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입니다.야영장에서 주차장쪽...
아즉은 대충 댕긴답니다.
마눌 칭구...
거저 가면 지가 밥하구 이것 저것 설거지 외에는 다 한답니다.
도착당일 집에서 웨버57그릴에서 사잔 준비한 닭바베큐와 도야지 갈비 바베큐로 시작혀서...
작년도 김장짐치에 소면을 삶아서 사전 맹글어 가져간 메콤한 소스에 비벼서....
그러구 저녁에는 화롯대에브라켓(숯)으루 불 댕겨서 감자.고구미구워주구 ....
이제 야외 스크린하구 이것 저것 준비혀서 많화영화 땡기려서 알아보구 있답니다.
헌데 경기가 좋지를 않아서 영 ......아즋은 마음만 있네요.
담날 아침에 누룽지 맹글어서 누룽지탕 만들어주구 옥수수 삶아주구 ...
핫케이크 맹글려구보니 계란을 깜빡하구 가져 오지 않아서 괸리소에서 얻어서 야외용 더치오븐에
홧케이크 구워 주구 또 라면 삶아 달래서 라면 삶아주구....
과일 키위,수박,참외하구 집에서 따서간 살구 하구 보리수 열매(일명 뻘뚝.뻘똥) 묵구...
아기물고기잡구 물놀이 하다 묵구 또 가구...
오후 3시경 챙기기 시작혀서
아이들이 잘 놀구 한 해먹두 챙기구...
무사 귀가 했답니다.
이제 건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족과 야영 댕기려구요.부득이 할때만 빼구서...
아이 놀토 아니면 토요일날 조퇴하던가 아님 주로 체험 학습으루 재킨답니다.
비록 울 공주님 반 35명인가 중에 구구단 아즉 다 몬외우는 학생이 두명이며 그중 한명이
지 딸이지만서두....
지는 괴기잡는 법과 야외 생존술부터 갈치려구.....
괴기는 잡으면 애기고기는 살여주구 좀 큼넘은 당연 튀김이나 매운탕 아님 구워서
묵어야 하는 것으루 알구 있구 지가 직접 배따구 한답니다.ㅎㅎㅎ.
산 교육에 성과....
저번에 갔을때는 일반 덩굴 산딸기가 익었더니 요번에는 노오란 산딸기 큰것은
아직 익지 않았구 다래두 제법 많이 컸더군요.
물가 옆에서 자생 매밟톱꽃 씨았만 좀 채취해 왔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며, 마치 제가 야영다녀온듯합니다. 어린 따님이 성장하면 아빠못지 않는 일꾼이 될것 같습니다. 화목한 가정모습 보기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님두 잘해결 되어서 편안한 즐거운 전원생활 되시구요.
사진을 보니 행복이란 멀리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가족모두 행복해 보이시네요...따님도 이쁘구요...
감사합니다.눈높이와 가까운 곳에서 찿음 모두 그곳에 있지 않을까요.타인을 넘 의식하기보담 내 가족에 테두리 안에서.....
늦게 보고 글올립니다..근데 농목수님 짐의 절반이 식량이 아니었나 싶네요..ㅋㅋㅋ 야외나가면 잘먹는게 장땡이죠.. 항상 가족들과의 화목한 모습 부럽습니다..월급쟁이 생활하다보니 딴엔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구... 마음굳게 먹고 함 나가겠읍니다..아자아자 횟팅!!!
감사합니다.함 필드에서 뵙게 되시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했던가요^^ 가정이 화목하신 걸 보니 모든일이 농목수님 하시는대로 잘풀려 나가는거 같습니다 가정적이고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의 한표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