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시45분경
산행준비후
교각을
건너면서
요번에는(4번째) 교각 아래 산길를 택한다
임도까지 아주 빡센 등로다
잠시 머뭇거리다(산길?임도?)
곧바로 또 다시 산길을 가기로한다
빡센 오름은 이어지고 사각정자(쉼터)에 도착
만장대 인근에는 철쭉10,000여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잘 조성되어있다
때아닌 계절에 철쭉이 얼굴 내밀고 ㅋ
기념석
정상까지의 나무 계단은 부실하여 통제중
인근 임시등롤 이용하여 오른다
직전에 나무계단을 이용하고
정상직전
바구사이로 정상석이 살며시 모습을 내보인다
또다른 맛을 풍기는 그림들이
바구 사이에서 속삭이며 들려준다
가을향기에 취하지말라고 ㅋ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할멈인데
왠일?
하늘 처다본다고 정신 없을때 컷! ㅋ
정상석 맞은편 큰 바구위에서 연출
잘있어요
이제(4번째 탐방)가면 못올것같애요
되돌아 보면서 떠난다
진행방향 저어기
펑퍼짐한 바위위에서 달콤한 휴식
과일을 꺼집어내고..
마당바위다
가오리 대가리 모양의 바구를 지나간다
그리고 이정목에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작업을 하였다
가야할 수리봉이 우뚝서있다
지나는 등로에 병풍바위
길이가 20여m는 될성싶다
표시없는 삼거리(?)
대다수의 객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수리봉 입구다
좌측 수리봉을 알린다
그리고 위험스러운 암봉을 조심스럽게 오르고
이젠 오랫동안 견디어주리라....
다시 내려와서는 인증컷 하나 남기고
웅산 3.7km
이곳 역시 암석위에 정상석이다
나무닢사이로 시루봉이 보인다
오늘은 저곳까지 가지않는다
삼각점이 있는
483봉이다
작은 시루봉이라고도 부른다
이젠 여기서 U턴하고자한다
걸음거리 4km
현지점에서
되돌아 가는길목에서
천자암 방향으로 하산중
애기단풍이 옷갈이 중이다
얼마후면 이쁜색으로 유혹할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 시기도
자꾸만 늦추어 지나보다
천자암
입구에 털머위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가운데 할멈은 사찰에서 많은 시간을 먹는다 ㅋ
이젠 남파랑길(8코스)이자 드림로드
걸음이다
많은 걸음으로 이곳까지 왔으나
할멈이 가는대로 뒤따른게 화근이 될줄이야
잘못가고 있음을 알았을때는 (이미2~300m)
왕복 500여m알바
흔적의 그림!
할멈 수고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