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찹~ (완전 조아라하지만 오늘 고기가 고기인지라 안먹는다. 훗~)
양상추의 샐러드. 까만깨 드레싱?
얼갈이배추 겉절이라고 부르나?
맛살+감자+오이의 냉채. 겨자맛 sauce. 찾아봐도 해파리는 없대~ 속았네~ ㅎ
역시~ 하얀 배추. 엡뿌기도하지.
야채들. 셔터질 하는데 뿡아가 이렇게,, 구도를 잡아준다 -_-;; 짓궂긴~
뽀글뽀글 계란탕.
상차림의 모습은 이런 느낌. 고기고기야 빨리 와.
고기고기가 왔는데, 여러 모습인데, 넌 누구니? 이름이 모야?
일단 굽자. 전문가도 아니고. 맛나게 먹고 몸에 좋으면 장땡~!! ㅎㅎ
뿡아가 소고기국밥 참 좋아하는데, 입맛에 맞는 걸 여태껏 찾지 못했다. 물론 오늘도;;
랭묜. 우린 살얼음이 싫다규~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얌냠.
짜잔~ 맑은농장 사진에서 하나 발전한 거라면. 으흐흐 가격표? 나름 뿌듯함 ^ㅡ^*
얼마전에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역시나, 횟집도 아니고 상차림비를 받으시데.
재미있는 건, 고기고기가 나왔을 때, 생긴 모양이 몇가지 있었는데,
우리 평민들은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잖아효;;;
이때, "어느부위" 라는 명칭을 씁니까? ㅎㅎ
낮시간이라 디게 한산했는데,, 직원분들은 대체로 참 과묵하시더라구요 ^ ^;;
설명을 해주신다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느끼구 어쩌구,,
(요즘 미스터초밥왕을 읽는중,, ㅎㅎ)
특별히 나쁠 것도, 하지만 특별히 궁극의 맛도 느끼지 못한,, (죄송하지만요,,,)
일요일의 지극 평범한 점심이었습니다. (물론 제 갠적인 생각이예요 다시 죄송요;;)
장소 찾기가,,, 음 그러니까 합성동 뒷골목이거든요~
시외버스 하차장 부근인데, 거기서 복음병원쪽으로 걷다보면
왼쪽으로 파출소 안내 표지가 골목 입구에.
파출소 바로 전에서 오른쪽에 숲속(?) 느낌의 길이 있거든요. 쭉쭉즐어가십니다.
거기 있어요 여관이랑 함께. 여관 들어가지 마시구, 좌회전ㅎㅎ
거기가 한우향기 입굽니다.
골목 입구에 있는 간판 화살표방향 틀려 있던데,,
부디 길 건너로 가시는 일은 없으시길요 ^ㅡ^;;;
2007.06.17.(일).합성동한우향기.
첫댓글 상차림비~~ 첨 보네요~~ 사진 잘 찍어오셨네요. 어떤 음식이 어떤형태로 나왔는지 한눈에 알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래도 한우를 저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
진짜 한우 맞으면 좋으련만~~~제 사무실앞에 도살장이 있거던요..... 출근하면서 가끔 젖소 들어가는거 봅니다...... 그게 누렁이하고 맛은 분명 다르겠지요???
뭐 젖소도 수입육이 아니니 한우로 유통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옛날부터 궁금했던 점인데... 그리고 숯은 뭔지 잘 안보이네요.
소 한마리와 반마리의 차이점이 뭐죠? 단지 가격이 2배라는것? 1마리면 좀더 싸게 주던가 양을 좀더 주거나 하면서 차이를 주면 사람들이 더좋아 할거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300g과 600g의 차이죠
젓소를 한우라고 파는 곳도 있대요~ 젓소는 한우가 아닌데.......그리 팔기도 한다네요~ 글구 상차림비? ? ? 팁 같은건가요 ? 음..기분나빠
저두 저기가서 먹어봤는데...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지만...정말 한우인지는..;;;제 개인적으론...맛은...그냥 보통 인거 같아요...저기 특이한 점은 개인 방으로 된...그런곳이 많다는...그게 많나..;;; 암튼...저희도 모텔이 있어서 좀 분위기가 이상했다는..ㅋㅋ 근데..나중에 나옴서 보니..반대쪽 문이 하나 더 있드라구요..주차장 하고 연결되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