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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 사명의 불이 꺼져서 캄캄하다면
보조요소: 세상의 빛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
-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
-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
-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지름.
-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
-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 간호사 로라가 자청.
- 치료보다 친구가 되어주었다.
- 2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온갖 정성을 쏟아 부었다.
- 2년 만에 정상 판정,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
-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았다.
-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
`수술 후 어느 날, 신문기사.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 앤은 그 아이를 맡겠다고 한다.
-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 그 아이를 20세기 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
- 그 아이가 '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설리번
- 앤은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 주었다.
-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다.
`헬렌 켈러는 맨 처음 '물'이라는 말 한마디를 배우는 데 7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그녀는 멈추지 않았고, 허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희랍어, 라틴어, 불어 등에 통달하게 되어 온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유럽을 제패한 나폴레옹 “내 생애에서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
-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던 헬렌 켈러 “내 생에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로라 = 앤 설리번 = 헬렌 켈러...,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책임져도 기적은 일어난다.
하물며 우리를 지으신 만물의 창조주 예수님이 우리를 책임지신다.
우리는 기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본문의 시각장애인 – 날 때부터 장애
9:4 때가 아직 낮이매..., = 낮이지만 보지 못한다.
사람들이 와서 시각장애인이 된 것이 누구 죄 때문이냐고 묻는다.
-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사람
- 그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다.
- 예수님은 그에게 미래를 말씀하신다.
- 요9:3 = 그가 장애인 된 것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상한 방법을 쓰신다.
9:6 – 7
- 실로암 = 보냄을 받았다...,
- 그는 거기서 눈이 열린다.
- 예수님 증거.(요9:11) - 그는 구원자다.
` 실로암은 본디 샘이 아니다.
- 역대하 32:30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략에 대비/ 성 밖에 있는 기혼 샘물을 성 안으로 끌어 드리는 공사를 한다.
기혼 샘 = 예루살렘 유일의 수원지, 도성 밖에 있다.
2천 500명 사람 동원, 기혼에서 실로암까지 터널 공사
533미터를 S 자 형태로 정확하게 뚫었다.
히스기야 터널을 통해 기혼 샘의 엄청난 양의 물이 실로암까지 흘러갔다.
실로암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기혼 샘과 연결되어 있기에.
` 시각장애인에게 실로암으로 가라.
기혼 샘과 연결된 곳,
기혼 = 터진다 / 물이 솟구치는 현상 = 사이펀 효과
기혼 샘은 사이펀 샘/ 마르지 않는 샘
실로암 = 보냄을 받았다는 뜻(7)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는다. 눈이 열린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흙을 눈에 붙이고, 새로운 시력을 주신 예수님이다.
이 분은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이분은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만난 분이다.
세상뿐 아니라, 영원한 세계를 바라본다.
` 사람들이 눈을 뜨고 있으면서도 왜 어둡게 살아가는가?
보지 못하면서 본다고 착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요9: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하나님 나라도 보지 못하고, 영생도 못 본다.
가장 소중한 자기 영혼도 보지 못한다.
지옥도 못 본다.
자기 생각에 갇혀서 그런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가장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
신이 세상을 만든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신이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한다.
지구 인류 역사중 가장 뛰어난 과학자조차 절반밖에 모른다.
본다고 하는데 보지 못한다.
· 오래전에 실로암 못을 가본 적이 있다.
- 533m 지하수로. - 중간에 불을 꺼 보았다.
- 완벽한 어둠이었다. - 시작장애인의 답답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그곳에서 3분 설교를 했다.
- 지옥이 있다면 이런 어둠일 것입니다. - 이런 어둠 속에 뱀이 수천마리가 있고, 구더기가 수억마리가 온 몸에 붙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나갈 곳도 없고,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 차가운 물이지만 불구덩이 보다 더 뜨거운 곳이라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런 곳에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만든 곳이 아니고 마귀들이 스스로 찾아간 곳입니다. -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스스로 도망친 곳입니다. - 죽음 이후 눈을 떳는데 이런 지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지하동굴을 다 지나자 실로암에 도달했다.
- 강렬한 햇살이 우리 앞에 찬란하게 펼쳐졌다.
오늘 예수님 만나고 실로암을 찾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눈이 떠지고, 생명수가 들어오고, 빛이 들어와야 한다.
