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9. 부모님이 처음으로 나에게 보낸 문자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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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알바
2007/03/15 01:00
조회 : 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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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나가기 전에
엄마한테 문자쓰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xx야, 이거 왜 이렇게 어려워"
"처음엔 원래 다 그래, 엄마~ 보내다보면 쉬워"
이렇게 20분여를 알려드리고
알바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울 어무니는 계속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습니다
뭔지는 알수가 없지만-_-ㅋㅋ
좀전에 문자가 왔어요
"띵동!"
'아들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울뻔했습니다,
이제 엄마랑 문자 자주 해야겠네요 아하하^^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한 못난 아들인데
그동안 잘해드리지 못해서
지금부터라도 효도하려구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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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싸나이 (2007/03/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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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처음으로 받은 문자 원본 "이듬아 반은 먿어ㅓㅆ나" ㅠ 집에와서 여쭤보니 "아들아 밥은 먹었냐?" 라는 내용이었는데 60이 다돼신 아부지ㅠ눈이 안좋으셔서 큰글자도 돋보기 보시는데 얼마나 가슴 찡하던지ㅠㅠ (59.23.94.***)
포항인간 (2007/03/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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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한참친구들과술한잔하면서늦게까지부모님한테연락안하고부모님전화와도씹고계속놀고있는데...갑자기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라길래 폰을열어보니 어머니한테 문자가 와있엇다,,, 아들 ^^* 머하느라 집에안오니 ~ 집에빨리와 ~~ 알겟지 ^^? 이렇게오길래 휴...다행히 화는안낫네 싶어서.. .다시술마시는데 이번에 아버지한테 문자.... 아들 ...집에늦게들어오는건 좋치만 엄마 문자 씹으면되겟니???옴따보자 이렇게왓다 ....ㅋㅋㅋㅋㅋ신발 웃겻어 (210.105.159.***)
저한테도 문자가 (2007/03/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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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졸업식때 문자가왔었죠 어머님왈 : 아들 졸업축하삽니다 ..... 어머니 축하를 어떻게 사요 ㅠㅠㅠ (58.239.105.***)
감동 100배 (2007/03/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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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 아부지께서 첨으로 보내주신 문자..XX아..아빠 바람은 네가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아빠가 - 참 울컥했습니다 아직두 문자사서함 내 보관함에 따로 보관하구 있지요..ㅎㅎ (211.230.43.***)
무서워 (2007/03/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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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죽고싶어서환장했냐' (211.180.21.***)
사랑해 엄마 (2007/03/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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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 문자 가르쳐 드린지 얼마 안되서 제 생일이었는데 엄마가 피곤하셨는지 저 출근하는것도 모르고 주무셔서 안 깨우고 출근 했는데 일하다가 1시간 정도 뒤에 문자가 오더군요.. "사랑하는 딸 생일 못 챙겨줘서 미안해" 파티션 밑에 숨어 울었습니다 ㅠ_ㅜ 나중에 알고 보니 동생한테 도와 달라고 붙들고 어렵게 보내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사랑해 엄마.. ㅠ_ㅜ (59.21.121.***)
울엄마 며칠전 (2007/03/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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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취를 하느라 서울에 따로 있는데 요즘 강아지 분양받아서 푹빠져있느라 전화도 문자도 안했더니만..(참고로 강아지 이름은 "알바" 에용) "알바뇬이랑 논다고 전화도 안하는 가시나. 내 폰에 얄미운뇬으로 이름 다시 저장했음 흥!" 이러케 문자가 왔더라구여,, 귀엽더라구여 ㅎㅎ; (61.105.84.***)
눈물나고 (2007/03/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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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ㅋ 악플없이 이렇게 재밌게 읽고 울고 웃긴 처음이네요.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어요~ㅋ 울엄마 아빤 맨날 알려드려도 안하시는데..저도 꿋꿋이 알려드려야 겠네요.ㅋ (220.79.145.***)
zzzz (2007/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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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최고 동생이 야자끈나구 엄마한테 빵사달라고 문자보냇더니 울엄마 '지랄하네 양심좀잇어봐라 공부나해' 동생폰보다가 쓰러짐 ㅋㅋㅋㅋㅋ (59.31.125.***)
-_ - (2007/03/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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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도 특문없이 늘..식빵사와 -_ - 내가 왜 맨날 빵사오라고만 하냐니까 "사랑한다 큰딸 팥빵도 사와..이건머 -_ - (211.242.110.***)
센쑤쟁이 (2007/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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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ㅋㅋ 등의 특수 문자 까지 쓰는 우리엄마 .. (203.251.94.***)
