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우러나다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 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104:13-1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5-8)
①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에서는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사실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와는 어울리지 않는 때인 데도 말이죠! 이미 추수는 다 끝났고 추석도 지났단 말이예요! 그런데도 이 날을 기념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전한 대표적인 선교사들이 미국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미국식이라는 거죠!
② 그렇다고 해서 미국 사람들이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킨 것은 아니예요! 그 날은 후에 우리나라에서 정한 것입니다만 아무튼 어떻게 미국 사람들은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되었을까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본래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해서 ‘메이플라워호’라는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가서 정착한 땅에 세운 나라예요! 그 땅에는 이미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죠! 결국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를 지어 정착 다음 해 가을에 추수감사 축제를 벌인 것이 기원이 되었어요! 그 후로 240년 쯤 지난 뒤에 링컨 대통령이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일로 선포한 이래로 미국 사람들의 중요한 국경일이 되었어요! 그 전통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거죠!
③ 아무튼 오늘은 전통적인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따라서 추수감사를 주제로 설교를 하려고 해요! 우선 추수가 있었기에 감사가 있었다는 것을 주의 깊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신앙이 깊어지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8:28)는 말씀을 따라 좋은 일이든지 나쁜 일이든지 감사하게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질 못하죠! 그래서 말인데 열매를 보고 감사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반대로 ‘감사하려면 열매를 보아야 하잖아요!’ 열매를 보니까 감사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설교는 ‘감사하기 위해 열매를 맺자’는 것입니다.
④ 그쯤하고 본문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편 104편 13절 이하의 말씀,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104:13-15)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가 안되고 그러면 양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아요! 그래서 말인데 이 시의 저자는 표현하기를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라고 했어요! 그가 누구입니까?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사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죠! 우리는 그분을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라고 부릅니다. 할렐루야!
⑤ 그런데 물만 있으면 열매가 생기나요? 그럴 수 없죠! 거기에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세포가 있어야 하고 또 그 세포 안에 생명력이 있어야 해요! 그러면 이 모든 것이 저절로 우연히 생겼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무책임한 거예요! 그래서 이 시인은 계속해서 선포하기를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아멘! 창조주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하셨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⑥ 이어서 요한복음 15장 5절 이하의 말씀을 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5-8) 아멘! 사실상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어요! 인간이 보기에 유익하냐, 무익하냐 혹은 유해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문제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것은 더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더 좋은 열매를 많이 맺자는 겁니다. 그래서 감사하자는 거죠!
⑦ 그러면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일까요? 우선 각자의 삶에 있어서의 업적이나 보람이라는 열매는 사노라니 맺어지는 것이고 이제 좀 더 신경 써서 맺어야 할 열매는 인격의 열매, 곧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알려진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복음 전함으로 얻어진 다른 사람, 곧 전도의 열매예요! 하나님께서 지극히 기뻐하시는 열매이죠!
⑧ 잠깐 유머, 산토끼의 반대말을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서 아이큐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산토끼의 반대말이 바다토끼면, 바다 토끼가 어디 있어요! 단지 산의 반대말을 바다로 생각한거죠! 그래서 아이큐 100, 집토끼라고 대답하면 110, 끼토산이라고 대답하면 120, 죽은 토끼라고 대답하면 130, 판 토끼라고 대답하면 140, 그러면 아이큐 150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알칼리토끼)
⑨ 우선 우리 마음이 기쁘면 몸 안에 엔돌핀이라는 것이 생겨서 건강에 좋대요! 게다가 그 무엇인가에 감동을 받으면 몸 안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생겨서 건강이 더 좋아진대요! 그래서 말인데 감사가 우러나는 감동을 계속해서 받으면 우리 몸은 얼마나 건강할까요! 몸뿐이겠어요! 마음은 이미 생명력으로 넘쳐나죠!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⑩ 오늘 설교의 주제는 열매가 있을 때에 감사가 우러난다는 것이고 감사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늘 건강하다는 것인데 그 감사를 위해 열매를 맺자는 것입니다, 그것도 좋은 열매를 많이!
⑪ 먼저, 좋은 열매는 좋은 품종으로 접붙임이 되어야 얻을 수 있어요! 사실상 우리 인간은 스스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어요! 몸과 마음에 악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좋은 기운을 받아 그 악을 걷어내야 하고 더 넘치게 받아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해요! 그 비결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많이 듣고 열심히 배워야 해요! 그러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악을 걷어내어 주시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해주세요! 다시 읽어 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7-8) 아멘!
⑫ 이제 결론적으로 좋은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가지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순리를 따르세요! 열매는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관리하면 저절로 맺어져요! 그게 순리예요! 그런데 씨를 뿌리지도 않고 열매가 맺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그리고 이미 있는 것을 모두 부정아고 별나게 무엇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독특하다는 것은 남이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남이 하는 것 위에 내 것을 하나 더 얻어놓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튼 세상 이치를 아는 것이 순리적인 삶의 시작이예요! 세상 이치를 배우라! 공짜는 없어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요!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두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둬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모님 덕에 내가 있는 거예요!
⑬ 둘째, 정성을 다하세요! 정성을 다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없어요! 정성을 기울이세요! 순리를 따르고 정성을 다하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시37:3)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6:6,11-12)
⑭ 셋째, 때를 기다리세요! 열매는 때가 되어야 맺어져요! 맛있는 열매를 얻으려면 충분히 기다려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떫은 열매를 먹게 돼요!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약5:7-8中)
⑮ 여러분, 열매가 있으면 감사가 우러나와요! 좋은 열매는 좋은 품종의 것으로 접붙임을 하면 얻을 수 있어요! 열매는 순리를 따르면 하나님께서 맺게 해주세요! 정성을 다하면 많은 열매를 얻어요! 때를 기다리면 완벽한 열매가 내 것이 돼요! 열매를 맺고 감사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