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고 무지 감명받아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닉네임을 그냥 <미영씨>로 정했습니다. 절 불러주신 이름이니까요..ㅋㅋ
2번 미소로 정해졌지만, 사실 평소에 잘 웃지를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은 이후로는 아마 많은 변화가 있을 꺼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읽은 책 문구 중에서 "당신의 하루를 선택하세요..."하면서 웃는 얼굴과 찡그린 얼굴이 그려진 표시가 있었던..
오늘 강의도 그 때 받은 아주 큰 감동과 같은 맥락에서 참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더불어 대인 공포증(?) 비슷한 증상이 있는 저에게 계속 이름을 부르셔서 그런지 사람들이 덜 무섭기도 했구요.
한바다연수원에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과감히 눈썹 그리는 걸 새로 샀습니다.ㅎㅎ 도구가 달라진다고 눈썹이 바뀌겠습니까만은 지적해주신대로...바꿔봐야지요^^
그럼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구요...
카페 게시글
김경호교수 강의를 듣고
6/15 바로 오늘..청평 한바다연수원에서.
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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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5 17: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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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영씨 참 반갑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곱고... 표정도 짱이고...^^ 도구가 바뀌면 달라집니다. 왜냐면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축하합니다^^
맘들을.... 내가 정할수만.... 있다면.. 어느날은...내가 아침부터 정한일들이 아닌데... 나를 온종일....서성이게 합니다...... 비오는 나이면... 온조일... 사퍼런 멍ㅇ
눈썹을 그리시다 어색하시면 중간부터 그리시고 한올 한올 심듯이 조금씩 그리세요.그럼 자연스럽고 예쁜 눈썹으로 변할겁니다. 눈썹 예쁜 선배가....