내이름은 김보라- (2007/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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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문자 볼 줄도 쓸 줄도 모르셨던 분이 동생한테 물어봤는지 처음으로 보낸 문자. "김보라아빠다사랑해" ㅎㅎ 띄어쓰기도 없이 정말 간단한 말이었는데도 눈물나드라- ^^ (61.84.199.***)
울엄마는.. (2007/03/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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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문자를 잘 사용하신다 ㅡ,ㅡ 그치만..항상 엄마가 말할땐..길게하고..내가 보내면...알았어...이런다...저장해놓고 보내시나 ㅡ,ㅡ (124.60.237.***)
맞다,ㅋㅋㅋ (2007/03/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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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도 다른건 늦게 보내시는데, 알았어-요건 진짜 빨리온다;;역시 저장...ㅋㅋㅋ (222.105.207.***)
평소에도.. (2007/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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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쓰는말 서스름없이 쓰시던 울엄마..뭐였는지 기억은 않나지만 엄마랑 약속 펑크가 나서 문자로 '약속못지켜 미안하다'라고 보냈더니..답장이 왔어요."까치다~"까치가 무슨 말인가 한참을 생각했는데....그건 X같이,X같은..의 발음나는대로의 표현..ㅡㅡ;;딸한테....ㅠ.ㅠ (203.225.4.***)
휴 (2007/03/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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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반찬사왔어?이러면 "어"달랑 한글자..뻘쭘하게. (125.143.11.***)
우리엄마 (2007/03/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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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 사랑해" 라고 보냈더니 "원하는게뭐야" 라고왔던기억이......ㅠ_ㅠ (61.47.199.***)
헉... (2007/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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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신뢰를 쌓으셔야겠어요... ㅠ.ㅠ (222.112.19.***)
--; (2007/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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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웃었는데, 좀 생각해 보니 "원하는게 뭐야 들어줄께" 라는 말로 들리네요 표현의 방식이 조금 다를뿐 어머님의 사랑이 보이는 글이네요 (222.120.153.***)
날씬감자 (2007/03/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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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난 첨으로 엄마한테 받은 문자가 "접신차벼"였는데,,, (해석:정신차려) (121.131.170.***)
아부지!! (2007/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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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 아부지 굉장이 무뚝뚝하신 분이신데 타지에 나가있는 저한테 보낸문자한통~"차칸소영아~아프지말고 열심히해라" 회사화장실가서 매우 울엇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0.78.13.***)
난 우리엄마가 (2007/03/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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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낸 문자내용이 "엄마,나친구집에서 자고갈께" 답장없을줄 알앗는데 진짜 난생처음 답장을 받아밧다..."니가미첬나" (222.11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7/03/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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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완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8.10.***)
. (2007/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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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플님 이름이 이듬인줄알았어..^^ 그래도 우린 다 알아서 해석할수있으니 오타나도 괜찮아요 그쵸? ㅎㅎ (125.137.23.***)
부모님 (2007/03/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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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으신가봐요. 젤 처음 받은 문자 메시지가 저와 같네요..그런데 답장을 왜 못 해드린건지 으이구 ㅠㅠ (59.14.230.***)
나도가끔 (2007/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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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가끔 엄마랑 문자하면 가슴이 울컥할만큼 감정변화가 생길때가 있다. ..아빤..."밥언제먹냐" 이렇케보내고"아직요 아빤요?^^ㅋ"그러면 "난지금" ㅡㅡ;;;완전 아빠 너무 짧다 그리고 요즘 아빠..ㅋ친구분들과 문자하신다 .디게 귀엽다."너모하냐"/"나만두만둔다"/"잘만들어라" 아빠 친구분이랑 둘이 별거없이 짧게 계쏙보내는데 웃겻음 ㅋ (122.47.64.***)
닉네임 (2007/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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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다되신 울엄마~!!"카드사에 머 알아보려고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까칠해서 완전 짱나~" 이러고 문자보내셨다는...까칠이란말은 어디서 배웠는지~ㅋㅋ (210.182.13.***)
ㅋㅋㅋ (2007/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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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보다 짱나가 더 신선한데요 . ㅎㅎㅎ (210.111.232.***)
