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TV 대표 이근봉]
4.15 총선이 끝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제일 큰 문제가 경제이며, 먹고 사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제일 문제가 무엇인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21대 국회의원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일하는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실업자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실업자 문제를 국회에서 먼저 앞장서서 휴직자 160만 7,000명의 취업을 어떻게 해야겠다는 답이 나와야 되고 돈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밝혀 정부와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합니다. 왜냐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안되니 문을 닫고 폐업하는 날이 늘어나니 실업자 수가 자연적으로 늘 수밖에 없습니다.
자영업자수는 19만 5,000명이 감소되었습니다. 임시직은 42만명, 일용직은 17만명이 줄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20대~30대가 실업대란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29세 이하는 1만 7,000명, 30대는 4만 2,000명 등 20~30세대가 유일하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의 경우 작년보다 1만 8,000명 줄었습니다.
소상공인 16% 3월 매출 0원. 코로나 확산으로 소상공인은 3월에 한 푼도 못 벌었습니다. 조선일보 4월 11일자에 설문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돈을 못 벌면 먹고 사는 것도 힘들고 결국 폐업하고 실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커피숍 알바생 1명을 뽑는데 100명이 모여 알바자리가 결국 100:1 되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한국에 실업자 젊은이가 많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들의 사명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를 창출해서 한국의 실업률을 줄여야 합니다. 현재 29세 이하는 1만 7.000명, 30대는 4만 200명, 40대는 300만 미만입니다. 이 엄청난 실업률과 현재 서울시에서 3월 1일~20일까지 1,600곳이 폐업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21대 국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을 마련해 하루 속히 지원하는 것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래, 일자리 창출하는 21대 국회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