지옥은 떠나가고, 천국이 도래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
` 예수님을 만난 시각장애인
·17절 = 예수님은 선지자라고 증거.
- 예수님은 신학적으로 종말론적 선지자다.
하나님을 다 보여 주시는 분이다.
·30절 - 34절 그리스도를 실재적으로 증거한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다. (9:38)
- 조금 전만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주받은 인생.
-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자 신바람이 난다.
최고 권력층 바리새인을 만나 그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더듬더듬 어둠을 걷던 분이다.
지금은 발걸음 가볍다. 신바람이 난다.
이 설교를 쓰다가 아내에게 배운 주일학교 교가가 생각났다.
흰 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해 명랑하게 솟아 오른다. 손에 손 마주잡은 우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움게 찾아 가는 길
삶에 기쁨, 소망, 성령충만으로 가득한 인생
가슴을 확 펴고 크게 숨 한 번 들이쉬라.
` 예수님 만나면 무기력은 사라진다. 한숨도 사라진다. 불평 불만도 사라진다. 명징한 사명속에 활력이 넘친다.
` 최근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가슴뛰게 읽은 책이 리퀴드 처치다.
이 교회는 어떻게 사람들을 섬길것인가를 논의하였다.
특별히 특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
` 삼하9:3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이다.
요나단은 다윗의 가장 친한 친구다.
5살 때 유모가 떨어뜨림으로 장애를 안고 산다.
다윗은 그를 맞이한다.
세상은 너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너는 이제 왕의 보호 아래 있다. 내가 너를 아들로 대하고, 네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것이다. 너는 언제나 왕의 식탁에 앉을 것이다.
삼하9:11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 이 말씀을 읽을 때 이 교회 목사는 마음속에 수류탄을 떨어뜨린 것 같았다고 고백한다.
뭘 해야하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팀 루카스 목사는 그 자리에서 맹세했다.
나는 담임목사로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지위와 힘을 사용하여 장애아이들에게 왕 같은 대접을 해 주겠다.
교회는 그 일을 하였다.
장애아이를 둔 부모가 고백했다.
우리 아들 에단은 여기서 마치 록스타가 된 기분을 느껴요.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죠.
수많은 사람들이 몇 시간씩 차를 몰고 이 교회를 찾아 온다. 그들은 고백한다.
살아 있는 교회는 오래 운전해서 갈 가치가 있습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실제적이다.
` 쉼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모들 (리퀴드처치 인용)
특수장애아의 부모는 숨 돌릴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끊임없이 아이와 그이 형제자매까지 보살피는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쉴 곳이 필요하다.
이 교회는 부모가 함께 앉아 편안하게 예배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살펴 준다.
단순하게 예배 드리고,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며 영적으로 생기를 얻는다.
이것은 지친 부모들에게 값을 매길 수 없는 선물이다.
자신들의 자녀가 사랑받고 있고, 하나님 사랑에 대해 배우며 왕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편안하게 쉬면서 새 힘을 얻는 것이다.
매달 ‘부모들의 밤 외출’ 행사를 연다.
금요일 밤에 특수장애아를 3시간 돌봄으로 부모를 쉬게 해 주는 일이다.
부모들은 모든 자녀들을 맟기고, 외출하여 조용히 저녁 식사를 하고, 쇼핑하거나 영화를 본다.
어떤 부모는 집에 돌아가서 3시간 동안 푹 잔 후에 아이들을 데리러 온다.
특수장애를 가진 가정들은 이런 개인적 보살핌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는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다.
` 이 교회의 가장 큰 행사는 ‘빛나는 밤에’
- 특수장애를 가진 VIP들이 붉은 카펫을 따라 입장한다.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환호성과 함께 응원한다.
미용사들이 소녀들의 모리를 손질하고 화장도 해 준다.
소년들을 위해 목사들은 구두를 닦아 준다.
교회 성도들과 아이들은 춤을 추고, 행사내내 왕의 대접을 받는다.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식사를 대접한다.
마지막에는 아이들 머리에 왕관을 씌워주는 시간을 갖는다.
`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는 특수장애를 장애라기보다는 다른 능력들로 간주한다.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레이크우드 교회는 모든 연령의 특수장애인을 위해 연 1회 만찬, 부모를 위한 ‘휴식의 밤’을 개최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할 때 가슴이 뛴다.