닉네임 (2007/03/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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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문자 이번에 배웠는데 회사에서 밥먹다 울었다..워낙 그런말을 안하고 조용한데..사랑하는 우리딸 사랑한다 라고 오더라...정말 눈물이 나서 밥이 안넘어갔는데...^^ (58.126.183.***)
ㅋㅋ (2007/03/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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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넘으신 우리 사장님.. 문자 보내는걸 어디서 배워 오셔서 자꾸 연습해야 한다면서 인터폰 안하시고 문자로 보낸다.. "누구야 사장실로 올라와.. 아님 오늘 점심은 뭐로? "이런거.. ㅋㅋ 귀여워.. (203.242.145.***)
난엄만데 (2007/03/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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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 내가 엄청 길게 문자보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멀티메일로 보냈는데 답장으로 온게 응 ~ (59.12.121.***)
헉, (2007/03/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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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내가 뭐라고 보냈더니, ㅇㅇ-요러셨다....;; ㅇㅇ; (222.105.207.***)
소탱 (2007/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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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리 엄마도 올해 47세이신뎅...어제 "엄마 나 월급 들어와~" 이러니까 "고맙삼~언제 가져와!? 글고 내 지분은 얼마나?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답문이..ㄱ-);;;;;;;; (221.138.46.***)
해롱~ (2007/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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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아빠한테 문자 받았는데.. 마지막에 '사랑하는 아빠가' 라고 써있었어여..처음들어보는 말이었는데..기분좋기도하고 가슴에서 뭉클함이 밀려오고.. 저도 답문자보내드렸어여 "저도아빠사랑해요" ㅋㅋ 보내놓고 민망 했는데..그래도 표현하니깐 좋으네여 ~ (203.228.233.***)
닉네임 (2007/03/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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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객지에서 평소 무뚝뚝하고 엄하신 아버지께 문자라는 것을 처음 받아보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 쏟아지더라구요.. 평소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문자 한통 받고 싹 가셨습니다. (121.136.36.***)
처음엔 (2007/03/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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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그 머랄까? 군대에서 부모님과 편지를 주고받는 느낌이랄까? 눈물이 날꺼같구..하지만 시간이 좀더 지나면 심부름시킬때나 아님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으면 미친거 아냐? 일찍겨들어와 자 이러시고...문자 만땅 보냈는데 "ㅇㅋ"이렇게 보내시구 -- (211.208.231.***)
닉네임 (2007/03/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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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커플요금제하는 센스. (211.187.29.***)
와... (2007/03/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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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매번 집에서 한게임고스톱만하시더니 어디서 통신체는 배워오셔서...-_-;; 하오체 긔체 삼 등등...외계어 다 쓰시는 ㅠㅠ 어머니 그러지 마시옵소서 ㅠㅠ (203.241.56.***)
울엄만 (2007/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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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섯줄 꽉채워서 문자 보내면 "응" 한마디..ㅠㅠ (61.85.213.***)
우리 엄마는.. (2007/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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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줄 채워서 보내면 "ㅋ" 이렇게 답 할 때도 있어요.....ㅠㅠ.. (61.84.199.***)
최서연 (2007/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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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문자 받으믄 쑥쓰러워서 막 이상하든데~ (211.219.251.***)
아빠바보 (2007/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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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올해 47세.. 출근길에 "아빠가 가르쳐준 길로 가는데 차 많이 밀리잖아ㅠㅠ" 요렇게 보냈더니 답장 "조낸 밀리냐?" 헐.. 어디서 그런 말은 들으셨는지ㅋㅋ (59.26.16.***)
지원공주 (2007/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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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런말 드리면 죄송하지만 근데 넘 귀여우시네요..님 아버지..ㅎㅎ (221.151.149.***)
휴~~ (2007/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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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버님은 젊으신 거죠.. 전 아빠 호칭도 안어울이는 아버님 58세신데, 저 아빠 소개로 선보는 날 너무 맘에 안들어 "아빠, 정말 이러기야?" 라고 보냈더니 바로 답장 오더이다. " 오나전, 비호감 이냐? 그래도 아빠 얼굴 봐 하루 놀아줘라" 이렇게 왔어요... 요즘은 아빠들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ㅠ.ㅠ (59.15.154.***)
