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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접하면 맘이 착잡하다. 아니. 너무 너무 부끄럽다. 지켜 보는 국민들은 이렇게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데 정작 본인들은 그래도 자기들 잘낫다 멱살이나 붙잡고 있더라.. 누구 탓을 하겠는가... 한 표 잘못 던진 우리들 탓인가... 여당 야당 모두 우리네들이 뽑은 사람들. 이 번은 잘하겠쥐.... 이 사람은 우리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겠지... 이만불 시대를 외치기만 외칠뿐.. 아무런 대책 없이 뭘 향햔 이만불 시대란 말인가.
대통령은 한 나라의 얼굴 연애인은 절대 아니라 생각하는데 난 가끔 울 나라 주인님을 보면 혹시 연애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끔씩 해본다. 어찌나 기자 해견을 좋아라...하시든지. 그럴 때 마다 난 또 걱정이 앞선다. 이번 기자 회견땐 또 어떤 말씀을 하셨어 우리네 국민들을 서운하게 하실지..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 어짜둥둥 임기 지켜서 열심히 해야 함을 왜 모를까?... 심심하면 대통령 못하겠다 소리고 가슴이 아프다라는 말 대신 너무 너무 부끄럽단 말이 더 적당한 말이 아닌가 싶다.
너무나 똑똑한 사람들 근데 정작 더 똑똑한 사람들은 국민이더라... 해외 투자자들이 우리 나라에 투자 하기를 꺼릴까 걱정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경제가 어디까지 밑바닥에서 돌지 앞서 걱정하고 먹고 살기도 바쁜 우리네들 맘 편하게 열심히 일만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줄 수는 없는 걸까??
천지도 모르는 내가 이렇게 걱정이 되는데... 모두 반성 반성하고 배려 배려해서 정신 좀 제발 차렸으면 한다. 국민들 눈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아야 함이다.
화이트데이라는데... 사탕 받는 날이라는데.. 어찌난 어수선한지 아무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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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똥가리님이 조금 바쁘시더라도 가서 정리하고 오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