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강추위가 이어지드만
어제 부터는 석촌호수의 물이 얼기 시작을 하였읍니다.
앞으로도 한달 반정도는 계속 이롷게 춥겠지만요.
건축주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지은 이 집은 방안이 훈훈하고,
특히 웃풍이 없다고 합니다.
매년 집을 한채 정도 짓지만 2009년에 지은 이 형태가 제일 나은 편입니다..
이제는 예산만 충분하면 잘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하는거지만 짓고 나면 항상 부족한 갈증을 느끼곤 합니다..
이집은 그래도 건축주가 만족을 하셔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순수한 국산 통나무와 황토로 만들어 건강에 좋고,
이 추운 겨울에 따스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시간이 나면 놀러 오라고 하시는데
구정이나 지나 시간이 나면 함 다녀 와서 방문기를 올리겠읍니다..
실내가 무지 단순 하지요.
일본에선 팬션이나 휴양림은 한물가고,
8평 정도의 친환경 주택에 텃밭 50평 정도를 지어서
1년 정도 장기로 빌려주는 형태의 팬션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체험마을 이라고 하던가요..
내년도에도 강화도와 여주등에 5동씩 분양을 한다고 하는데
일년 임대료가 5-600만원 정도 하는데 경쟁율이 5대1 정도가 된다고 하던가요..
가평에는 민간이 이런 형태로 하는데 일년 임대료가 1,000만원 하는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그런 형태로 친환경 주택이면서
저렴한 소형 주택을 만들어 보겠읍니다..
가급적 전기, 개스, 연탄, 석유를 사용하지 않는 전원 주택이요..
물론 단열기능이 좋아야 친환경 주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아직까지 벽에만 고나심을 가지고 했고
내년도에는 천정과 지붕에 도전을 해 보고자 합니다..
울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웃풍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벽뚜께가 어느정도인지 단열재는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벽 두께는 130mm 정도 이구요. 그 이상이 되면 기둥과 보가 굴거져서 크레인 장비로 세워야 하는 등 비용이 추가 되드만요..현재의 기둥은 200mm에 보는 180mm 소경재로 만들었읍니다..단열재는 여러가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단열이 잘 되는 것으로 했음다.
자세히 보를 보시면 원주 가공을 하지 않은 국산 소경재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을 하였다는 특징이 있읍니다..
몇년째 계속 이곳을 보고 있는데 이제 내년 봄쯤에 강화도에 주말주택겸 소형주택을 지을 예정입니다. 구상하고 계신 주택의 총건축비용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신지요...저렴한 소형주택을 원하는데 여건만 맞으면 건축 의뢰를 하고 싶습니다...잘되면 3채를 같이 진행 할 수도 있어서요...
2850만원 들었읍니다..자료 정리 되면 결산서를 올려 보겠읍ㄴ디ㅏ..
내년에 구상하고 계신 주택의 구조와 평수, 구성요소 및 부대시설, 도면 그리고 예상 건축비용을 알고 싶습니다...많은 비용부담이 없이 가능하다면... 알려주시면... 가족들과 고민하여 보고 상담드리겠습니다....카페에 등업신청하였습니다.
정부공사 한건(35평), 강원도 평창 개인주택(기둥, 보와 목재만 공급) 그리고 소형 주택 5동ㅇ을 시공 할 예정입니다..관련 자료는 3월 쯤에 올리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