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 우리는 3kg정도의 체중을 가지며, 이 때 세포수는 약 3조개가 됩니다.
이 3조개의 세포가 60조개의 세포수가 될때까지, 대략 60kg이 될때까지 우리는 계속 성장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까지 핵산은 계속적으로 간장에서 만들어 각 60조개의 세포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렇게 성인이 되었을때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하루 핵산량은 약 3g이 됩니다.
문제는 위 그래프에서 보는바와 같이, 성장기가 멈추면서, 다시말해 20대가 넘어서면서 간장이 하는일이 많아지게 되고, 또 간장의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간장에서 만드는 핵산 합성량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할한 핵산공급이 되지 않아 세포의 재생주기가 늘어지게 되고, 그것이 우리 육안으로 볼수 있는 주름 형태로 나타게 됩니다.
20대부터 줄기 시작한 핵산량은 40대가 되면 약 2g, 60대가 넘어서면 약 1.5g밖에 생성되지 않아 60대 이후에는 하루 1.5g 정도의 만성부족 상태가 됩니다.
어린이와 70세 어르신과 똑 같은 날 길을가다 무릎에 상처가 났다고 합시다.
누구의 상처가 빨리 아물까요? 바로 핵산합성량이 왕성한 어린이가 빨리 재생이 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우리의 간장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핵산이기 때문에 의사들도 이 분야에 대해 전혀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전자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핵산의 부족으로 노화의 원인이 되며, 모든 질병의 원인임이 밝혀지면서 급속도의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불모지와 같지만 계속적으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족된 부분을 보충시켜 주면 주름이 멈춰질까요?
그렇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우리 인간이 음식을 통해 부족된 부분을 채울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는 핵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할수 있는 핵산을 [샐비지 핵산=완성핵산, 타가핵산]이라 합니다. 이것은 이미 완성된 형태(A, T, G, C 형태)를 우리가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먹는 쌀, 김치, 콩, 각종 육류, 채소류, 곡류, 모든 것들에게는 그들이 만들어낸 핵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음식을 통해 우리는 부족한 핵산을 보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핵산은 유전자 식품이기 때문에 유전자적으로 조작한 식품은 주의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콩이나 옥수수 등 유전자 조작식품에 요즘엔 GMO(유전자 변이우려성) 표기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또한 우리 인간들이 편의를 위해 만들어낸 문명은 이러한 자연의 선물을 많이 손상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토양오염, 각종 환경의 오염으로 인해 같은 식물이라도 1960년대의 시금치에 비해 현재 2008년 시금치의 핵산함량은 20분의 1도 안된다는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비해 먹는 식단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양불균형에 의해 우리 유전자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망가지고, 결핍되고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 갈수록 우리의 사고, 물질의 발달 방향은 오히려 자연을 찾아가는 쪽으로 관심이 모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원래의 제자리를 찾는것.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만이 우리가 상처받지 아니하고 오래 지탱할수 있는 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의 자기를 찾는 운동이 앞으로는 성행하게 되지 않을까요?
결론: 고핵산식은 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수 있으므로 젊음을 보존하는 비결이됩니다. 데누보 합성만으로는 몸의 유지가 곤란하며, 그만큼 핵산이 중요한 영양소임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첫댓글 다시 읽으니 새롭네요~ 잘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