엄마는 (2007/03/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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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실컷 갈켜드렸드만 필요할떄만 문자하고 "빵사와" "일찍온나" 내가 "밥해놔" 이람 씹어뿌고ㅡㅡ퓨 (220.119.180.***)
나 차사고 나서 차 폐차하고 (2007/03/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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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더러 맨날 데리러 오라고 했다. 엄마 맨날 귀찮아 하고 그러길래 하루는 큰맘먹고 카풀하기로 하고 엄마더러 "오늘은 안 데리러 와줘도 좋아" 그렇게 보내니까 5분뒤에 온 답장 " 감사 감사" 깜짝놀랐다. 엄마도 문자 보낼수 있다는거 -_- 엄마는 문자 못 보내는줄 일방적으로 보낸 문자 많았는데 ㅋㅋ 진짜 식은땀 났음.ㅋ (220.83.252.***)
-_- (2007/03/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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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어머니께 데릴러 와라, 안와도 좋다, 라고 하시니 좀 건방지다는 생각도.. (220.70.195.***)
나두^^ (2007/03/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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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엄마가 많이 아팠어요.. 항상 나중에 돈벌어서 효도할께~ 했지만, 그 나중까지 엄마가 기다려주지 못할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었죠...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표현.. 로밍해놓은 핸드폰으로... 공부하러 나와서 까지.. 사랑한다고 했고... 치료후 좋아진 엄마한테.. 힘든 치료 참아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사랑은 표현해야 아는거라구 생각해요^^ (130.126.76.***)
닉네임 (2007/03/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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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라는게, 직접적으로 말하는것보다, 나을때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친구나, 가족과 트러블이 있을때, 통화하면 챙피해서 말못하고 어려웟던것을 문자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때두 있구요.... 물론 자기번호 삭제후, 악의문자를 보내면, 누가 보낸지 모를때도 있지만요. 오늘 모두다, 사랑하는사람, 엄마, 아빠한테 문자를 보내보세요. 자 지금 핸드폰 폴더를 열고, 엄마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라고!!ㅋㅋㅋ (211.216.94.***)
닉네임 (2007/03/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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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가. 밖에서 집에올 시간 늦으면 문자가 이렇게 온다 다른말 다 줄이고 "9시 " ... 무서운 우리엄마....... (218.238.117.***)
아.... (2007/03/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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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ㅜㅜ (61.255.180.***)
나중에 (2007/03/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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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시고 빨라지면 전화로 말하면 되는걸 가지고..통화하다가 끊더니..문자 연속 10개 온다는.. (211.46.116.***)
젠장 (2007/03/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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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두 아닌데 내가 눈물 날라구 하네 (210.95.187.***)
니주가리씨빠빠 (2007/03/1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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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에 문자 왔을땐 감동인데... 그담부턴 이거 사와 저거 사와 이젠 문자가 힘들어져 ㅋㅋ 그래도 기분은 조아 (211.204.30.***)
엄마는 (2007/03/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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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실컷 갈켜드렸드만 필요할떄만 문자하고 "빵사와" "일찍온나" 내가 "밥해놔" 이람 씹어뿌고ㅡㅡ퓨 (220.119.180.***)
불효자식 (2007/03/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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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효도하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결혼하면 그때부터는 혼자가 아니라서 해드리고 싶어도 힘들어지거든요. (221.139.180.***)
난 왜이래;; (2007/03/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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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자가 왔다 "띵동" "이새X야 술좀 작작 마시구 빨리 집에 쳐들어와" (125.134.0.***)
영화감독 (2007/03/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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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편찍었네아주 ㅋㅋ (121.155.3.***)
오렌지 (2007/03/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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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만..."안녕" 요 한단어...ㅋㅋㅋㅋ (222.96.237.***)
첫댓글 부모님 다아 살아 계서 조케따.......^^
울 엄마도 살아 계심 문자 잘 하셨을텐데... 살아계심 8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