나는 27년 전에 이런 꿈을 꾸고 교회를 세웠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은 사람과 환경을 조성해 주셨다.
- 여러분들과 함께 위대한 걸음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다시 생각해 보라.
예수님을 만난 이분은 조금 전의 그분이 아니다.
예수님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분이 되었다.
이분은 더이상 시각장애인으로 살 수 없다.
이분은 더이상 더듬거리는 인생이 될 수 없다.
이분은 더이상 거지로 살 수 없다.
· 뉴델리 출신의 인디언 슐위트 슐라는 잔인한 사람이다.
-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 미국의 여러 교회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았다.
- 뉴욕에 도착한 그는 택시 운전사에게 목적지의 주소를 보여주었다.
- 그러자 운전사는 초청한 목사의 사택 앞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 그가 초인종을 눌렀을 때 목사의 아들이 문을 열어 주었는데, 소년은 인디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슐위트 슐라인데 아빠 집에 계시니?"- 소년은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누가 찾아왔다구?" 소년은 아버지의 반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예수님 같아요."
· 그러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꿔놓으신다.
지옥같은 인생을 천국으로 바꾸신다.
· 이사야 35장에 보면 메시야가 오시면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있다.
사35:5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6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 이 예언의 수혜자가 여러분이시기를 간곡히 기도한다.
·중요한 일이 있고 긴급한 일이 있다.
- 세상에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은 죽은 사람 살리는 일.
- 죽은 사람 살리는 일은 오직 예수님 믿는 것 외에는 없다.
- 다음에 믿는다고 미루지 말라.
- 다음은 우리 시간이 아닐지도 모른다.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라.
·7절
- 소경의 갈 때의 모습과 올 때의 모습이 다르다.
- 갈 때는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더듬거리는 걸음으로 실로암까지 갔지만 돌아올 때는 껑충껑충 뛰면서 돌아온다다.
- 환희와 기쁨으로 찬양하며 돌아온다.
- 우리의 발걸음도 올 때와 갈 때의 발걸음이 달라져야 한다.
어둠에서 밝음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 정인량 집사님 = 갑자가 망막이 찢어져서 수술
매일 전화해서 체크...,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보이는 것이 확장됩니다.
예수님 믿으면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 나라고 보이고, 내 삶에 밝은 빛이 보인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한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위대한 삶이 시작된다.
·광주사태때 너무나 잘 생긴 청년이 죽어가자 사람들이 한탄.
- 저렇게 전도가 유망한 청년이 죽어가다니...,
- 그때 청년이외쳤다.
“젊어서 죽는 것은 하나도 원통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나라의 민주화를 보지 못하고 죽는 것이 원통하지요.” 하고는 숨을 거두었다.
- 죽는 것은 하나도 두렵지 않다. 단지, 예수 닮지 못하는 것이 두렵고,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까 두려울 뿐이다.
- 실로암에서 눈을 뜨듯 오늘 사명의 눈을 다시 떠야 한다.
- 虎死留皮 人死留名 -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 늦지 않았다. - 늦은 사람은 관 속에 누워 못이 박히는 사람이다.
- 그 전까지는 아무도 늦지 않았다.
- 인물이 되는 데 있어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캄캄하다고 절망하지 마라. 빛 되신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 당신이 눈을 뜨고 일어나는 그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교회가 살고, 세상이 산다.
- 고인이 된 강영우 박사의 글
·낙오되었다고 낙심하지 말라. 나는 시력을 잃고 열 여덞살 나이에 중학교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현재는 미국 연방정부 최고 공직자 중 하나로 이 글을 쓰고 있다.
- 편견과 차별이 있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이민자에 대한 인종차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약자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명문가를 이룰 수 있었다.
췌장암 진단/ 이메일
- 하나님의 축복으로 참으로 복되고 감사한 한평생을 살아왔다” “저의 실명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역사들을 이뤄내셨다”“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 “저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았다” “여러분으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영우 박사는 육신의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 영혼의 눈이 열린 사람이다.
- 눈이 열린 사람은 상황과 나이에 상관없이 질주해 나간다.
소소한 일에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지 말라.
지구와 우주를 가슴에 품고 영원을 품은 멋진 인생을 시작하라.
찬양: 실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