 표면에 그려진 물 위에 거꾸로 비친 후지산의 모델로 유명합니다.
오늘로써 여행 제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야츠다케 로열 호텔에서 조식을 챙긴 후 전용차량으로 2시간 10분 동안 달려 모토스호(本栖湖)에 도착하였습니다. 새벽 내내 비가 내려 오늘 철저하게 우장구를 준비하였습니다. 오전 9시 이후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산간지방에서는 날씨 변덕이 심하여 알 수 없는 노릇이라 오버트러스 상하복과 판초형 우의도 준비하였습니다. 일행들에게도 우장구를 준비하라 공지사항입니다. 모토스호의 위치가 고도가 있어 버스는 우리나라 한계령을 오르듯 굽이굽이 돌아 오르면서 멋진 단풍 숲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고도가 오를수록 운해가 깊은 산중임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도착한 모토스호 주차장 옆에 설치된 화장실에 들러 걸음 여행준비를 한 후 밖으로 나와 운행장비인 스틱을 꺼내 자신의 키에 맞춰 사용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Public a pay Toilet. 本栖湖 公衆トイレ(有料) 화장실 주차장 옆에 서 있는 전주 옆 오르막 길이 걸음 여행 시작하는 출발지입니다.
모스트 호(本栖湖)는 물결이 없었습니다. 바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토스호(本栖湖)는 일본 야마나시 현, 미나미쓰루군 후지카와구치코 정과 미나미코군 미노부 정에 걸쳐 있는 호수입니다. 후지 5호의 하나로, 최 서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지 5호 중 수심이 121.6m로 최대 깊이입니다. 1000엔 지폐의 E호권, 5000엔 지폐의 D 호권 표면에 그려진 물 위에 거꾸로 비친 후지산의 모델로 유명한 호수이지요..
시작은 조금 가파른 듯하지만 20여 분만 오르면 천 엔 지폐에서 볼 수 있는 나카노쿠라토게 전망대(中ノ倉峠)가 나옵니다
후지 산 둘레길은 다양한 각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걸음 여행 길이입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물에 반영된 후지산과 결합하여 다이아몬드 형태로 후지 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쪽에서 후지산을 조망해 보면 미끈한 원추형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반면 북쪽에서 보면 골이 깊게 파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빛의 방향과 위치의 각을 잘 잡아야 반영도 잘 볼 수 있습니다. 우린 오늘 전반적인 일정에서 이런 형태의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이 전망대는 생략하고 파노라마 전망대로 가는 능선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 영향으로 사진과 같은 이런 조망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도 한몫하였습니다. 오늘 초반 등반은 어제 걸음 여행과 비교하며 힘이 들었는지 함께 걷는 일행들 입에서 불쑥 이런 길은 싫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숲이 깊어지고 유 순해져 가는 길을 만나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원시적 형태의 숲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 전망대에 올라서면 생각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앞 길에 대한 경험이 없으므로 전반적인 길이 초반 길과 같을 것이라는 예단으로 마음까지 무겁게 내려앉아 힘들다는 결론이 유발한 만든 판단이지만 걸어 경험을 얻으면 해 볼만하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걷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에 대한 배반입니다.
조금 앞서 가다 기다리면 낙엽을 밟는 소리와 함께 걸음 여행 도반들께서 나타나십니다. 초반 가파른 산 길을 접으면서 투정을 부렸던 기색은 사라지고 그 공간에 환희심이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상으로 가는 길은 늘 그렇습니다. 간혹 고도를 높여야 할 구간이 나옵니다. 고도를 높이는 구간의 소요시간이 30분 안쪽이라면 누구나 견딜 수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산 길이 방사선 형태나 지그재그 형태라면 손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 그래 여행을 출발하기 전 유사한 국내 산 길을 찾아 걸어보는 것이 저에 오랜 습관입니다. 걷는 길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경사도와 거리가 문제가 되는 곳은 인내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만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도반들을 성격과 걷는 자세 등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되도록이면 걸맞은 길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에 노하우이지요. 아무튼 걸어온 결과가 정상에 우리를 올려 놓아주었습니다.
후지 산 자락에 피어오르는 운해도 우리의 방문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생각을 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열정과 인내가 만들어 낸 사진입니다.
스스로 컨디션 조절과 선택이 만든 결과라는 생각을 되새기는 순간입니다.
열정과 극복, 통섭으로 발현 모습입니다.
오르면 내려가야 하는 것이 등산의 이론입니다. 하산 길은 약 1시간 이어집니다. 정상을 모두 떠난 후 정상에 서서 약 15분 홀로 서서 풍경을 화인더로 채집하고 홀연히 파노라마 조망을 끝낸 후 따라붙었습니다.
パノラマ台 (精進湖) 유쾌한 마음으로 파노라마 전망봉을 내려섰습니다.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산 길을 클리셀링하 듯 내려오니 일행과 금방 조우하였습니다.
