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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짜의 베르세르크
 
 
 
카페 게시글
┃‥모조리팡팡 자료공유 원탁의 기사(2)
☞ 에너지 ☜ 추천 0 조회 179 04.08.16 21: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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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16 14:51

    첫댓글 수고했소~ 아주 잘 읽었음~^^

  • 작성자 04.08.16 15:11

    나도 기네비어가 신용없는 여성이라 생각함. 영화 "엑스칼리버" 에서는 "태양을 오래보고 있을 자신이 없었다" 라는 말로 자신의 불륜을 정당화 시키려고 하는데 아더왕은 "날 용서해줘요, 난 왕이기에 어쩔 수 없었고." 라고 가정에 소홀했던 것을 사과하지만 난 이해가 안돼. 기네비어는 사실 왕비의 역활을 제대로

  • 작성자 04.08.16 15:13

    하지 못한 여자 아냐? 그러면서 일시적인 동경으로 아더왕을 사랑한 척 하다니..... 정말 웱~!! 이야. 그리고 란슬롯도 기사같지가 않아. 주군의 여자이면서 왕비와 불륜을 저지르다니..... 그건 사랑 앞에서도 충성심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며 명예와 맹세 따위는 감정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증거 아니겠어?

  • 04.08.16 17:12

    머, 그들은 정도를 몰랐겠지. 기네비어도 랜슬롯도.... 기네비어는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어. 정말로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가 누군지 그걸 신중히 생각했었야 했어. 랜슬롯도 신중하지 못했어. 음.... 공연히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간의 불륜이 생각나는 이유는 기분 탓일까?

  • 작성자 04.08.24 19:13

    그런데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관계를 불륜이라 말하는 것은 그 당시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하더군. 왜냐하면 클레오파트라는 여왕이니 그 전의 왕들이 그랬던 것처럼 남편을 여러명 둘 수 있었던 거야. 사실 우리나라의 "선덕여왕"도 남편이 여러명이었다더라. 정실 하나에 다 후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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