혼자 내려 보면 소리쳐 인기척으로 위치를 알려 주었습니다. 직립인간 걷는 것이 기본이지 만 문명은 자꾸 걸음에서 우리를 내 몰아내려 합니다. 문명도 진화에 따라 새로운 문물을 생산해 내며 광고를 앞세워 교체하라 유혹합니다. 이 유혹에 넘어가면 우리의 신체는 퇴화할 수밖에 없고 허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허약 진 사실을 인지하고 대안으로 운동을 찾고 걷기 시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걷는 운동은 보약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전망대를 출발하여 쇼지호수로 하산 중 외국인 등산대 5명과 일본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우리 일행을 보면서 년령을 가늠했는지 엄지 척을 보여줍니다. 쇼지호수는 아주 작은 호수로 배와 관련된 해양스포츠가 유명한 호수입니다. 쇼지호수에서 파노라마 전망대로 접어드는 パノラマ台 入口 등산로로 떨어지면 호수 순환도로가 나오고 입구에서 정면을 보면 쇼지호수 주차장 있습니다. 길 건너에는 쇼지호精進湖カヌー倉庫 카누 및 카약 클럽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중앙으로 후지산이 지척에 있습니다.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지금 시기이면 눈이 쌓여 있는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계절인데 우측 해가 뜨는 방향으로 노루꼬리 만큼 눈이 보일까 말까 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8일 우리가 떠나 온 후 12일경 눈이 많이 쌓였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받았습니다.
곱게 물든 쇼지호수(精進湖) 주변 단풍,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몇장 남겨야 하는 풍광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천 엔 지폐와 후지산이라는 테마 사진을 남겨도 좋은 장소입니다. 후지산 둘레길에서는 다양한 후지산을 사계절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후 일정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챙겨야 했습니다. 소지호수 부근은 사정적이며 자연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쇼지호수 부근에는 전원마을과 야마다야 호텔 山田屋ホテル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호텔이 있는 곳입니다.
사슴고기 카레를 하는 (Kotobuki いろいろ料理 ことぶき)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카레밥을 후지산 모양으로 쌓은 모습이 인상적인 식당입니다. 이상기온으로 더운 열기를 감안한 어름냉수 준비를 해 놓은 친절함이 고마운 생각을 깃들게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길 건너 쇼지호수 주변 경치가 좋아 사진으로 담아 두었습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등반용 후지산 둘레 길 걸음 여행은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늘 공동선이십니다.
묵묵하시지만 함께 하고 있는 다는 자체만으로도 든든함이 때로는 극복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불러 주시는 음율과 선율은 바로 자연의 소리와 같으십니다.
완급에 대한 조절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십니다. 그 점이 늘 기분 좋은 나눔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자연을 통하여 늘 감동을 받는 릿다 자매님이십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전이되는 기분입니다.
오후 일정을 위하여 파노라마 전망대로 가는 입구를 떠나 이곳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걸리는 진바폭포로 이동하였습니다.
Jinba Falls 陣馬の滝 전경입니다. Fujinomiya, Shizuoka, 후지노미야 시즈오카에 있는 폭포입니다.
청정한 물이 흐르고 있어 부근에
Nakayoshi Park なかよし公園 진바 폭포 부근에 있는 마을 공원에서 후지산을 바라 본 봄 풍경입니다.
洗い越し. Arai-goshi 아라이고쉬를 우리나라 말로 직역하면 씻어. Sis-eo가 된다. 인공으로 조명이 달린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우기에는 대부분 징검다리를 물이 넘는다. 걸어 건너가거나 차를 몰고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씻어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 이곳을 시작으로 숲이 시작되고 이어서 습지가 나오고 얼마를 테크를 이용하여 습지를 넘어가면
東海自然歩道(小田貫湿原) 오다관습원 입구 들어서서 걸을 수 있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정면으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봄부터 70여 종의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피막(휴식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울창한 숲이 펼쳐지지요 이어서 만나게 되는 타 누기 호수( 田貫湖), 원래는 습지였다고 합니다. 담수가 필요하여 막으면서 타누기호수가 생겼다고 합니다. 타누기호수처럼 후지산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호수도 없습니다. 5대 호수에 들지는 않지만 물 위에 반영되는 후지산이 본래의 후지산과 결합되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후지산이 연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된 곳입니다.
일본 동부지역인 시즈오카 여행의 핵심은 일본 영산 후지산입니다. 어디를 가나 후지산 조망권에 드는데 특히 다이아몬드 후지산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타누기호수입니다.
일본 동부지역 시즈오카에 오려면 나고야 국제공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나고야 센간센 역으로 이동한 후 후지역 까지 다시 이동하여 그곳에서 타누키 호수가 종점인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후지역 부근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여 승용차를 이용하여 타누기 호수를 비롯하여 후지산 서부권역 전체를 걸음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가장 먼저 후지산을 조망하기 좋은 장소로 타누키 호수만한 곳은 없습니다. 후지산 서쪽 기슭, 아사기리 고원에 자리한 타누키 호수 산책 길은 4,000m 로서 잘 정비되어 있고 어느 방향에서나 후지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후지산을 사계절에 각 절기에 따라 변하는 풍광가 어울리며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또한 후지에서 흘러내려온 맑고 깨끗한 물은 사계절 청정 호수를 만날 수 있도록 합니다.
호수 서쪽에 큐라무라 후지 호텔있습니다. 쿠라무라 후지호텔 로비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의 전망은 가장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호수서쪽에는 낚시 하기 좋은 장소가 여러곳 있고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남쪽에는 타누키코 켐핑장이 초원 위에 A 존 ,B존으로 구분되어 간족단위의 오토를 즐기는 사람과 백패킹을 즐기는 배낭쪽들까지 몰려 들어 타누키호수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호수로서 명성을 지니고 있는 호수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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